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 배우는 조아인[* 2010년생 아역배우. 이 드라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전작인 [[남한산성(영화)|남한산성]]의 인연으로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성기훈]]의 딸[* 드라마가 공개된 2021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 == 작중 행적 == 1화 초반부에서 기훈으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는 장면에서 나온다. 기훈은 경마에서 딴 돈 456만 원을 사채업자에게 쫓기다가 [[강새벽|새벽]]과 부딪혀 털린 후였지만 떡볶이를 사주고 인형뽑기에서 뽑은 권총 라이터를 주며 내년에는 꼭 더 좋은 선물을 주겠다고 했지만 내년에 엄마, 새아빠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갈 예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가영은 차마 기훈과 약속을 하지 못한다. 돈이 없어 딸의 생일에 떡볶이밖에 사주지 못하는 기훈에게 자기는 새아빠가 사준 스테이크보다 떡볶이가 훨씬 맛있다고 하거나,[* 엄마가 불량식품이라고 떡볶이를 못 먹게 한다고 말할 때 떡볶이 가게 주인이 들을까봐 귀에 대고 속삭이는 걸 보면 배려심 있는 성격이 드러난다.] 여자아이 생일선물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권총 라이터를 주는 아빠한테 멋적게 애써 웃어주거나,[* 그와중에도 그냥 받지 않고 이런걸 줬다가 들키면 엄마한테 혼날거라며 아빠를 되려 걱정해주는건 덤] 기훈이 담배를 끊었다고 거짓말을 하자 옷에서 담배냄새를 맡고 째려보거나, 내년 생일을 기약하는 아빠에게 차마 미국으로 간다는 말을 못하는 등 나이에 비해 굉장히 생각이 깊고 영리하며 눈치도 좋다. 2화에서는 기훈이 어머니(가영의 할머니)의 수술비를 조달하기 위해 전처(가영의 어머니)가 사는 집을 찾아가 돈을 빌리려 하지만 거절당하고, 때마침 새아빠(기훈 전처의 새 남편)와 함께 집에 들어오다가 아빠를 보게 되었다. 새아빠는 기훈의 뒤를 쫓아 그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가영이가 많이 힘들어하니 앞으로 자신의 가족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에 기훈은 전처의 새 남편을 때리고 그에게 돈 봉투를 되던지며[* 처음에는 감사하게 돈 봉투를 받았지만 다시는 가족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의 말에 빡쳐서 그를 때린 것이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아!"라고 하며 일갈하는데, 때마침 아빠의 우산을 갖다주기 위해 내려왔다가 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래도 마지막화에서 기훈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면 이민 후에도 기훈과의 연은 놓지 않은 듯.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오징어 게임/등장인물, version=1943, paragraph=5)] [[분류:오징어 게임/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