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확장팩 인카운터)] [include(틀: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 [목차] == 개요 == [[서울 2033]]의 확장팩들 중 동물 친구들의 랜덤 인카운터를 정리한 문서. == 인카운터 목록 == === 매미 인간 === ''길을 걸어갈수록 매미 소리가 점점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돌아간다.[*종료] *계속 간다. ''나무에 붙어있는 것은 사람입니다!'' *무시하고 간다.[*종료] *'''{{{#00c911 총}}}''' 총으로 쏜다. *아저씨! 뭐 하고 계세요? (대화를 100페이지 동안 이어가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인내심" 달성!}}}'''}}}) *누군가를 찾고 계신 건가요? *사랑하던 사람을 찾고 계신 건가요?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 계신 건가요? *응시한 방향으로 가 본다. *무시하고 간다.[*종료] *가족들은 없어요? *괜찮으신 것 맞죠? *기다려본다. *너무 위험한 것 아니에요? *매미가 되고 싶으신 거예요? *맴맴맴맴맴맴! *뭔가 필요하신 게 있으세요? *발로 툭툭 차본다. *뺨을 때린다.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아저씨 목청이 참 좋네요! *어디 아프세요? *언제부터 이러고 계셨던 거예요?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매미 정말 좋아해요. *제가 다른 사람들을 불러올까요? *좀 더 매미 같은 소리를 내 봐요! *짝짓기를 위해 소리를 내시는 거예요? *쿡쿡 찔러본다. *힘들진 않으세요? === 제설함 === --[[미믹|보물상자로 위장한 괴물]]-- >당신은 굽이진 언덕길을 내려오다가 담벼락 밑의 구석에서 '제설함'이라고 쓰여있는 노란색 통을 발견합니다. > >원래는 눈 오는 날 뿌리는 염화칼슘이나 모래가 들어있어야 하는 통이지만, 요즘도 그런 것들이 들어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통을 열어본다. (랜덤 인카운터 등장) *무시한다.[*종료] 랜덤 인카운터 목록 ''롱패딩을 둘둘 말고 누워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00c911 소매치기}}}''' 롱패딩을 빼앗아 달아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롱패딩}}}'''}}} *쳐다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방탄 조끼}}}'''}}}or{{{#!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 *뚜껑을 닫는다.[*종료] ''화들짝 놀란 쥐 한 마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00c911 생고기}}}''' 길들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찍찍이}}}'''}}}{{{#!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생고기}}}'''}}} *잡아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은신술}}}'''}}}{{{#!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찍찍이}}}'''}}} >제설함의 뚜껑을 번쩍 들자 귀여운 길고양이가 식빵을 굽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상자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죠. > >녀석은 당신의 가방에 머리통을 비비며 가르랑거립니다. 가방 속에서 스며나오는 개박하 냄새가 마음에 드나 보네요! 당신이 길을 떠나자 고양이는 제설함에서 펄쩍 뛰어나와 어슬렁거리며 뒤를 따라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길고양이}}}'''}}} ('''{{{#00c911 개박하}}}''' 보유 시에만 등장한다.) *떠난다.[*종료] ''통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수십 개의 우산이 보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우산}}}'''}}} ''각양각색의 책들이 통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책 × 3}}}'''}}} ''지폐가 가득 차있는 것이 보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멘탈, 돈 × 3}}}'''}}} ''심하게 부패한 무언가가 통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 === 번데기 === >오래된 가로수에 무언가 묵직한 것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 보니, 거대한 번데기들이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 >대체 안에 무슨 벌레가 들었길래 이렇게 커다랄까요? *번데기를 갈라본다. *{{{#!folding 금은보화 [ 펼치기 · 접기 ] >당신이 칼로 힘겹게 억센 껍질을 갈라내자, 그 속에 가득 들어있던 금은보화가 촤르륵 소리를 내며 아래로 쏟아져내립니다! >와! 부자다! 당신은 행복하게 동전과 지폐들을 주워 담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멘탈, 돈 × 3}}}'''}}} *떠난다.[*종료] }}} *{{{#!folding 나방 [ 펼치기 · 접기 ]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나방이 날개를 푸닥거리며 빠져나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 *'''{{{#00c911 살충제}}}''' 살충제를 뿌린다. *몸으로 맞선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 *{{{#!folding 나비 [ 펼치기 · 접기 ] ''아름다운 파란 날개를 가진 커다란 나비가 빠져나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서울 생태 지식}}}'''}}} }}} *{{{#!folding 만두 [ 펼치기 · 접기 ] ''번데기가 아니라 커다란 만두였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요리 실력}}}'''}}} }}} *{{{#!folding 실 [ 펼치기 · 접기 ] ''속을 빽빽하게 가득 채운 하얀 실들이 드러납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붕대}}}'''}}} }}} *{{{#!folding 죽은 애벌레 [ 펼치기 · 접기 ] ''죽은 거대한 애벌레가 드러납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서울 생태 지식}}}'''}}} }}} *{{{#!folding 큰 애벌레 [ 펼치기 · 접기 ] >껍질을 가르자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애벌레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살이 무척 통통합니다. 잡아먹는다면 건강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징그러운 외모와 역한 냄새가 당신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분명 이런 애벌레마저도 감지덕지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역겨움을 견뎌내며 먹어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체력 × 3}}}'''}}} *'''{{{#00c911 교섭}}}''' 다른 사람들에게 판다. (확인 필요) *떠난다.[*종료] }}} *'''{{{#00c911 화염 방사기}}}''' 불태운다.[*종료] *무시하고 지나간다.[*종료] === 뽀시락거리는 소리 === >깊은 한밤중, 풀숲 근처에서 야영을 하던 당신이 한참 깊은 잠에 빠져있는데, 어디선가 뽀시락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습니다. *'''{{{#00c911 야간 시야}}}'''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살핀다. ('''{{{#00c911 범창이}}}'''/'''{{{#00c911 찍찍이}}}''' 미보유 시[*종료]) *뭐 보이지도 않고... 그냥 잔다.[*종료] ''꽤나 큰 규모의 땅굴 입구가 드러납니다.'' *조사해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돈}}}'''}}} *''고슴도치들이 모아놓은 과일들이 눈에 띕니다.''[* 찍찍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체력}}}'''}}} *''작고 낡은 종이봉투가 눈에 띕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의약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책 × 2}}}'''}}} *그냥 간다. 만약 범창이와 찍찍이를 모두 데리고 있다면, 범창이와 찍찍이가 고슴도치들과 2:2로 싸워 고기(...)로 만들어버린다. 주인공은 범창이, 찍찍이와 고기를 나눠먹는다. *2:2 싸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체력}}}'''}}}{{{#!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동물 철권 태그 매치" 달성!}}}'''}}} === 빗물펌프장 === >오늘은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폭우가 쏟아지는 날입니다. > >당신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빗속을 걷다가 '빗물펌프장'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공터를 발견합니다. >공터 주변으로는 부서진 콘크리트 기둥들이 음산하게 버티고 서있습니다. *조사해본다. *무시한다.[*종료] >당신은 빗속을 뚫고 구멍을 향해 다가갑니다. > >넓고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웅덩이 안에는 빗물이 가득 차 마치 호수처럼 보입니다. >구멍을 자세히 보기 위해 다가갔던 당신은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 뻔했지만, 날렵하게 중심을 잡습니다. > >"살려주세요!" >그때 어디선가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당신이 다급하게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가 보니, 어린아이 하나가 구멍에 빠져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구멍은 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은 데다가, 비도 쏟아지고 있어 아이 혼자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0c911 리트리버}}}''' 리트리버를 보내 구조한다. *'''{{{#00c911 범창이}}}''' 범창이를 보내 구조한다. *무시한다.[*종료] >당신은 침착하게 리트리버를 보내 아이를 구합니다. 