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금융회사)] [목차] == 개요 == [[해운회사]]가 [[선박]]을 건조할때 적게 수백억 많게는 수천억이라는 거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이러한 막대한 자금은 [[은행]], 금융회사들이 [[대출]]을 꺼리기 때문에 보통의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선박금융사에서 지원으로 건조한다. 상환기간은 10-20년정도의 장기이며 조달금리는 일반적인 금융비용에 비해 낮은 편이다. [[액화천연가스]](LNG)선,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 수억달러의 자금이 소요되는 대규모 선박발주의 대부분이 선박금융을 통해 이루어진다. 선박금융시장 규모는 세계적으로 5000억 [[미국 달러|달러]]([[2014년]] 기준)가 넘는다. 기존 선박금융은 [[유럽]] 은행들이 주도했으나 [[2011년]] [[남유럽]] 재정위기 이후 [[중국]] 쪽 선박금융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노르웨이]] DNB, [[스웨덴]] 노르디아, [[프랑스]] [[BNP 파리바]]가 여전히 선박금융 선두 자리를 지키곤 있지만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로이드은행은 발을 빼고 있으며 [[독일]] HSH노르드방크와 노르드-LB그룹은 해운 [[포트폴리오]] 규모를 대폭 줄였다. 과잉 선복량(배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총량)으로 화물운임이 계속 하락하는 등 해운업계 침체로 해운대출의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유럽 은행이 선박금융에서 발을 빼는 사이 중국 은행들이 그 빈자리를 꿰차며 해운회사 대출을 늘리고 있다. 넘쳐나는 현금과 ‘해운강국’을 노리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 업체 == * KSF선박금융 * 한국선박금융 * 세계로선박금융 [[분류: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