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石邃 (? ~ 337년) [[중국]] [[오호십육국시대]] [[후조]]의 제3대 [[황제]] [[석호(후조)|석호]](石虎)의 [[장남]]. [[아명]]은 아철(阿鐵). == 생애 == 처음 직위가 정동장군(征東將軍)이었으나, [[백부]]인 [[석륵]]이 황제로 재위할 때에 [[기주]][[자사]](冀州刺史), 무위장군(武衛將軍)이 되었고, 뒤에 제왕(齊王)으로 책봉되었다. [[석홍]]이 즉위할 때에 아버지 석호가 [[승상]](丞相) 겸 위왕(魏王)이 되자, [[세자]]가 되었다. 335년, 석호가 석홍을 폐위시키고, [[천왕]](天王)으로 즉위하자, 석수는 [[태자]]가 되었다. 평소에 '''잔혹살인마 겸 식인마로 악명이 높았다.''' __예쁜 [[궁녀]]가 있으면 화장을 시킨 후 [[참수|목을 잘라]] 접시에 올려놓고 바라보았으며 얼굴 아래는 손님들을 초청해 잘 요리해서 먹었다.__ 석호도 황위를 찬탈하고 [[사촌]]들을 몰살시키며 숙청과 정벌과 노역을 일으킬 정도로 보통이 아닌 [[폭군]]이지만 석수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미친 놈이다. [[고우영 십팔사략]]의 오기로 흔히 아버지 석호의 행위라 잘못 알려져 있다. 후일에 아버지 석호한테 두들겨 맞은 원한을 품어 석호를 죽이고 황제에 등극하고자 [[반란]]을 일으키려 하였지만, 패배하여 석수와 자손 수십 명은 잔혹하게 처형을 당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석수, version=42)] [[분류:동진 및 오호십육국시대/황자]][[분류:337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