리트리버는 용감하게 구덩이로 뛰어듭니다. >리트리버는 능숙하게 물살을 가르고 나아가 아이를 등에 업고 돌아옵니다 > >"멍멍아 고마워!" >아이는 리트리버를 꼭 껴안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진정이 되었는지, 당신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입니다. *어쩌다가 저런 곳에 빠진 거야? >당신이 흥미를 보이자 아이의 눈이 반짝입니다. >"네! 거북이가 잔뜩! 나온다니까요. 거북이들은 노래를 좋아하니까 구멍 근처에서 노래를 불러주면 나올 거예요. > >그때 저 멀리서 누군가 크게 소리치는 것이 들립니다. >"생원아! 생원아, 어디 있니!" >그 소리는 점점 당신과 아이에게로 가까워집니다. > >"엄마!" >아이는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달려 사라집니다. >"엄마가 저를 찾고 계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아이가 사라지고, 당신은 구덩이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정말 이 안에 거북이들이 살고 있는 걸까요? *노래를 부른다. ('''{{{#00c911 음악적 재능}}}''' 필요) *{{{#!folding 음악적 재능 미보유 [ 펼치기 · 접기 ] >당신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목에 핏대를 바짝 세우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으악! 이건 들어주기 힘들군요. > >그때 구멍 안에서 초록색 물체 몇 개가 나타납니다. >당신이 노래를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자, 아이가 말했던 대로 거북이가 나타난 것이 보입니다! > >당신이 기뻐하려는 찰나, 거북이들이 등껍질에서 돌멩이를 꺼내 당신에게 던지기 시작합니다. >아야! 당신은 쏟아지는 돌팔매질을 피해 서둘러 빗물펌프장을 달아납니다. *떠난다.[*종료] }}} *떠난다.[*종료] ''거북이의 입에는 가방의 손잡이가 물려있습니다.'' *덤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운동화}}}'''}}} ('''{{{#00c911 근력}}}'''이 없으면[*종료]) ''녀석의 입에는 버스 손잡이가 물려있습니다.'' *덤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맥주}}}'''}}}('''{{{#00c911 근력 Lv.2}}}'''이 없으면[*종료]) ''큰 거북이가 당신에게 등을 내밉니다.'' *사양할게.[*종료] *탄다. (위험!) ''자, 숨을 최대한 참아보세요.'' *내려간다. (95%)[* 5%씩 줄어든다.] (실패 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 3}}}'''}}}[*종료]) *'''{{{#00c911 산소통}}}''' 산소통을 소모한다. (10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산소통}}}'''}}} *거북이 등을 두드린다.[*종료] 성공 보상 (산소통을 사용해도 보상을 받는다.) *내려간다. (9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물고기}}}'''}}} *더 깊이 내려간다. (9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풀떼기}}}'''}}} *더 깊이 내려간다. (8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롱패딩}}}'''}}} *가로수를 더 뒤져본다. (8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방탄조끼}}}'''}}} *더 깊이 내려간다. (8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권총}}}'''}}} *버스를 살펴본다. (8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우산}}}'''}}} *자세히 살펴본다. (5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의약품 × 5}}}'''}}} *더 깊이 내려간다. (7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방독면}}}'''}}} *더 깊이 내려간다. (7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돈}}}'''}}} *더 깊이 내려간다. (6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의료용 나노머신 × 2}}}'''}}} *거북이들을 기다린다. (6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의료용 나노머신 × 3}}}'''}}} *밑바닥으로 내려간다. (6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살충제 × 10}}}'''}}}{{{#!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언더 더 씨" 달성!}}}'''}}} === 고양이의 선물 === 길고양이 보유 시 인카운터 발생 >고양이가 고마운 사람에게 자신이 사냥한 사냥감을 선물로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자고 일어났더니 당신의 머리맡에 뭔가가 놓여 있습니다. >당신의 길고양이가 멀찌감치 숨어서 당신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군요. *선물이 뭐길래... (랜덤) *{{{#!folding 쥐 [ 펼치기 · 접기 ] >세상에, 고양이가 사냥해온 선물은 끔찍하게 생긴 돌연변이 쥐입니다! 우욱, 너무 징그러운데요... >그렇지만 고양이는 숨어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당신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역겨움을 참고 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튼튼한 위장}}}'''}}} *버린다.[*종료] >당신은 역겨움을 참고 돌연변이 쥐를 입속에 쑤셔 넣습니다. >고양이는 숨어서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떠난다.[*종료] }}} *{{{#!folding 돈 [ 펼치기 · 접기 ] ''세상에! 고양이가 사냥해온 선물은 돈입니다!''' *동전을 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후속] *'''{{{#00c911 능숙한 거짓말}}}''' 먹는 시늉을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돈}}}'''}}}[*후속] *그냥 챙긴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돈}}}'''}}} }}} *무시한다.[*종료] ==== 후속 인카운터 ==== ''고양이가 당신 머리맡에 또 선물을 물어다 놨습니다!'' ''또 돈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돈}}}'''}}} === 밥그릇 할아버지 === 길고양이 미보유 시 등장 >모험가 한 명이 늠름한 길고양이 한 마리와 동행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무척 귀여운 삼색 고양이네요. *부럽다. >당신 빼고 모든 서울 사람들은 다 길고양이 한 마리씩은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 고양이 없어. 다 있는데 나만 없어. >실의에 빠져 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좁은 담벼락 틈 사이에 앙증맞은 플라스틱 밥그릇이 하나 놓여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귀여운 고양이 발바닥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 >원래는 사료가 부어져 있던 것 같은데, 부스러기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비워진 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사료를 좀 사서 채워 넣을까요? *'''{{{#00c911 돈}}}''' 그러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돈}}}'''}}} *그냥 갈래.[*종료] >당신은 직접 고양이 사료를 사서 밥그릇에 정성껏 부어놓습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려 보지만 딱히 기척은 느껴지지 않는데요. 나중에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떠난다.[*후속] ==== 사료 주기 1 ==== >예전에 와봤던 그 담벼락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앙증맞은 플라스틱 밥그릇이 같은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본다. >오! 당신이 채워 넣은 사료들은 깔끔히 비워져 있네요. >아마 길고양이들은 사람이 없을 때에만 나타나서 몰래 먹는 것 같아요. *'''{{{#00c911 돈}}}''' 흐흐, 많이 먹거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돈}}}'''}}} *그냥 갈래.[*종료] >당신은 또 고양이 사료를 사서 밥그릇에 정성껏 부어놓습니다. 길고양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빨리 자리를 뜹니다. 나중에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떠난다.[*후속] ==== 사료 주기 2 ==== >예전에 와봤던 그 담벼락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그 앙증맞은 플라스틱 밥그릇이 같은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본다. >오! 이번에도 당신이 채워 넣은 사료들은 깔끔히 비워져 있네요. >이쯤 되면 매번 밥을 주러 오는 당신을 주인으로 알아볼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00c911 돈}}}''' 흐흐, 많이 먹거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돈}}}'''}}} *그냥 갈래.[*종료] >당신은 또 고양이 사료를 사서 밥그릇에 정성껏 부어놓습니다. >바로 그때, 좁은 담벼락 틈 안에서 뭔가 꼬물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오옷! >틈 안에서 비쩍 마른 팔뚝이 쑥 나오더니, 사료를 붓던 당신 손목을 꽉 붙잡습니다. >뼈다귀처럼 마르고, 온몸에 더러운 팬티 한 장 말고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장발의 할아버지가 틈 안에서 빠져나옵니다! > >"주인님!" >밥그릇 할아버지가 쉰 목소리로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외칩니다. > >"주인님!! 잊지 않고 또 와주셨군요!" >밥그릇 할아버지가 거의 다 빠진 더러운 이빨 사이로 침을 튀기며 당신에게 달라붙습니다. > >"주인님!! 어서 절 키워주세요!! 절 먹여살려 주셨잖아요!!" >밥그릇 할아버지가 허겁지겁 당신의 팔과 손을 더듬으며 애원합니다. > >"사랑해요!! 주인님!!!!!!!!!!!!!!!" *으아아악! 저리 가! >당신은 팔을 휘저으며 겨우 밥그릇 할아버지를 쳐냅니다. >깡마른 밥그릇 할아버지가 바닥에 내동댕이쳐집니다. >"아구구!! 