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sekban-special-naval-unit-5.png]] Sekban, Naval Special Uni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보병. [목차] == 배경 스토리 == [[파일:Sekban.png]] >지금 항복하면 너희들은 콘실룸 조약에 따라 정당히 대우받을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너희들은 죽는다. 우리는 경계선이고 우리 뒤에는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다. 그 말은 너희들이 여기를 뚫지 못한다는 것이다. 너희 운명은 너희 손으로 결정해라. > >- 바야르 코렐, 세크반 부대의 아미르(장교). 마르주카 카라반사라이 방어전, 신식민전쟁 중기. [[https://en.m.wikipedia.org/wiki/Sekban|세크반]] 부대는 [[술탄]]의 명에 따라 [[하퀴슬람]]의 궤도 시설과 카라반사라이들을 방어할 정규 자원병 부대로 창설되었다. 자원병으로 이루어졌다는 부대의 특징 덕분에 이 부대는 똑같이 자원병으로 이루어졌던 [[오스만 제국]]의 비정규 총병 연대[* 실제 역사의 세크반은 [[농민]]들 중에서 모집된 비정규 용병대였는데 인피니티의 세크반과는 달리 [[반란]]을 밥 먹듯이 일으킨 작자들이다(...)]의 이름을 얻었다. 처음엔 세크반은 정예 부대라고 불리지도 않고 그만한 훈련을 받지도 않는 평범한 주둔군이었으며, 최고 사령부와 일반 대중은 이들에게 해적이나 약탈자들을 막는 것 이상을 기대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실크 반란 때 있었던 비극적 사건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하칩 무사다르의 엄격한 회계 개혁안에 반발해 정부에 반기를 든 실크 무역상들은 권력 기반을 굳히기 위해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서 용병을 고용했다. 하지만 세크반은 굳건한 충성심을 버리지 않았다. 금권정치를 수립해 그들의 가족과 이웃들을 억압하려던 자들은 어떤 대가로도 [[하퀴슬람]]의 이상과 그에 대한 의무감을 가진 세크반 부대의 충성을 살 수 없었다. 증원이나 지원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먼 행성계의 고립된 카라반사라이에서 주로 싸웠지만 세크반은 힘든 싸움을 잘 치러냈고, 많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 세크반 최악의 패배는 이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수적으로 압도되어 알 우마라 정거장 학살을 막지 못했던 일이었다. 실크 반란은 세크반 부대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겼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 반란이 끝났을 때, 이들은 단순한 주둔군이 아니라 누구와도 맞서 싸울 수 있는 정예 부대였다. 술탄령은 이들을 특수전 사령부로 전속시킴으로써 충성에 보답했고, 그곳에서 세크반 부대는 정예 돌격 부대로 재편되었다. 부대원들은 여전히 민간에서 모집되지만, 후보생들은 이제 극심한 훈련을 견뎌내어야 한다. 세크반 부대원이 한 명이라도 남아 있다면 알 우마라 정거장 학살처럼 무고한 자들이 살해되는 일이 일어나도록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능력치 == [[파일: 세크반.png]] 콰푸칼퀴의 캐치프레이즈를 체현한 유닛. 문의 수호자. 여기서도 헤비 로켓 하나 줘서 본진 감시에 쓰자 [[분류:인피니티(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