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서울특별시의 지역 구분)] [목차] == 개요 == [[파일:서울 강서.png]] 서울특별시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중 [[안양천]] 서쪽 지역을 칭하는 표현. == 역사 == 구한말까지의 시흥군, 과천군 지역이었던 영등포와 다르게 강서는 [[양천군]], 부평도호부에 속했다. 서울 시역 확장 이후에는 서울특별시의 [[서울/영등포|영등포]] 일대(서울을 강북, 강남, 영등포로 3등분 했을 경우의 그 영등포)를 지칭했던 표현으로, '강서'가 곧 '영등포'였다. 전자는 [[서울/영등포]]의 이칭(異稱)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현재는 이 의미의 용법으로 주로 '''(서울) 서남부/서남권'''이란 표현이 쓰인다.], 후자는 [[안양천]] 이서 지역인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양천구]] 및 [[구로구]] 서부(온수, 고척, 개봉, 오류)[* 단, 안양천 이서지역 중 구로구 부분은 이쪽 의미의 강서에 포함되기도 빠지기도 한다. 특히 자치구 단위로만 구분해야 하는 경우에는 강서 범주에서 빠진다고 보면 된다.] 일대에 한정된다. 사실 강서구, 양천구 모두 한때 강서구, 나아가 영등포 소속이었으며, 이 둘을 한데 묶어서 '영등포'로 뭉뚱그리거나 '서남권'으로 퉁치곤 하지만, 이들 지역은 영등포의 본류라 할 수 있는 [[영등포구]], [[동작구]] 서부, [[구로구]] 동부(신도림, 구로) 지역과 생활권이 미묘하게 다르다. 최근에는 좀 더 세분화하여 '과거 [[영등포]]로 불리던 지역' 중 안양천 서쪽 지역을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안양천 이서지역 전체(특히 강서구+양천구)를 강서권으로 분류하기 보다, 실생활에서는 '강서'라고 하면 강서구만을 칭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영등포나 강남도 마찬가지. == 지리적 특징 == 영등포와 강서를 구분하는 지리적 기준점은 [[안양천]]이다. 서울시 서쪽 경계에서부터 안양천의 서쪽까지는 '강서'이고 안양천의 동쪽부터 동작대로 또는 강남대로까지는 영등포로 나눈다. 하지만 LH 서울강서권 주거복지센터처럼 강서에 금천구와 영등포구까지 포함하여 관할하거나, 신도림 등 안양천 동쪽까지도 강서로 칭하는 기사도 심심찮게 나오는 등 서남권이나 넓은 의미의 영등포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교통 정보방송에서도 후자쪽 용법이 남아있는 듯. 영등포와 다르게 강서는 문화적으로 인천, 부천, 김포의 영향이 있기도 하다. [[분류:대한민국의 지명]][[분류:서울특별시의 지리]]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강서, version=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