주인님!!" > >몸을 일으킨 밥그릇 할아버지는 다시 당신에게 달려오려다가 다른 인기척을 듣고 후다닥 네 발로 뛰어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흐, 뭐지? >"아이고, 도둑고양이를 또 놓치고 말았나 보군요."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장정들이 소란을 듣고 막 달려온 것 같습니다. > >"괜찮으신가요? 이 근처에 도둑고양이로 인한 피해가 무척 크거든요. 마을 사람들의 식량을 축내고 있어서 고민이었어요. 한 번도 놈의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도 여행자님 덕분에 녀석이 도망가서 당분간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장정 중 하나가 아무것도 모르는 듯 밝은 표정으로 당신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녀석은 어떻게 생겼던가요? 아랫마을에서는 거대한 고양이가 나타나기도 한다던데, 그놈도 거대하던가요?" >장정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당신을 쳐다봅니다. *음, 거대하진 않고... 무척 말랐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길고양이, 연어 통조림 × 10}}}'''}}} *도둑 고양이요? 저건 그냥 사람이에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길고양이, 연어 통조림 × 10}}}'''}}} *그냥 평범하고 귀여운 고양이였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길고양이, 연어 통조림 × 10}}}'''}}} >"아, 그러고 보니, 참." >장정이 손짓하더니 다른 동료에게서 포획 틀 하나를 건네받습니다. > >"보아하니 여행자님도 동물을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이 녀석을 데리고 가 주시겠어요? 도둑고양이인 줄 알고 잡았는테,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 고양이였더라고요." >포획 틀 안에는 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신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건 저희 마을의 골칫거리를 해결해 주신 데에 대한 답례입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당신은 장정에게 고양이와 함께 넉넉한 식량도 건네받습니다. 당신은 그들과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야호, 고양이다![*종료] 이후에도 여기저기에서 밥그릇 할아버지가 튀어나온다. 카페, 사물함 등 정말 어디서든... 밥그릇 할아버지와 50번 만나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그릇된 사랑" 달성!}}}'''}}} === 큐티독 === 확장팩 <동물 친구들 2>에서 노들동물병원이 폐업했다면 인카운터 진행 불가능. 몇 안되게 이득이 하나도 없는 이벤트다. 기껏해야 리트리버를 잃지 않는 정도. 이 외에 초를 108번 붙여 손재주를 얻을 수 있기는 하나 비효율적이다. >요즘따라 당신의 리트리버 상태가 조금 이상합니다. 밥도 잘 먹지 않고,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 >축 늘어진 녀석의 머리를 짚어보니, 세상에! 몸이 불덩어리 같군요. >당신이 걱정스럽게 녀석을 쓰다듬자, 리트리버는 괜찮다는 듯이 당신을 올려다보며 힘없이 꼬리를 흔듭니다. *수의사를 찾아간다. *내버려 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강아지}}}'''}}}[*종료] >당신은 수의사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폐허가 된 서울에 수의사가 많이 남아있을 리가 없습니다. > >아픈 리트리버를 업고 서울을 헤매며 지쳐가던 당신의 눈앞에, '노들 동물 병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당신이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사람들이 심란한 표정으로 수군거리며 병원 앞에 길게 줄지어 있습니다. > >"어머 얘. 수의사 만나러 온 거니?" >당신이 기웃거리자, 가장 뒤에 서 있던 아주머니가 당신에게 말합니다. 품에는 뚱뚱한 기니피그가 힘없이 안겨있습니다. > >"채송아 선생님은 큐티독한테 납치당했어! 희재 님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줄 서려면 내 뒤로 서렴. 새치기하지 말고." *{{{#!folding 채송아 선생님이요? [ 펼치기 · 접기 ] >"어머. 너 채송아 선생님을 모르는 거야?" >당신의 질문에 아주머니가 입술을 비쭉 내밀며 말합니다. > >"그분은 서울에 딱 두 명 남은 수의사 중 한 분이야. 하지만 지금은 없어! 큐티독이라는 정신 나간 놈들이 납치해갔거든, 그것도 조금 전에!" >아주머니는 발을 동동 구르며 말합니다. > >"그 미친놈들이 자기들 아지트는 신반포에 있다면서, 수의사가 필요하거나 큐티독에 가입하려면 그리로 오래. 사람들을 바보로 아나 봐. 누가 거길 쫓아가니? >나는 다른 수의사님을 기다려 볼 거야. 몇 주째 안 나타나고 계시긴 하지만, 오늘은 오실지도 모르지." > >아주머니가 당신을 곁눈질로 흘끗 쳐다보며, 어깨를 밀칩니다. >"그러니까 좀 비켜줄래? 줄이 흐트러지니까." }}} *큐티독이 뭔데요? *어디로 납치됐는데요? 신반포로 갈까? *포기할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강아지}}}'''}}}[*종료] *신반포로 가자! >당신은 아주머니의 말을 따라, 큐티독이 있다는 신반포에 도착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당신의 시야에 큼직한 철문과 '큐티독'이라고 쓰여있는 뼈다귀 모양 간판이 들어옵니다. >당신이 다가가 살펴보니, 조그만 화면에 글씨가 떠있습니다. *글씨를 자세히 읽어본다. >'큐티독에는 진정한 애견인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발바닥을 입력하세요.' *'''{{{#00c911 강아지}}}''' 이리 와 봐. *돌아갈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강아지}}}'''}}}[*종료] >당신은 리트리버를 들어 올려 화면에 발바닥을 갖다 댑니다. 덜컹 소리와 합께 문이 열리고 복도가 나타납니다. 당신은 리트리버를 둘러업고 복도를 달려갑니다. *조금만 기다려! (랜덤) *{{{#!folding 황보살 [ 펼치기 · 접기 ] >"저는 황보살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어쩐 일로 오셨는지?" *'''{{{#00c911 능숙한 거짓말}}}''' 큐티독에 가입하고 싶어요! *강아지가 아파서··· *수의사를 내놔! ''"약간의 복채가 있다면 뽀동이의 점괘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지요?"'' *'''{{{#00c911 돈}}}''' 여기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돈}}}'''}}}(3으로 진행) *'''{{{#00c911 관찰력}}}''' 뽀동이는 그냥 시각 정보가 너무 많아서 신경 과민에 시달리는 거예요! *그런 돈은 없어요 ''"초 108개를 손으로 붙여야 해서··· 저를 대신해서 불을 붙여주시면 안쪽으로 보내드리죠."'' *불을 붙인다[* 1페이지당 1개씩, 크리티컬 시 3개/10개씩 카운트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손재주}}}'''}}} (3으로 진행) *그만둘래[*종료] }}} *{{{#!folding 충배 [ 펼치기 · 접기 ] >복도 끝에 방이 나타납니다. 당신이 문을 밀어 열자, 군침이 확 도는 고기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방의 정중앙에는 회색 도복 같은 옷을 입은 퉁퉁한 민머리 남자가 철판에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 >남자의 옆에는 심하게 혈떡거리는 불독 한 마리가 침을 뚝뚝 흘리며 애절하게 고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불독의 머리에는 놀랍게도 조그만 나무가 돋아있습니다. 조그맣고 동그란 열매 같은 것도 열려있네요. > >"자두야, 조금만 기다리라니까··· 음?" >남자는 당신을 발견하자 고기를 굽던 집게를 탁 내려놓고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말합니다. >"이 충배님을 보고도 납작 엎드리지 않는 걸 보니 뜨내기겠지? 여기 무슨 볼일이냐." *'''{{{#00c911 능숙한 거짓말}}}''' 큐티독에 가입하고 싶어요! *강아지가 아파서··· *수의사를 내놔! >"저런! 그건 네가 불심이 부족해서 그런 거야." >충배는 당신에게 바닥에 동전만 한 구명이 뚫린 바가지 하나를 건네며 말합니다. >"큐티독은 부처님과 제휴관계라서 가입 시에 불심을 꼭 체크하지." > >충배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당신에게 바닥에 동전만 한 구멍이 뚫린 바가지 하나를 건넵니다. >"이 바가지를 채워봐라! 시험을 통과하면 안을 보여주지." > >헥헥헥- 여전히 숨을 헐떡이는 불독이 침을 뚝뚝 흘리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특별히 내가 수의사를 보게 해주지." *'''{{{#00c911 생고기}}}''' 시장하시지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생고기}}}'''}}}(3으로 진행) *'''{{{#00c911 맥주}}}''' 목이 마르시지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맥주}}}'''}}}(3으로 진행) *구멍이 났는데 어떻게···? >"눈치 없는 중생이로다!" >충배는 인상을 팍 쓰며 바가지를 멀리 던져버립니다. >"좋아. 그럼 다른 조건을 걸지." > >그리고 자신의 옆에서 헥헥거리고 있는 불독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이 불독의 이름은 자두. 자두는 견신님의 축복으로 머리에 과실이 자라는 특별한 강아지다. 짐승이 아니라, 영물이라고 할 수 있지." > >충배는 투실투실한 손으로 자두의 머리에 달린 선홍빛 과일을 만지작거리며 말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요즘 녀석들은 신의 축복을 받은 강아지를 경배할 줄을 모른단 말이야! 너, 자두에게 108배를 하면 너의 정성을 인정해 특별히 수의사를 만나게 해주지." >헥헥헥- 자두는 여전히 거칠게 숨을 헐떡이고, 침을 뚝뚝 흘리며 불판을 오매불망 바라보고 있습니다. *절한다[* 1페이지당 1번씩, 크리티컬 시 3번/10번씩 카운트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근력}}}'''}}} *그만둘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리트리버}}}'''}}}[*종료] >"낄낄... 그걸 시킨다고 하고 있네. 음? 아무것도 아니야. 약속대로 안을 보여주지. 자두야, 가자!" >챡챡챡- 자두가 귀여운 발소리를 내며 앞섭니다. > >당신은 충배와 함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어두운 방으로 들어섭니다. >천장에서 희미하게 깜빡이는 조명 몇 개만이 방의 중앙을 비추고 있습니다. > >조명이 비추고 있는 것은, 머리가 몸통보다 큰 강아지입니다. >녀석은 거동조차 할 수 없는지 방석에 고개를 파묻고 괴롭게 숨을 헐떡이고 있습니다. > >그런 녀석을 몇 명의 사람들이 빙 둘러싸고 서로 앞다퉈 찬양하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 이 거대한 머리!" >"맞아. 