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헛소리 시리즈/등장인물]] [include(틀:헛소리 시리즈/등장인물)] 園山赤音 [[파일:attachment/소노야마 아카네/아카네.jpg|width=290]] [[파일:아카네.png|width=1000]] pv에서의 모습 [목차] [clearfix] == 개요 ==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 인물로 [[잘린머리사이클]]에서 첫등장. 성우는 [[시마무라 유우]]. 30세. 깨끗한 [[흑발]]에 이지적인 인상과 여성으로선 큰 키, 멋지고 가는 몸. [[칠우인]] 중 한 사람으로 일본인 여성 학자로선 가장 높은 지위에 있다. 특기는 수학. 가라데는 전국 대회 우승을 했을 정도. [* 이짱은 다섯번 이겼다고만 들었지만, 전국대회에서 다섯 번 이기면 대개 우승이다] 긴 외국 생활 때문에 사자숙어나 속담을 자주 틀린다. 이짱과 장기를 두면서 디메리트로 자기 장기판에 체스말을 올리고도 7연승을 거뒀다. 화가인 [[이부키 카나미]]와는 사이가 상당히 안 좋다. 만나기만 하면 싸움이 붙을 정도. 첫 참수 살인 사건에서 범인으로 몰리자 [[이짱]]의 제안으로 밀실에 감금된다.[* 이짱이 제안하지 않았다면 스스로가 제안했을 거라고 한다.] 이후 독방을 찾아온 이짱과 여러 대화를 나누지만 다음날 참수된 시체로 발견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두번째 피해자가 아니었다. 첫번째 날 참수당한 [[이부키 카나미]]의 시체에 옷만 바꿔입히고 ''' 사후경직이 일어난 그녀의 몸을 디딤대 삼아 점프해서'''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공범은 [[사카키 신야]]. 이쪽은 이부키 카나미의 시체를 창문을 통해 넣어준 뒤 히메나와 함께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범행동기는 '''"모든 천재들의 뇌를 맛보기 위해서."''' 이리아의 방침 때문에 경찰에 넘겨지지는 않았으나 섬에서 쫓겨났다. 이후 [[칠우인]]에서 은퇴. 은둔생활을 하고 있지만 학자 방면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 곁에는 사카키 신야의 모습이 있다고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이부키 카나미]]와 소노야마 아카네는 '''섬에 오기 전부터''' 뒤바뀌어 있었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도 서로가 바뀐 것을 숨기기 위한 페이크. 표면적으로는 "천재들을 한 번 속여보자"는 목적이었지만, 진짜 이유는 일련의 살인사건을 통해 '''(섬 바깥의) 이부키 카나미였던 (섬 안쪽의) 소노야마 아카네가 진짜 소노야마 아카네의 위치를 획득하기 위함'''이었다. 결국 진짜 소노야마 아카네는 이부키 카나미인 채 숨을 거두고, [[그 누구도 아닌 그녀]]에게 신분을 빼앗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