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파일:AS_Rk-02.jpg|width=100%]] || [[파일:AS_Rk-02_A.jpg|width=100%]] || || Rk-02 셉터 || Rk-02 셉터 어태치먼트 || Rk-02 セプター == 개요 ==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서 등장하는 [[러시아]]의 제3세대형 [[암 슬레이브]]. == 제원 == || 모델 번호 || Rk-02 || || 생산 형태 || 양산기 || || 전고 || 9.5m || || 중량 || 13.8t || || 동력원 || 팔라에네르고 [[팔라듐]] 리액터 || || 출력 || OL-5 2,600kw || || 최대 작전 행동 시간 || 280시간 || || 최고 자주 속도 || 140km/h (순간 최대 170km/h) || || 최고 도약 고 || 35m || == 설명 == 명기 Rk-92 [[새비지]]를 낳은 랴카 설계국이 완성한 제3세대형 [[암 슬레이브|AS]]. 3세대형이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동세대기라고 할 수 있는 M9 [[건즈백]]이나 Zy-99 [[섀도(풀 메탈 패닉!)|섀도]]와는 전혀 다른 설계사상을 가진 기체다. 3세대형에서 추구하던 운동성과 [[스텔스]] 성능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대신 행동시간과 확장성, [[장갑(무기)|장갑]][[방어력]], 화력을 대폭적으로 끌어 올렸다. 말하자면 '헤비급 AS'. 사이즈나 중량도 일반적인 3세대형보다 훨씬 크다. 새비지의 컨셉을 최신기술로 확장하고 대형화 시킨 모델. 최고 속도는 다른 3세대형에게 뒤지지만, 순발력은 별 차이 없고 AS와의 전투에서 필요한 운동성능도 확보하고 있다. == 특징 == 특이점은 긴 행동시간. [[섀도(풀 메탈 패닉!)|섀도]]가 140시간, [[M9(풀 메탈 패닉!)|M9 건즈백]]이 160시간인데 반해 셉터는 280시간으로 3세대형 AS 중에서는 톱 클래스를 자랑한다. 최종 양산 직전 [[소련]]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한발 먼저 개발 완료된 섀도에 비해 그 숫자가 매우 적다. [[중동]], [[아프리카]]의 몇몇 나라들이 받기는 했지만 [[소련 붕괴]]의 영향으로 실질 가동 대수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심지어 구형기인 [[새비지]]에 밀려서 수출 실적 자체도 나쁘다고 한다.[* [[새비지]]를 가진 [[제3세계]] 국가들은 새비지만으로도 충분하고, 다른 여유있는 국가들은 [[미국]] 등 서방국가들과 줄이 닿아있어 굳이 [[러시아]]제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다 [[러시아군]]도 새비지의 개량형인 새비지2를 이것보다 많이 배치했다고.] '카듀카([[살무사]]) 시스템'으로 등 쪽의 무장 창에서 다양한 장비를 양팔에 갈아끼울 수 있다. 카듀카 시스템을 통해 장비할 수 있는 무장 중 작중에서 등장한 것은 두 종류인데, 하나는 'URC500 택티컬 클로'라 불리는 거대한 [[클로(무기)|클로]] 유닛이고 다른 하나는 [[GAU-8]]과 비슷한 7포신 대형 개틀링포이다. 이러한 택티컬 클로와 대형 개틀링포는 본래 손이 달리는 자리에 손 대신 무장이 직접 설치되는 일종의 [[무기팔]] 형식으로 장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듀카 시스템을 통해 장비되는 무장들 외에도 [[KPV]] [[14.5mm]] 기관총([[새비지]]가 머리에 고정무장으로 탑재하던 그 무장이다)을 건포드 형식의 선택무장으로 팔뚝 뒷면에 장비할 수 있고, 등에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4연장 [[미사일 런처]]를 장비할 수도 있으며, 3세대 AS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휴대무장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로켓 런처]]를 2문 내장한 [[방패]]를 팔뚝에 장비할 수도 있는데, 이 방패는 팔뚝에 매담과 동시에 손으로도 그립을 붙잡아 보다 단단하게 팔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방패는 [[백병전]] 상황에서는 중량을 실어 적을 타격하는 무기로서도 쓰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선단부에 [[클로(무기)|클로]]가 붙어 있기도 하다. == 작중 활약 == 지오트론 사의 커닝엄 회장의 의뢰를 받은 산죠 남매가 [[AS-1|블레이즈 레이븐]]을 강탈하기 위해 탑승 후 매복, 수송 헬기를 격추시키고 [[카를로스 멘도사]], [[아델리나 케렌스카야]]의 M9A1 [[건즈백]] 아머드와 붙게 된다. 건즈백 아머드 자체가 AS전 능력이 떨어지는데다 가지고 있는 병기도 핸드건과 소형 단분자 커터 뿐이어서 산죠 남매의 중장비 셉터에게 밀려버리고 만다. 하반신이 박살난 카를로스의 아머드를 끝장 내려던 순간, [[이치노세 타츠야]]의 [[AS-1|블레이즈 레이븐]]이 등장, 애자일 스러스터를 이용해 먼저 산죠 아키라의 셉터를 가볍게 쓰러뜨리고 뒤이어 키쿠노의 셉터도 6미터 길이의 단분자 커터로 두 동강 내버렸다. == 입체화 == [[로봇혼]]으로 연보라색의 산죠 키쿠노 탑승기와 사막색의 산죠 아키라 탑승기가 발매되었으며, 이 중 아키라기는 혼웹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키쿠노기에는 IMI 크림슨 에지 단분자 커터 한 자루와 URC500 택티컬 클로 한 쌍이 부속되어 있으며, 아키라기에는 대형 개틀링포 1정과 방패 1개 및 [[미사일 런처]] 1문이 부속되어 있다. 키쿠노기의 택티컬 클로와 아키라기의 대형 개틀링포는 손을 떼어내고서 그 자리에 손 대신 무장을 직접 설치하게 되는 일종의 [[무기팔]] 형식으로 장비되도록 되어 있어 설정에 맞춘 기믹을 보여준다. 또한 양쪽 모두에는 공통 무장으로서 KPV 14.5mm 기관총을 건포드 형식의 선택무장으로 팔뚝 뒷면에 장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기체의 전신에 걸쳐 22개의 하드포인트가 설치되어 있어, 로봇혼 SIDE AS 제품군의 다른 제품들이 지닌 부속 무장들이 호환된다는 것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 주로 로봇혼 [[코다르]]/[[섀도(풀 메탈 패닉!)|섀도]] 계열 제품이나 로봇혼 [[M9(풀 메탈 패닉!)|M9]]/[[아바레스트(풀 메탈 패닉!)|아바레스트]] 계열 제품의 무장이 호환된다. 다수의 하드포인트를 통한 무장 호환을 이점으로 하고 있었던 로봇혼 [[새비지]] 계열 제품의 특징을 계승한 것으로, 당연하겠지만 그 로봇혼 새비지 계열 제품의 무장도 역시 호환된다. 팔의 관절 구조가 상당히 특이한 편인데, 정직하게 움직이면 그다지 유연한 가동을 보이지 못 하지만 어깨와 상박에 내장된 다관절식 가동 기믹을 활용하면 로봇혼 SIDE AS 제품군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상당히 유연한 가동성을 보여줄 수 있다. [[즈곡크]]나 [[앗가이]] 같은 [[건담 시리즈]]의 수중용 모빌슈트들의 다관절식 팔과 비슷한 구조이다. == 관련 문서 == * [[풀 메탈 패닉!]] [[분류:암 슬레이브(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