너무 귀여워!" > >그들은 강아지의 모습에 심취했는지, 당신과 충배가 들어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folding 뭘 하고 있는 거죠? [ 펼치기 · 접기 ] >"견신님의 아름다운 피조물을 찬양하는 중이지요."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있던 남자가 말합니다. 남자의 품에는 고양이 귀가 달린 슈나우저 한 마리가 안겨 헥헥거리고 있습니다. > >"큐티독은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 우리 다롱이도 참 귀엽지요?" >남자는 자랑스럽게 슈나우저를 당신에게 들이밀며 말합니다. > >"물론 고양이 귀가 돋는 바람에 청력이 상실됐지만 귀여우니 됐죠!" >말을 마친 남자는 뒤를 돌아 다시 방석 위에 엎어져 있는 강아지를 칭찬하기 시작합니다. > >낑··· >그때 당신의 등에 업힌 리트리버가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기 시작합니다. *수의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 *수의사가 있다고 하던데··· }}} >"수의사? 채송아 그 인간을 말하는 거군. 따라와." >당신은 더 깊숙한 방으로 이동합니다. 차가운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난 황폐한 방의 구석에, 흰 가운을 입은 여자가 다리에 족쇄를 차고 앉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녀는 당신이 가까이 다가오자 매서운 눈초리로 당신을 노려봅니다. >"넌 또 뭐야! 날 내버려 둬!" *{{{#!folding 어쩌다 잡혀 오신 겁니까? [ 펼치기 · 접기 ] >"···외부인인가? 나는 이 미친놈들의 전담 수의사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가 납치당했다. 방사능에 오염돼 형태가 일그러진 강아지가 신의 축복이라니!" > >그녀가 충배의 발치에서 갈비뼈가 들썩일 정도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자두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저 불독이 왜 저렇게 헐떡이는지 아나? 머리에 저게 신성한 나무라고? 개소리, 저 녀석 머리 위에 자라는 건 식물이 아냐! 경화된 기관지가 두개골을 뚫고 나온 거고, 저 빨간 열매는 저 녀석의 폐포··· 악!" > >그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충배가 그녀의 등허리를 힘껏 걷어찹니다. >"종알종알 시끄럽네. 한마디만 더 하면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을 줄 알아! 야, 너 수의사한테 볼일 있다며! 빨리 끝내." *여기··· }}} *제 강아지가 아파요. >당신은 채송아 선생의 앞에 리트리버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습니다. >헐떡거리는 리트리버를 묵묵히 내려다보던 채송아 선생은 주머니에서 청진기를 꺼내 리트리버의 몸 이곳저곳을 살핍니다. >"등 쪽에 새로운 골격이 자라고 있어. 보나 마나 방사능에 오염된 결과지." >그녀가 당신을 똑바로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네가 주인이지? 불쌍한 녀석. 이 녀석 이름이 뭐야?" *음... 멍멍이? >"뭐? 여태 이름도 안 지어줬단 말야? 이런 잔인하고 무책임한 주인을 봤나?" >채송아 선생이 어이없다는 듯이 당신의 리트리버를 안고 노려봅니다. > >"어쨌든 알겠어. 이 녀석은 내게 맡겨." >채송아 선생이 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내가 고통 없이 죽여줄 테니까..." *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콰광! >그때 굉음과 함께 채송아 선생 뒤의 벽이 무너져 내립니다. 콘크리트 벽에 거대한 구명이 생기며,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 >"여기가 큐티독 아지트야? 별거 없구만!" >누군가의 걸걸한 목소리와 함께, 벽에 생긴 구멍으로 십 수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뭐야! >"대장님! 구하러 왔습니다!" >가장 선두에 선 남자가 폭발 때문에 넘어진 채송아 선생을 일으키며 말합니다. > >"딱 맞게 왔군." >남자의 부축을 자연스럽게 받으며 일어난 채송아 선생이 몸에 묻은 먼지를 털며 말합니다. > >"먼저 저기 눈깔 세 개 달린 푸들부터 처치해. 오염된 동물로 확인됐다." >"네!" > >"채송아의 명령을 들은 사람들이 시퍼런 단검을 든 채로 뽀동이를 빼앗아갑니다" >"으아악! 뽀동아! 싫어!" >황보살이 저항하다가 남자가 휘두른 단검 손잡이에 머리를 맞고 쓰러집니다. > >"좋아, 다음은 저 리트리버다." >피 묻은 칼을 든 사람들이 이젠 당신의 리트리버에게 달려듭니다. *안 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체력}}}'''}}} ('''{{{#00c911 날렵함}}}''' 보유 시 무사 통과) *'''{{{#00c911 총}}}''' 내 강아지한테서 떨어져! >다행히 급소는 피한 것 같지만 리트리버의 등이 칼에 베여 피가 흐릅니다. >그때, 큰 소란을 듣고 달려온 큐티독 사람들이 방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이, 이게 무슨! 너희들은 누구냐!" > >"우리는 청소부다!" >채송아 선생이 어느새 족쇄를 풀고, 부하에게 방독면을 건네받으며 말합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동식물을 폐기해 청결한 서울을 만들고 있지. 이곳을 얼마나 찾고 있었는데, 너희 스스로 나를 들이다니!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 >방독면을 착용한 채송아 선생이 큐티독과 그들을 따라나온 강아지들을 손끝으로 가리킵니다. >"뭣들 하고 있어, 청소를 시작해라!" > >순식간에 방 안은 큐티독과 청소부 사람들, 그리고 괴상하게 생긴 강아지들이 한데 얽혀 아수라장이 됩니다. >비명과 피비린내, 개 짖는 소리가 어지럽게 뒤섞이는 가운데, 당신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당신의 리트리버를 안고 비통함에 눈물을 흘립니다. *제발··· 일어나 줘, 멍멍아···. >꿈틀- >그때 리트리버의 몸이 발작하듯 박동하며 녀석의 눈이 번쩍 뜨여집니다. >그리고 칼에 맞아 찢어진 녀석의 등에서 순식간에 눈부시게 하얗고 거대한 날개가 터져 나오듯 펼쳐집니다. > >왕왕! >녀석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당신을 향해 짖기 시작합니다. > >"뭐···. 뭐야!"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싸움을 멈추고 당신과 리트리버를 멍하니 바라봅니다. > >왕! >당신은 얼떨결에 리트리버의 등에 올라탑니다. 녀석이 날개를 크게 펄럭이자, 당신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리트리버는 당신을 태운 채로 청소부 무리가 뚫어 놓은 커다란 구멍을 향해 도약합니다. > >"잡아!" >"개새가 도망간다!" >"견신님의 사자가 나타났어!" >리트리버는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곳까지 날아올라갑니다. *잘 했어! 개새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강아지}}}'''}}} >리트리버는 한적한 곳에 당신을 내려줍니다. > >녀석은 크고 멋진, 하얀 날개를 늠름하게 펼친 채 당신을 한번 바라보고, 당신의 뒤로 펼쳐진 드넓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녀석의 까만 눈동자에 새파란 하늘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이윽고 녀석은 당신을 지나쳐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힘껏 도약해 날개를 펼치고 저 멀리 날아갑니다. >당신은 녀석이 점이 되어 사라질 때까지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 >마음껏 하늘을 누비며 살거라! 행복해야 해, 개새야! > >그 순간, 당신의 발치에서 뭔가가 꼬물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뭐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리트리버}}}'''}}} >앙앙! > >당신이 발치를 내려다보니, 갓 알에서 태어났는지 큼직한 알껍데기를 머리에 뒤집어쓴 귀여운 새끼 리트리버가 당신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녀석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파닥파닥 꼬리를 흔듭니다. > >리트리버가 당신에게 남긴 선물일까요? 당신은 새끼 리트리버를 품에 안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안녕, 리트리버![*종료] === 인스타 핫플 === ><신체 건강하고 술 담배 안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무료 이색 휴식 카페, 인스타 핫플.> > >최근에 누군가가 급히 청소한 것 같아 보이는 카페 하나가 보입니다. 안에는 푹신푹신한 소파와 쿠션, 시바견 인형이 가득합니다. >''<신체 건강하고 술 담배 안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분위기 깡패 스터디 카페, 인스타 핫플.>'' *쉬었다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멘탈}}}'''}}} *그냥 간다.[*종료] >당신은 푹신한 소파 위에서 방방 뛰다가 스르르 잠에 듭니다... *[[서울 2033/스토리#여의도 국회의사당|냠냠...]] === [[너굴]] === 돈이 하나도 없을 때 발생한다. >통통한 황소너구리 한 마리와 아이 한 명이 나란히 길을 따라 걸어오고 있습니다. *인사한다. *무시하고 떠난다.[*종료] >"내가 두둑하게 빌려줄 수 있어구리. 제때 갚기만 한다면 말이지구리."[* 너구리풀을 먹었어도 통역으로만 대화할 수 있다. --동숲 주민의 언어라서--] *빌려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27c848 + 돈 × 3}}}'''}}} *괜찮아.[*종료] ==== 이자 납부 ==== >"이자 낼 때가 됐어구리. 원금은 지금 다 안 갚아도 된다구리." *인사한다. *'''{{{#00c911 돈}}}''' 돈을 갚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풀떼기}}}'''}}}[* ''"황소너구리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귀한 나뭇잎이야구리."'' --[[동물의 숲 시리즈|나뭇잎?]]--] *돈이 없어. *'''{{{#00c911 오토바이}}}''' 도망친다.[*? 확인 필요] ==== 대출금 상환 1 ==== >"돈 갚을 때가 됐어구리. 다 갚지 않아도 된다구리." *인사한다. *'''{{{#00c911 돈}}}''' 돈을 갚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생고기}}}'''}}}[* ''"해바라기씨로 돈을 갚으려던 뽀얀 친구였어구리."''] *돈이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두통}}}'''}}} *'''{{{#00c911 오토바이}}}''' 도망친다.