[Include(틀:소닉 유스/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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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 Machine과 Murray Street은 숨겨진 명반으로 취급되기도 하고, 초기의 노 웨이브 앨범들은 노이즈 록 매니아들 사이에서 대접받기도 한다. ]이며 역사상 최고의 인디 밴드 중 하나로도 꼽힌다. 초기 멤버는 4명이였으나, 또 다른 인디록의 거물인 [[짐 오루크]]가 가입하여 5인조 밴드가 되었다.[* 이후 짐 오루크는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를 위해 밴드를 떠났고, 대신 페이브먼트의 마크 이볼드가 들어왔었다.] 이로 인해 더이상 [[킴 고든]]은 베이스를 치면서 보컬까지 하지 않아도 됐다. 맴버인 [[서스턴 무어]]와 [[킴 고든]]은 서로 부부...였으나 서스턴의 불륜 때문에 이혼했다.[* 상당히 오래 결혼 생활을 했다. 성인이 된 딸도 있다.] == 상세 == 1981년 뉴욕에서 밴드가 처음 결성되었을 때만 해도 다른 밴드와는 강도가 다른 난해한 [[노이즈 록]]을 시도했었다. 당시의 뉴욕에는 노 웨이브(No Wave)라 불리는 극히 비타협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음악 사조가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번져나가고 있었는데, [[존 케이지]], [[글렌 브랑카]][* 노이즈 록 및 실험 음악, 모던 클래식에서 활동한 음악가로 언더그라운드 록 계열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소닉 유스가 창립하기 전에는 맴버인 리 레날도가 그에게서 음악을 배우기도 했다.] 등의 실험적 성격이 강한 음악가들의 영향을 받은 이들의 초기 앨범[* Confusion Is Sex와 Bad Moon Rising 앨범]은 비평가들에게마저 혹평을 받을 정도로 매우 괴악한 노이즈 록이었다. [[http://ouii.egloos.com/10101744|Bad Moon Rising 관련 인터뷰]] [[더 팝 그룹]]의 마크 스튜어트와 써스턴 무어가 진행한 [[http://ouii.egloos.com/9668434|인터뷰]]에 따르면 밴드 초창기 주머니 사정 상 값싼 중고 음반들밖에는 사지 못했는데, 이 때 [[캔(밴드)]], [[아몬 듈]] 같은 [[크라우트록]]이나 [[캡틴 비프하트]] 같은 [[아방가르드]] 록, [[스투지스]] 앨범 등을 많이 접하고 영향을 받기도 했다고. 참고로 이 때 노 웨이브에서 같이 활동하며 발돋음한 밴드들 중에는 후에 재결성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스완스]]도 있었다. 노 웨이브와 아방가르드의 성향이 옅어지기 시작한 [[EVOL]]이나 Sister 앨범부터는 점점 일반적인 록, 팝적인 스타일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본인들도 아방가르드도 좋아하지만 [[이기 팝]]이나 옛날 개러지 록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1988년에 발표한 [[Daydream Nation]]으로 비평적 지지와 대중적인 인지도 확산과 더불어 인디 씬의 거물이 되었다. 이 앨범은 초창기의 괴악한 아방가르드 노이즈 음악을 팝, 록의 일부로서 완전히 정착시켜 후대의 [[얼터너티브]] 붐을 촉발시켰다는 이유를 바탕으로 록 역사의 명반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에는 메이저 레이블인 Geffen으로 이적해 활동하게 된다.[* [[스티브 알비니]]같은 몇몇 인디 음악계의 인물들은 이 이적에 크게 반발하고 비판했었다.] 이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Geffen으로 이적한 후 발매한 비교적 대중적인 앨범들인 [[Goo]]나 Dirty를 먼저 듣는 것을 추천한다. 이 앨범들은 본인들의 영향으로 일어난 [[얼터너티브]] 열풍의 주역들인 [[너바나]]와 같은 후배들에게서 거꾸로 Sonic Youth 본인들이 영향을 받은 음악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그런지 밴드들의 앨범들을 무리없이 듣는다면 이 앨범들도 괜찮게 들을 수 있다.--그렇다고 너바나를 기대하라는 건 아니고-- Goo 앨범의 [[https://www.youtube.com/watch?v=7XdYnh729IQ|Dirty Boots MV]] 에서는 주인공이 너바나 티셔츠를 입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Nevermind]] 발매 전임을 감안했을때, 그들의 안목을 볼 수 있는 부분. 90년대 대두되었던 [[그런지]]/[[얼터너티브]] 씬의 선구자 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으며, 실제로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너바나는 소닉 유스랑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친한 관계였다. 킴 고든이 너바나를 꼬셔서 자신이 속한 메이저 레이블 Geffen으로 너바나를 불러오기도 했을 정도.]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들이 바로 그런지 밴드들이 자주 시도하는 변칙적인 기타 튜닝을 처음으로 제대로 시도한 밴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 이전의 록 밴드들은 특수한 사례들을 제외하면 보통 스탠다드 튜닝을 기반으로 음악을 만들고 연주했으나, 소닉 유스는 그들 특유의 사운드를 위해 온갖 종류의 변칙적인 튜닝을 시도하였다. 