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193tcg.com/OGlog17-087.jpg]]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에 새로 추가된 [[퓨리(슈퍼로봇대전 시리즈)|퓨리]]측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오리지널 캐릭터|등장인물]]. [[성우]]는 아라이 소우타. BX때 일반병사역으로 데뷔후 네임드캐릭터로 참여했다는, [[히비키 카미시로|시리즈내에서 의외로]] [[시운 토우야|자주 있는 케이스]]. [[카로 란 비]]의 심복격되는 첩사로 교활함과 잔인함을 겸비한 쾌락살인자. 이름인 소=데스·조에서 =를 장음으로 치환하면 [[그렇습니다]](そうですぞ)가 되는 우스꽝스러운 네이밍과는 달리 본작품에서 벌어진 어지간한 사건들의 단초를 제공한 무시못할 전적을 자랑한다. 동화계획을 박살내기위한 첨병으로서 [[조보크]]의 기체들을 이용해 아슈아리 크로이첼 월면기지를 괴멸시켜서 [[카티아 그리냐르]], [[멜루아 멜나 메이아]], 그리고 [[페스테니아 뮤즈]]를 제외한 시설내 사람들을 전부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뒤늦게 도착한 [[에 셀다 슌]]과 2번에 걸친 교전을 통해 그의 사망의 단초를 제공하기까지 하여 주인공인 [[시운 토우야]], [[칼비나 크란쥬]] 양쪽에 있어서 진정한 원수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엄밀히 말해 에 셀다 슌의 경우, 퓨리의 격납고에서 그랑티드로 출격하는 것을 알 반이 막고,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카로 란 비]]가 뒤에서 기습한 것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에 토우야의 진정한 원수는 카로 란이라 할 수 있다.] [[그랑티드]] 탈환 임무를 위해 기사단으로부터 [[래프트클랜즈]]를 대여받고 나서부터가 본격적으로, 임무를 위해 [[라스에일렘]]을 발동할때마다 외치는 '''"라아아아쓰에이렘!!!"'''이 챠밍 포인트. 이 덕에 미칠듯한 존재감을 얻었으며, 전술한 우스꽝스러운 이름과 시너지되어 [[길터 페로네|컬트한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J시절 [[쥬아 무 다르비]]의 잔인성과 라스에일렘 의존성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 다만 쥬아 무 다르비에게서 캐릭터가 분리해 나오면서 쥬아 무 다르비가 개념인이 된 것은 아니다. 쥬아 무 다르비는 초반엔 나름 기사의 긍지를 보여주다가 이후 알 반이 실각하면서 기사가 되지만, 칼비나한테 죽을 위기에 라스에일렘을 써서 목숨을 구하고 금기를 어겨서 기사 자격을 박탈당해 성격이 갈수록 어긋난 끝에 끝내는 J 에서처럼 광인화된다.] 10화의 첫 라스에일렘 사용후엔 그랑티드만 외딴 섬으로 끌고가서 그대로 탈환에 성공할뻔 하나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쿠로가네]]와 [[엑서런스 팀]]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21화에서 첩사와 기사간의 공동작전 때는 작전상 호위받는 입장이 된다는거에 대해 한마디 했다가 쥬아 무랑 시비가 붙어서[* "첩사 따위가 건방지게!"라는 말에 "그러는 당신은 아직 준기사 밖에 안돼서 라프트크란즈도 못 받았잖습니까?"라고 도발하여 쥬아 무의 성질을 건들지만 알 반이 중재해서 넘어간다. 참고로 쥬아 무는 첩사 직책인 소 데스를 깔봤지만, 나중에 실각하고 나면 소 데스가 역으로 쥬아 무를 더욱 깔보게 된다.] 험악한 관계가 되고, 발신기를 발사해놔서 전이작전을 경계케하는 [[길리엄 예거]]의 한수로 실패한다. 이후 27화에서는 실각한 쥬아 무를 비웃으며 첩사장인 카로 란에게 안내한뒤, 29화에서 라스에일렘을 발동시켜 상관인 카로 란의 그랑티드 탈환을 성공시키기 위해 양동작전 실행후 돌아갈라고 할때 전송 게이트가 [[벨제루트 브리간디]]에게 파괴되어[* 이 이벤트때 BGM이 상당히 웃기게 사용되는데, 오르고논 레이저가 작렬할때는 ~~칼비나 분노의 테마~~ Close call이 재생되다가 벨제루트 브리간디의 실루엣이 드러날때 Guardian angel로 바뀐다.], 뒤가 없어지지만 부하들을 전부 잃는 상황에서도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바로 라스에일렘 재사용 타이밍이었기 때문. 이 때문에 승리를 확신하며 칼비나에게 "죽기 전에 알려주지, 아슈아리 크로이첼을 괴멸시킨 건 나다! 알 반은 다 끝나고 나서 도착했을 뿐이라고!"를 외치며 라스에일렘을 시전하나 발동원인 에이텔름이 다 떨어졌는지 발동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킬각 잡고 [[인성질]]하다가 역관당한 케이스--[* 다음화인 30화 인터미션에서 밝혀지지만, 기사단의 총책임자 [[구 랜든 고츠]]가 첩사측에 대여했을 때 일부러 에이텔름이 한계에 가까워진 기체를 빌려줬던 것이었다. 이전 대전들에서 살아남은 래프트클랜즈들의 에이텔름 소모가 꽤 됐고 소 데스가 라스에일렘에 의존하다시피 써대서 혹사된 것도 있다지만 이 사실을 알고나면 정말 허망하게 죽었단 느낌도 받을 것이다(...).] 이후 가족을 잃은 파트너와 주변인을 모두 잃은 칼비나의 분노가 담긴 오르곤 버스터 캐논의 첫 제물이 되어 "난 좀 더! 더, 더...!!!"라는 유언을 남기며 기체와 함께 박살나버린다. 참고로 그가 탄 래프트클랜즈의 컬러는 뭔 우연인지, J 시절 숨겨진 주인공 버전과 똑같다. 이렇다보니 J 때의 경험이 있는 유저는 이놈을 볼 때마다 "[[밈 미드가르드|그 기체는 너한테 안 어울려! 당장 내려!!!]]"를 외친다거나 포획이 목적이었지만 분노가 유정천에 달한 칼비나가 그대로 박살내서 안타까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카더라]]. [[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