[*? 확인 필요] ==== 대출금 상환 2 ==== >"이제 마지막으로 빚을 갚으면 된다구리." *인사한다. *'''{{{#00c911 돈}}}''' 돈을 갚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돈}}}'''}}} *안녕. *'''{{{#00c911 총}}}''' 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돈}}}'''}}} *돈이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두통}}}'''}}} *'''{{{#00c911 오토바이}}}''' 도망친다.[*? 확인 필요] === 신주호와 개미굴 === {{{#!folding [ 스토리 열기 · 닫기 ] >당신이 숲을 헤치고 지나가던 도중 안개가 드리웁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볼 수 있었지만 이내 발밑도 제대로 볼 수 없을 만큼 안개가 자욱해졌습니다. *발을 내딛는다. >''"엇, 잠깐만요! 거긴 위험해요!"'' >누군가의 다급한 목소리가 안갯속에서 들려옵니다. > >당신은 발길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당신의 바로 앞에서 모래가 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뭔가가 발치 아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며 그르렁거리는 소리도요. > >시커먼 생물이 모래가 흘러내린 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주둥이를 무는 시늉을 하는 게 어렴풋이 보입니다. *으, 저게 뭐야? }}} >''"아, 다행이다! 거기엔 거대 개미귀신이 살고 있는데, 발을 잘못 들였다가 땅속으로 사라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아까의 목소리가 조금씩 가까이 다가옵니다. 곧 당신 옆 수풀에서 한 소년이 절룩거리며 걸어 나옵니다. > >''"보니까 많이 헤매셨던 것 같은데, 여긴 위험하기도 하고 일단 제 오두막에서 차라도 한잔하실까요?"'' *그러지. *고맙지만 됐어.[*종료] {{{#!folding [ 스토리 열기 · 닫기 ] >당신은 개미지옥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소년을 따라갑니다. 멀지 않은 곳에 상당히 큰 오두막이 있습니다. >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소년이 말합니다. *기다린다. >소년은 오두막에서 주전자와 머그잔을 가져와 오두막 앞에 있는 벤치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 >''"앗,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신주호라고 해요."'' >주호는 그렇게 말하며 머그잔에 주전자의 내용물을 붓고 위에 푸른 이파리를 띄웁니다. > >''"이 근방에서 구한 약초를 달인 차예요. 드셔보세요."'' >주호는 당신에게 머그잔을 내밉니다. *차를 마신다. >당신은 찻잔을 받아들고 살짝 맛을 봅니다. 싱그러운 나뭇잎의 향이 일품이군요. >위험천만하기만 했던 안개 낀 숲이 이제 운치 있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맛이 어떠세요? 괜찮으신가요? 근데··· 저···"'' >주호는 당신의 눈치를 살피며 머뭇거립니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당신은 차를 한 모금 더 마십니다. >''"저어, 그···. 초면에 죄송하지만,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야기를 들어본다. >주호의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아, 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제 소개부터 해야겠네요."'' > >주호는 자신의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생각을 정리하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저는 어느 마을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었어요. 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안 계셨고, 어머니는 절 낳다 돌아가셨죠. 하지만 마을 어른들께서는 제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항상 옆에서 저를 돌봐주셨고, 친구들도 절 무시하지 않고 같이 놀아줬기 때문에 크게 부족함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렇게 큰 오두막에서 혼자서 뭐 하고 있었어? *부러운걸. 집도 이렇게 좋고 말이야. >''"아, 여긴 우리 마을 약초꾼 서 씨 아저씨의 오두막이에요. 서씨 아저씨를 따라다니며 산이며 강이며 약초를 캐러 다녔거든요. 저는 시력이 특출나게 좋아서 멀리 있는 개미 다리까지 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뭘 보든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이 있어서, 약초꾼 적성이 있다고 아저씨가 그러셨거든요."'' *그렇군. >주호가 입술을 꽉 깨물며 머그잔을 쥔 손에 힘을 줍니다. >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서 씨 아저씨와 약초를 캐러 다니다가 밤늦게 마을에 도착했을 때··· 마을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어요. 마을 한가운데엔 큰 구멍이 뻥 뚫려있었고, 곳곳에 핏자국이 얼룩져 있었죠. 그리고 그곳에는 무엇보다··· 거대 개미들로 가득했어요." > >주호의 이마에서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 >''"손발이 벌벌 떨렸어요. 무슨 상황인지 생각조차 할 수 없었죠. 저랑 허구한 날 뛰어놀던 친구들도 보이지 않았고, 절 보살펴주시던 마을 어른들도 찾아볼 수 없었죠. 서 씨 아저씨는 저를 붙잡고는 거대 개미들이 우릴 쫓아올지 모른다며 절 끌고 전속력으로 마을을 빠져나갔어요. 하지만 아저씨는 등 뒤에서 날아온 개미산에 맞고 사경을 헤매시다 결국··· 돌아가셨어요."'' > >당신은 어색하게 눈길을 돌리다 오두막 옆에 흙이 볼록 솟아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주호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말을 이어갑니다. > >''"제가 조금 더 일찍 도착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까요? 아니요, 아마도 불가능했겠죠. 그런데도 매일 제 꿈속에선 그날 있었던 일이 나타나요. 그래서 저는 그 사악한 악마들을 모두 몰살시키기로 했어요. 놈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정이 있다면 고향이 더럽혀지는 기분이 어떤지 알려주고 말 거예요. 그렇게 저는 온 산을 돌아다니며 독초들을 모아 유해가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어요."'' > >주호는 수상한 빛깔의 액체와 이 숲을 둘러싼 안개보다 짙은 가스로 가득한 유리병을 몇 개 꺼내 보여줍니다. > >''"이걸 개미들의 본진에 터트릴 생각이에요. 그러려면 개미굴의 구조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지만, 그날 급하게 움직이느라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저 혼자선 하지 못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나에게 맡겨! *미안, 어려울 것 같아.[*종료] }}} >주호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당신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합니다. 당신과 주호는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 개미굴을 공략할 준비를 합니다. > >''"가스를 만드느라 재료가 넉넉지 않아서 딱 하나만 만들 수 있겠지만, 필요하신 게 있으면 만들어드릴게요. 놈들은 정말 거대해서, 살충제나 화염병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야 할 거예요."'' > >주호는 오두막에 있는 모든 재료를 작업용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말합니다. 주호의 말대로라면 이 개미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일 겁니다. 가져갈 물건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의약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의약품}}}'''}}} *화염병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화염병}}}'''}}} *살충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살충제}}}'''}}} {{{#!folding [ 스토리 열기 · 닫기 ] >당신의 주문을 받고 주호는 재료를 조합해 물건을 뚝딱 만들어냅니다! 당신은 주호의 실력에 감탄해 손뼉을 칩니다. *완벽해! 출발! >당신은 주호와 함께 주호의 고향 마을에 도착합니다. 과연 주호의 말대로 마을은 초토화가 되어 있습니다. 사방에는 개미지옥이 파여 있고, 그 가운데에는 큰 흙 언덕으로 둘러싸인 개미굴 입구가 있습니다. > >''"입구 주변에 개미지옥이 일정하게 놓여있는 것 보이시죠? 어떻게 한 건진 모르겠지만 놈들이 개미귀신을 이용해서 둥지를 지키고 있어요."'' > >그때, 개미지옥에서 빈 개미 껍데기가 피융 소리를 내며 날아옵니다. 주호는 눈을 빛내며 껍데기를 줍습니다. > >''"고참 개미들은 잘 피해 가는데 가끔 어리숙한 녀석들이 저렇게 빠져요. 빠진 녀석들은 개미귀신에게 즙만 빨리고 이렇게 내팽개쳐지죠. 마침 잘 됐어요. 이걸로 보초의 의심을 피할 수 있을 거예요."'' *껍데기를 뒤집어 쓴다. }}} >당신과 주호는 개미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무사히 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호는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준비해온 횃불에 불을 붙입니다. 길은 위아래 구분 없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 >''"예상보다 깊고 복잡하네요. 가스가 완전히 효과를 보려면 최대한 중요한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주호도 자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00c911 서울 생태 지식 Lv.2}}}''' 개미굴의 구조를 고려해보면... *일단 서두르자. (온실 포함 랜덤 인카운터 등장) *왼쪽 굴! *가운데 굴! *오른쪽 굴! {{{#!folding [ 랜덤 인카운터 열기 · 닫기 ] >검객 개미가 당신 앞을 가로막은 채 앉아있습니다. *'''{{{#00c911 총}}}''' 총을 쏜다.