소닉 유스 본인들은 보통 [[포스트 펑크]](그 중에서도 하드코어 계열)와 아방가르드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포스트 펑크]]와 초기 얼터너티브 음악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밴드라고 생각할 수 있고, 이 외에도 90년대 이후의 '노이즈'를 주요 소재로 사용하는 밴드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다만, 비슷하게 노이즈를 주요 소재로 사용하는 장르인 [[슈게이징]]은 이와 무관하게 영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장르이다.] 한국에서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초기 앨범들이 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 상업성과 거리가 멀어서인지 게펜에서 쫓겨나 인디 레이블로 이적해 활동했다가 2011년 킴 고든과 서스턴 무어의 이혼 뒤[* 고든이 밝히길 이혼 사유로는 서스턴의 바람이였다고 한다. 실제로 둘은 연인 관계를 넘어서 예술적 동지일 정도로 상당히 잉꼬 부부기도 해서 마음의 상처가 장난 아니였다고... 고든은 이혼 소송 중에 유방암 수술 받는 등 상당히 마음 고생한 듯. 이게 사실이라면 더 이상 같이 활동하는 건 볼 수 없을 듯하다.]에 팀이 해체되었다. 2009년에 15번째 앨범인 [[The Eternal]]이 실질적인 마지막 앨범으로 나왔다. 리 레이널드 말을 볼땐 재결성은 요원할듯 하다. 보통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의 전성기 시절을 많이 기억하지만, 이 시절 이후로도 꾸준히 앨범을 내 왔으며, 음악 스타일도 앨범마다 계속 조금씩 변화를 거듭해왔다. 현재 [[킴 고든]]과 [[서스턴 무어]]는 각자 Body/Head와 Chelsea Light Moving[* [[필립 글래스]]가 어렵던 시절에 [[스티브 라이히]]와 차렸던 이삿짐 센터 이름이다.]이라는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중이다. 현재 두 팀의 음악적 스타일은 전자는 과거 소닉 유스가 구사한 아방가르드 노이즈 음악으로 회귀한 모습이고 후자는 Daydream Nation과 비슷한 스타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 두 팀 모두 2012년,2013년에 팀의 1집 앨범을 냈는데, 해외 웹진들의 비평가들의 평가는 의외로 킴 고든이 이끄는 Body/Head가 서스턴 무어가 이끄는 Chelsea Light Moving보다 약간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디스코그래피 == [Include(틀:소닉 유스/음반 목록)] * Confusion Is Sex (1983) * Bad Moon Rising (1985) * [[EVOL]] (1986) * [[Sister(앨범)|Sister]] (1987) * [[Daydream Nation]] (1988) * The Whitey Album (1989, as Ciccone Youth) * [[Goo]] (1990) * Dirty (1992) * Experimental Jet Set, Trash and No Star (1994) * Washing Machine (1995) * A Thousand Leaves (1998) * NYC Ghosts & Flowers (2000) * Murray Street (2002) * Sonic Nurse (2004) * Rather Ripped (2006) * The Eternal (2009) == 여담 == * 한국엔 [[카펜터즈]]의 'Superstar' 커버로 이름이 알려진 편. 의외지만 소닉 유스 맴버들이 [[카펜터즈]]의 상당한 팬이다. 1991년에 내놓은 7집 의 2번 트랙인 'Tunic(Song for Karen)'은 바로 카펜터즈의 멤버였던 카렌 카펜터에 대한 추모곡. * [[사일런트 힐]] 1편과 3편에 보면 K.Gordon 이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이 이름이 바로 이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킴 고든(여성)에서 따온 이름이다. * 또한 서스턴 무어는 2012년 11월에 단독 그룹으로 한국에 내한을 왔지만 인지도 때문에 조용히 묻히고 말았다(...). * 'Kool Thing'에서는 [[퍼블릭 에너미]]의 Chuck D가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야말로 뉴욕의 인디 록 레전드와 힙합 레전드간의 희대의 드림매치. 본인들 말로는 옆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있던 퍼블릭 에너미가 자신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찾아와 같이 작업하자고 했다고.... * [[페이브먼트]] 리더였던 스테판 말크머스 말에 따르면 의외로 앨범 판매량은 대단치 않았다고 한다. 평균 5만장 정도라고. 대신 공연 수익이 상당하다고 한다. 사실 이게 인디 록 밴드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 밴드 말년에 베이스 멤버로 있었던 마크 아이볼드는 [[페이브먼트]] 레귤러 멤버 출신이었다. 페이브먼트 해체 후 각종 객원 멤버로 전전하던중 소닉 유스의 당당한 정식 멤버로서 2006년부터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 마지막 앨범 Eternal도 마크 아이볼드가 참여한 작품. * [[데이비드 보위]]가 80년대 밴드 중 소닉 유스를 가장 좋아한다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소닉 유스 다음으로 좋아한 80년대 밴드는 [[픽시즈]]. [[분류:소닉 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