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5D's]]의 설정. [[일리아스텔]]의 본거지에 있는 구조물로 여러 갈래로 길이 갈라진 지도처럼 생겼다. [[일리아스텔의 삼황제]]는 이 서킷을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것은 상상 이상의 힘이 듀얼로부터 방출되면 서서히 완성된다. 그리하여 이들은 강력한 듀얼 에너지를 얻기 위해 [[WRGP]]를 개최하고 [[시그너]]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시련을 내렸으며, 이것이 완벽히 완성되면 네오 도미노 시티 전체에 인피니티의 기호가 새겨진다. 그리고 WRGP 결승전에서 삼황제는 서킷을 완성시키기 위해 팀 5D's와 격돌하게 되고, 서킷이 완성되나 했으나 [[아포리아]]가 패배하면서 서킷은 완성되지 못하고 만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러나 그들이 패배한 순간 팀 5D's와의 격렬한 듀얼 덕에 가까스로 서킷의 에너지가 전부 모이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진정한 목표인 [[아크 크레이들]]이 강림하게 된다. 그리고 이 아크 크레이들은 바로 미래의 멸망해버린 [[네오 도미노 시티]]였다. [[일리아스텔의 멸사성]]의 목적은 서킷을 완성해 아크 크레이들을 강림시키고 이것을 네오 도미노 시티에 박치기시켜 미래에 인류를 말살하게 되는 [[모멘트]]를 완전히 제거해 인류를 구원하는 데 있었다.[* 그런데 그 모멘트를 없애기 위한 수단인 서킷이 솔리드 비전과 D휠을 비롯한 모든 듀얼 에너지, 즉 모멘트의 부산물을 동력원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패러독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도 삼황제가 완성시키려고 했지만 주인공에게 패해 물러나며 결국 흐지부지된다. 아니, 애당초에 본 게임에서는 서킷이 무엇이었는지 [[맥거핀|끝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분류:유희왕 5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