[* 확률적으로 총알을 피한다.] *'''{{{#00c911 사격술}}}''' 정확하게 쏜다. *그냥 지나간다. *'''{{{#00c911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그냥 지나간다. *왼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오른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00c911 강력한 직감}}}''' 내 직감을 믿겠어! >검객 개미 (온실을 지난 후) *'''{{{#00c911 통솔력}}}''' 뭉쳐서 싸워야 해! *'''{{{#00c911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살충제}}}'''}}} *내가 상대하지! *왼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오른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00c911 강력한 직감}}}''' 내 직감을 믿겠어! >무수한 개미 사체로 보아 이곳은 개미 묘지로군요. *'''{{{#00c911 방독면}}}''' 쓰고 지나간다. *코를 막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 >방패병 개미가 나타났습니다! *'''{{{#00c911 유도 근력}}}''' 힘으로 치워낸다. *'''{{{#00c911 삽}}}''' 구멍을 넓히고 지나간다. *'''{{{#00c911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좁은 구멍을 기어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 >''"어? 베지밀웜이다."'' *생으로 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체력 × 2}}}'''}}} *지나간다. >병정 개미와 마주쳤습니다! *'''{{{#00c911 총}}}''' 총을 쏜다.[* 확률적으로 개미가 몰려온다.] *'''{{{#00c911 사격술}}}''' 모두 잡는다. *도망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00c911 날렵함}}}''' 개미산을 피한다.[*확률적으로 개미가 몰려온다.] *'''{{{#00c911 날렵함 Lv.2}}}''' 모두 피한다. *도망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00c911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살충제}}}'''}}} *샤워를 하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커다란 방으로 들어서자 주변이 애벌레로 가득한 게 보입니다. 애벌레 하나가 침입자의 기척을 느끼고 괴이한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곧 다른 애벌레들도 따라서 울며 방 전체가 울립니다. 당신의 머리가 멍해집니다. *'''{{{#00c911 MP3}}}''' 노래를 들으며 지나간다. *'''{{{#00c911 화염 방사기 or 화염병}}}''' 불로 태워버린다. (화염병 사용 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화염병}}}'''}}}) *귀를 막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멘탈}}}'''}}} >작은 일개미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고치에서 갓 나왔는지 껍질도 연하고 뽀얗군요. 일개미 하나가 별 경계심 없이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 >''"이 녀석들은 약하지만 싸우면 다른 무리를 부를 거예요. 단 음식으로 시선을 돌리는 게 좋겠어요."'' *'''{{{#00c911 초콜릿}}}''' 초콜릿을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초콜릿}}}'''}}} *'''{{{#00c911 각설탕}}}''' 설탕을 던지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각설탕}}}'''}}} *'''{{{#00c911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살충제}}}'''}}} *'''{{{#00c911 식량}}}''' 식량을 포기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식량}}}'''}}} *자연스럽게 지나간다. (확률적으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배가 형광색으로 빛나는 이상한 개미와 마주쳤습니다. 녀석은 당신을 보더니 온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합니다. > >''"자폭 개미예요! 피해요! 구석으로!"'' *'''{{{#00c911 날렵함 Lv.2}}}''' 재빨리 도망친다. *'''{{{#00c911 은신술 Lv.2}}}''' 완벽히 엄폐한다. *폭발적인 환영을 받으며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 {{{#!folding [ 스토리 열기 · 닫기 ] >굴을 따라 걷던 도중, 주호가 당신을 불러 세웁니다. >''"잠시만요,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 >당신도 귀를 기울여 보니 정말 사람들이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당신과 주호는 목소리를 따라 어느 넓은 방으로 들어섭니다. >둥근 천장은 빛나는 버섯이 빽빽하고 땅바닥은 온갖 식물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개미굴 안에 어떻게 이런 농장이... >''"여기는 온실인가 봐요! 먹을 것도 수확하고 산소도 공급할 수 있는 방이죠."'' >주호는 목소리를 낮춘 채로 감탄하며 주변을 둘러보다 한 곳에 시선이 멈춥니다. 저쪽에 열댓 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농사를 짓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주호는 곧바로 그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 >''"아저씨! 아줌마! 얘들아!"'' >사람들은 일을 멈추고 놀란 눈으로 주호를 돌아봅니다. > >''"주호야! 이쪽으로 오면 안 돼!"'' >주호의 또래로 보이는 소녀 한 명이 팔을 휘저으며 주호를 말립니다. *다음 }}} >갑자기 맨땅에서 돌멩이 세례가 날아옵니다! >주호가 놀라 주저앉자 거대 개미귀신이 땅 위로 솟아오릅니다. 마을 사람들을 가둬두기 위해 개미들이 기르는 녀석인가 봅니다! > >개미귀신은 순식간에 엉덩이로 구덩이를 파고 내려가서는 멀찌감치에서 마치 투석기처럼 돌멩이를 날려댑니다. 대체 무슨 원리로 날리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0c911 저격총}}}''' 저격한다. *'''{{{#00c911 화염병}}}''' 나도 던질 게 있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화염병}}}'''}}} *구덩이로 들어가 싸운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당신과 주호는 마을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들에게 다가갑니다. 주호는 눈물을 흘리며 그들과 악수합니다. >''"주호야, 살아있었구나!"'' >''"저도 모두 돌아가신 줄만 알고···."'' > >마을 사람들은 둥글게 모여 얼싸안고 좋아하며 당신에게도 감사 인사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우리가 전부지만 언젠가 살아서 나가겠다는 생각만으로 이렇게 개미들의 노예 생활을 버텨왔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자, 오시지요."'' > >마을 사람들은 당신을 농장 한켠의 토굴로 안내합니다. 아마 그들이 생활하던 곳 같습니다. *따라간다. >''"이제 우릴 지키는 개미귀신도 없으니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돼!"'' >마을 아저씨 한 명이 희망에 찬 목소리로 외칩니다. > >''"아니오. 지금 도망치더라도 저희가 어디에 머물겠어요? 저희 고향을 침범한 건 개미 녀석들이잖아요."'' >주호의 눈이 차갑게 빛납니다. 주호는 냉정한 톤으로 말을 이어갑니다. > >''"우리의 삶을 되찾으려면 벌레 놈들을 철저히 짓밟아야 해요."'' >사람들 사이에서 정적이 감돕니다. 그들의 눈에는 두려움이 섞여 있습니다. > >''"하지만 주호 너도 봤잖아? 녀석들은 이제 완전히 눌러앉았고, 그때보다도 휠씬 규모가 커졌어. 그에 반해 우리는 힘이 없다고."'' >누군가가 머뭇거리며 말합니다. > >''"그래서 제가 기반부터 무너뜨릴 준비를 해왔어요."'' >주호가 가스가 든 병을 꺼내 보여줍니다. > >''"이 약을 최심부에 있는 여왕의 방에 터뜨리면 개미굴 전체에 가스가 퍼질 거예요. 그러면 개미들은 다 죽거나 다른 곳으로 떠나겠죠."'' >사람들이 주호의 작전을 듣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것이 그들의 고향을 되찾을 유일한 기회니까요. > >주호는 이번엔 당신 쪽을 쳐다봅니다. >''"저···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제부터 싸움은 진짜 힘들 거예요. 지금부터는 빠지시더라도 원망하지 않을게요. 저는 어르신들,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남아 싸우겠어요. 마을을 위해서, 서 씨 아저씨를 위해서."'' *끝까지 함께할게. (다시 랜덤 인카운터) *여기서 물러가도록 할게.[*종료] >마을 사람들은 당신과 주호의 결연한 눈빛을 보고 동조의 함성을 내지릅니다. 일행은 농기구와 식량을 챙겨서 당신을 따릅니다. *갑시다, 여러분! >당신과 일행은 어디로 향할지 의논합니다. *왼쪽 굴! *가운데 굴! *오른쪽 굴! >당신 일행은 가까스로 여왕의 방에 당도합니다. 사방에는 알이 가득하고, 일개미들이 알을 돌보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 가운데, 여왕이 개미귀신의 턱과 주호의 마을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만들어진 왕좌에 앉아 당신을 노려봅니다. 일개미들이 일제히 일을 멈추고 서서히 다가옵니다. >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갈 틈이 생긴다면···!"'' >주호가 가스병을 들고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00c911 화염 방사기 or 화염병}}}''' 알을 불태우겠다고 위협한다. *'''{{{#00c911 통솔력 Lv.2}}}''' 일개미들의 시선을 분산한다. *전면전이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 >당신은 알을 향해 불을 휘둘러 보입니다. 여왕은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일개미들을 물러나게 합니다. 당신과 주호 일행은 방 한가운데로 한 발자국씩 움직입니다. > >''"지금이에요!"'' >주호가 소리치자 마을 사람들이 일제히 병을 곳곳에 던집니다. 여왕은 페로몬을 뿜어 일개미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지만 가스에 중독된 일개미들은 혼란에 빠져 땅바닥을 뒹굴기만 합니다. > >''"이건 서 씨 아저씨의 몫이다!"'' >주호는 자기가 든 병을 분노한 여왕의 얼굴에다 던지며 외칩니다. 당신은 주호가 준비해둔 마스크를 쓰고 재빨리 밖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개미들은 가스 때문에 비실비실해져 더들이 하나도 까딱하지 못합니다. *해냈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좋은 평판, 서울 생태 지식, 약초 도감}}}'''}}}{{{#!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개미혁명" 달성!}}}'''}}} >당신은 주호를 부축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개미굴에서 멀리 벗어나 상황을 지켜봅니다. 살아남은 개미들은 가스가 화산처럼 분출되는 굴 밖으로 도망치다 자기들이 배치한 개미지옥으로 굴러떨어집니다. > >''"자업자득이죠."'' >주호는 풀밭에 주저앉아 숨을 헐떡이며 말합니다. > >시간이 지나, 곧 개미굴은 완전히 잠잠해집니다. 마을 사람들은 환호하며 당신과 주호를 끌어안습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 >주호도 일어나 당신의 손을 잡습니다. >''"우리 마을의 구원자께 더 많이 드리고 싶지만··· 이걸 부디 받아주세요!"'' > >주호는 종이에 싼 약과 낡은 책을 건넵니다. >''"이건 서 씨 아저씨가 저에게 물려주셨던 약초 도감이에요. 저는 이제 다 외웠으니까 괜찮아요.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우리 마을이 재건되면 꼭 다시 찾아주세요!"'' > >주호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당신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당신이 이곳에 다시 온다면 번창한 마을이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떠난다.[*후속] ==== 조제 ==== >예전에 주호가 줬던 서 씨 아저씨의 약초 도감을 읽다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풀이 약초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걸로 약을 만들어 볼까요? *'''{{{#00c911 풀떼기 손재주 Lv.2}}}''' 희귀 약품 만들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풀떼기}}}'''}}}{{{#!folding [ 효능 열기 · 닫기 ] >능숙한 솜씨로 이 약초만의 독특한 성분을 살려 희귀한 약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복용해 보니 당신의 근육이 순식간에 부풀어 오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근육, 날렵함}}}'''}}} *야호![*종료] }}} *'''{{{#00c911 풀떼기 손재주}}}''' 고급 약품 만들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의약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풀떼기}}}'''}}} *'''{{{#00c911 풀떼기}}}''' 일반 약품 만들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아스피린 or 진통제 or 항생제}}}'''}}}{{{#!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풀떼기}}}'''}}} *아낀다.[*종료] === [[서울 2033/레이드|여의도 레이드]] === >''"음, 자네 여기있었구만!"'' >당신 등 바로 뒤에서 소름 끼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당신이 소스라치게 놀라 뒤를 돌아보니 도저히 적응되지 않는 예삐의 흉측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하하, 놀라기는! 내가 이번에 아주 사이즈가 큰 놈을 사냥하러 가는데 자네가 생각나서 말이야. 혼자 가긴 좀 아쉬워서 찾아왔네."'' *아주 큰 놈이라고요? *저는 어떻게 찾으신 거예요? >당신이 노들역에 도착하자 '노들 동물 병원'이라는 간판이 붙은 허름한 건물이 보입니다. 조그맣지만 다른 버려진 건물들과 달리 불빛이 들어와 있어 금세 눈에 띕니다. > >당신이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자 어수선한 내부가 보입니다. 당신이 흩어진 물건들을 밟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발을 옮기며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진료실에서 하얀 가운을 입은 창백하고 왜소한 남자가 걸어 나옵니다. >''"무슨 일이시죠? 아픈 동물은 없어 보이는데···."'' > >당신이 마취총을 구하러 왔다고 대답하자 남자는 의심스럽다는 듯이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어디다 쓰실 예정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00c911 험악한 얼굴 총}}}''' 시끄럽고, 마취총 내놔! *'''{{{#00c911 순수한 얼굴}}}''' 길고양이를 구조하려고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개박하}}}'''}}} *위험한 동물을 사냥하는 데에 필요해요.[*종료] (확장팩 <동물 친구들 2>에서 노들동물병원이 폐업했을 경우) *'''{{{#00c911 교섭 돈}}}''' 수소문해서 마취총을 구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돈}}}'''}}} *사냥을 포기한다.[*종료] >''"좋아! 놈의 식탁을 아주 엎어버리자고!"'' >총을 잔뜩 둘러멘 예삐가 국회의사당의 수풀로 뒤덮인 초록색 지붕을 가리키며 씩씩하게 앞장섭니다. > >당신과 예삐가 국회의사당의 입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절박한 외침이 들려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바라보니 국회의사당 지붕 위에 사람 한 명이 쇠사슬로 꽁꽁 묶여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제물로 바쳐진 국회의원인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발견한 예삐의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오호라! 소문이 사실이었군. 권력의 중심이었던 곳이 이제 괴물의 간식 통이 되었다니! 꺼내 먹는 국회의원!"'' > >지붕 위의 인물은 당신들을 발견하고는 더 목청을 높여 외칩니다. >''"거기! 두 사람! 저 좀 풀어주세요! 아악!"'' > >예삐가 당신을 돌아보며 묻습니다. >''"어떻게 할까. 풀어줘? 퉁퉁하니 사냥에서 미끼로 쓰면 딱 좋은 사이즈긴 한데."'' *구해줘야죠, 뭐. *'''{{{#00c911 자물쇠 따기}}}'''가 없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녀석의 압도적인 모습에 예삐의 눈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네놈이로구나···!"'' > >여의도사우르스는 예삐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듭니다. 예삐가 재빨리 몸을 굴려 피하자, 여의도사우르스의 발톱이 둥근 초록 지붕을 내리찍습니다. >당신과 예삐, 소년은 사방으로 튀는 지붕의 돌 파편과 함께 땅바닥으로 추락합니다.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 소년이 당신과 예삐를 다급하게 흔듭니다. > >''"저를 따라오세요!"'' >소년은 잔해 속에서 당신들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여의도사우르스를 피해 당신과 예삐를 근처의 주유소까지 데리고 갑니다. 지붕이 날아가고 난장판이 되었지만, 주유소 내부의 사무실은 그나마 온전해 보입니다. > >당신이 문을 닫고 거친 숨을 고르는데, 소년이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저··· 이 할아버지 다치신 것 같아요. 피가 엄청 나는데···."'' > >그의 말에 예삐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합니다. >''"이 정도로 무슨! 이런 건 잠이나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낫는다고!"'' >말을 마치자마자 예삐는 바닥에 고꾸라집니다. > >''"할아버지가 죽었어!"'' >소년이 비명을 지릅니다. > >예삐가 쓰러진 자리 위로 피 웅덩이가 생깁니다. *'''{{{#00c911 응급처치}}}''' 응급처치를 한다. *'''{{{#00c911 붕대}}}''' 붕대로 지혈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붕대}}}'''}}} *내버려둔다.[*종료] >''"여기가 여의도 거대 둥지야. 엄청나게 크지?"'' >당신은 기천을 따라 여의도 거대 둥지, 순복음교회로 향합니다. 거대한 십자가 구조물에 수많은 새 둥지가 걸려있고, 그 뒤로는 붉은빛 벽돌을 뚫고 나온 바오밥나무가 보입니다. 하늘을 반쯤 가릴 정도로 거대한 나무줄기 위로 새들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 >기천은 재빠르게 날아다니는 분홍빛 새무리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저게 홍합새야. 홍합새는 여의도가 가장 개체 수가 많지만, 엄청 빨라서 잡기 어려워. 그리고 홍합이 깨지면 약으로 쓸 수 없으니까 총보다 덫을 설치하는 게 좋을 거야! 너 덫은 만들 줄 알아?"'' *'''{{{#00c911 손재주}}}''' 이렇게 만들면 돼? *'''{{{#00c911 저격총 사격술}}}''' 그냥 쏴서 잡으면 안 돼? *아니, 몰라. *'''{{{#00c911 순수한 얼굴}}}''' 같이 가자. *고마워, 저스티스 딱따구리! *그래봤자 새대가리 주제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두통}}}'''}}} *내가 갈게.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롱패딩}}}'''}}} *고마워, 저스티스 딱따구리! *그래봤자 새대가리 주제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두통}}}'''}}} >''"이 정도야 아무렇지도 않으니 걱정 붙들어 매게나! 그나저나 여의도사우르스 녀석 발톱에 독이 있을 줄이야. 그건 몰랐네! 게다가 없던 날개까지 생기고··· 여러모로 많이 변했어. 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할 것 같구먼."'' > >예삐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기천이 입을 뗍니다. >''"저··· 할아버지, 제 생각에는 할아버지랑 이 친구 둘이서 잡기에는 너무 위험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어떨까요? 좀 전에도 죽을 뻔하셨잖아요···. 제가 듣기로 서울 곳곳에서 여의도사우르스를 잡으러 오는 여행자가 많다고 들었어요."'' > >예삐가 팔짱을 끼며 말합니다. >''"글쎄다··· 자네 생각은 어떤가?"'' *사람들을 모아서 다시 잡으러 가요! ([[서울 2033/레이드|멀티 플레이]])[* 레이드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토요일이 아니라면 인카운터가 진행되지 않는다. 싱글 플레이로 자동 진입] *기천이가 있으면 해 볼 만하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멀티 플레이) *두 사람이면 충분하죠. (싱글 플레이) *저희끼리 해 보죠. (싱글 플레이) >''"음? 그거 신기한 일이구만. 괴물 둥지에 사람이 있다니 그놈도 보통 인간은 아니겠어. 어쩌면 사람 모양의 괴물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어느 쪽이든 재밌겠군!"'' >당신과 예삐는 기천과 작별 인사를 하고 여의도 거대 둥지로 향합니다. > >거대 둥지 주변에는 여전히 수많은 괴이한 새들이 무리 지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달려드는 홍합새 무리를 예삐의 엽총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나아가다 보니 금방 교회 정문에 도달합니다. > >빽빽한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자 기다란 복도 앞에 세 갈래 길이 드러납니다. 예삐가 말합니다. >''"이번엔 자네의 직감을 믿어보지. 골라보게."'' *왼쪽.[* 바로 다음 인카운터로 이동] *오른쪽. *식탁을 살펴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성경}}}'''}}} *주방을 살펴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요리 실력}}}'''}}} *지하. *재활치료실로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27c848 + 체력}}}'''}}} *폐백실로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목각상}}}'''}}} *전기실로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전기 기술}}}'''}}} >당신의 말에 남자가 피식하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누가 그걸 몰라?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가 없다고. 너희들도 여의도에 갇히게 될 거야."'' > >남자의 말에 예삐가 대꾸합니다. >''"여의도사우르스 때문에 말인가? 그럴 일은 없다네. 녀석은 오늘 나랑 여기 내 조수의 손에 죽을 테거든."'' > >예삐의 말을 들은 남자가 기가 막힌다는 듯이 웃습니다. >''"하, 그 괴물을 잡는다고? 단단히 미쳤군! 목숨이 아깝지도 않나?"'' > >예삐가 킬킬 웃으며 말합니다. >''"알만하구먼. 자네, 여의도사우르스 놈한테 원한이 깊은 모양이지? 그리고 지금 반응을 보니··· 안쪽에 뭔가를 숨겨놓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예삐가 한발 다가서자 남자가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섭니다. >''"아는 대로 말하면 안쪽에 숨겨놓은 것들은 건들지 않겠네."'' > >예삐의 말에 남자는 입을 꾹 다문 채로 총을 고쳐잡습니다. >''"아니. 당장 나가 마지막 경고다."'' *'''{{{#00c911 총}}}''' 내가 먼저 쏜다. *'''{{{#00c911 의료용 나노머신}}}''' 예삐! 정신 차려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의료용 나노머신}}}'''}}}[*종료] *알겠습니다.[*?] *'''{{{#00c911 교섭}}}''' 정보를 주시면 저희도 도움을 드릴게요. *'''{{{#00c911 관찰력}}}''' 목에 그 상처, 여의도사우르스에게 당한거죠? *싫다면?[*종료] >당신과 예삐는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를 데리고 대성전을 떠납니다. > >''"삐용!"''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는 조그만 날개로 파닥거리며 날아다니다가 예삐의 정수리에 척하고 안착합니다. > >''"이런 버르장머리! 이보게, 조수. 이제 어떻게 할 건가? 이놈을 잘만 활용하면 일이 훨씬 쉽게 풀릴 거야. 별로 내키는 방법은 아니지만, 요 녀석으로 어미를 유인해도 될 것 같네. 아! 요 녀석이 근데!"'' >예삐가 자신의 정수리를 앙앙 깨무는 새끼 여의도사우르스에게 호통을 칩니다. > >''"어미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도 한 번에 처리하기 쉬운 곳이 좋겠어. 그래, 주유소 어떤가?"''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는 긴 혓바닥으로 예삐의 머리를 핥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에요. {{{#!folding [ 열기 · 닫기 ] ''"저놈이 소리를 내게 할 방법이 없을까?"'' *'''{{{#00c911 불꽃 일렉 기타}}}''' 신나는 음악을 연주해준다. *'''{{{#00c911 통기타}}}''' 음악을 연주해준다. *간지럽힌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녀석이 애처로운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봅니다.'' *주유소에 불을 지른다. *머리가 다 빠져요, 예삐! *훠이훠이! *불을 지르지 않는다.[*종료] }}} *새끼를 미끼로 쓰고 싶진 않아요. >한쪽 구석에 앉아 있던 늙은 여자가 쇠망치를 쇠판에 탕탕 두드리며 외칩니다. >''"자, 다음! 녹색평화당의 안을 들어봅시다."'' > >녹색 옷을 입은 젊은 남자가 회의장 앞으로 나섭니다. 그리고 지루한 연설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녀석과 직접 맞서는 일은 너무나 위험합니다. 따라서, 우리 녹색평화당의 인간 독버섯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남자의 말이 끝나자마자 회의장이 다시 소란스러워집니다. > >의장이 다시 쇠망치를 두드리며 말합니다. >''"다들 조용히 하시오! 이런 중요한 사안은 당연히 국민 투표로 정해야 할 것이오."'' > >의장은 문틈으로 들여다보던 당신과 예삐를 쇠망치로 가리키며 말합니다. >''"마침 저기 국민들이 있군. 당신들! 당신들이 국민대표로서 말해보시오. 어느 쪽의 안건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오? 여의도사우르스를 쫓아내기 위한 방책 말이오!"'' *큰누리당의 기계용이 낫다. {{{#!folding [ 열기 · 닫기 ] >눈부신 햇살 아래로 겨우 공룡의 형상을 한 로봇의 안타까운 모습이 드러납니다. 가슴팍에는 빨간 페인트로 조잡하게 '필승'이라고 적혀있습니다. > >''"하하하! 이게 무슨 기계 용이야! 그냥 깡통이구먼! 하하하!"'' >예삐가 배를 잡고 웃습니다. > >큰누리당 의원은 보자기를 들고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아니··· 용산에서 말한 거랑 너무 다른데. 장 비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 > >큰누리당 의원의 비서로 보이는 남자가 쩔쩔매며 말합니다. >''"그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돈은 제대로 보냈는데···."'' > >큰누리당 의원의 얼굴이 파랗게 질립니다. >''"이럴 수가. 우리가 용팔이에게 당하다니! 이제 우리는 다 죽었다!"'' >의원은 보자기에 얼굴을 파묻고 엉엉 울기 시작합니다. *'''{{{#00c911 기계공학}}}''' 잘 고치면 쓸 수 있겠어요. *'''{{{#00c911 전기 기술, 컴퓨터 기술}}}''' 보유 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여의도게리온" 달성!}}}'''}}} *이건 힘들겠네요. (독버섯 작전으로 이동) >''"그럼 좋겠지만, 우리도 녀석의 둥지를 몰라서 찾는 중이야."'' >예삐가 말합니다. > >''"아, 그건 저희가 압니다."'' >의원의 비서가 씩 웃으며 당당하게 말합니다. > >''"녀석은 무너진 여의도 지하차도에 주로 머물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놈이 오던 길을 유심히 관찰해온 여의도사우르스 전문가 김골대 의원 덕분에 알게 되었죠! ... 다들 김골대 의원을 위해 묵념."'' >의원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습니다. > >예삐는 비서의 어깨에 매달려 그의 볼을 앙앙 깨무는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를 유심히 바라봅니다. >''"조수, 저 녀석은 데려갈 생각인가? 새끼로 어미를 유인하면 일이 좀 쉬워질 것 같은데."'' > >''"새끼···? 으악!"'' >예삐의 말에 비서와 의원이 질색하며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를 떼어냅니다. > >''"이게 여의도사우르스의 새끼라고? 이렇게 귀여운데. 말도 안 돼!"'' >의원의 얼굴이 사색이 됩니다. > >예삐는 두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말을 이어갑니다. >''"이동에 걸리적거리면 두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어떻게 할 텐가?"'' *데리고 간다. *피한다.[*? 확인 필요] *'''{{{#00c911 날렵함}}}''' 재빨리 피한다. *'''{{{#00c911 날렵함 Lv.2}}}''' 새끼를 안고 재빨리 피한다. *'''{{{#00c911 야생의 친구}}}''' 젠장, 도저히 못 하겠어![*종료] *레이저포를 발사한다. *두고 간다. '''{{{#00c911 전기 기술, 컴퓨터 기술}}}'''로 고친 경우 *데리고 가죠. *정면 승부![*종료] *회피 기동! *의원님들이 잘 맡아주세요.[* '''{{{#00c911 야간 시야}}}'''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 필요.] {{{#!folding [ 열기 · 닫기 ] >당신의 외침에, 당신과 싱크로 되어 있던 로봇 드래곤이 입에서 빔을 뿜습니다! 레이저포에 맞은 지하차도가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여의도사우르스가 괴성을 지르며 아가리를 벌린 채 머리를 내밀지만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무너지는 돌무더기에 깔립니다. > >''"키에엑-"'' >녀석은 수십 톤에 달하는 돌무더기에 깔렸는데도 한참이나 몸부림치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움직임을 멈춥니다. > >''"녀석에게 걸맞은 무덤이 생겼구먼! 이런 걸 단무지 무덤? 그런 거라고 하던데."'' >예삐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돌무더기를 보며 말합니다. 기천은 겁에 질린 얼굴로 로봇 드래곤을 위아래로 훑어보고 있습니다. *'''{{{#00c911 역사학}}}''' 돌무지무덤일걸요. *우리가 해냈어요! >창밖을 바라보던 당신에게 기천이 말을 걸어옵니다. >''"저기··· 구해줘서 고마워. 이거 네가 맡아줄래? 네가 구워 먹든 키우든 해."'' > >당신은 그에게서 알을 건네받습니다. 당신은 미세한 박동이 느껴지는 알을 쓰다듬으며 점점 작아지는 국회의사당을 바라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여의도사우르스 사냥꾼" 달성!}}}'''}}}{{{#!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여의도사우르스 알}}}'''}}} *여의도사우르스 사냥 성공![*종료] }}}}}} *녹색평화당의 인간 독버섯이 낫다. {{{#!folding [ 열기 · 닫기 ] ''"자, 그럼 이제 버섯을 찾아주세요!"'' *'''{{{#00c911 서울 생태 지식}}}''' 식은 죽 먹기예요. *'''{{{#00c911 리트리버}}}''' 얘가 도와줄 거예요! *'''{{{#00c911 교섭}}}''' 저한테 뭘 주실 건데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웅변}}}'''}}} (재선택) *한 번 해 보죠, 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 2}}}'''}}}[* '''{{{#00c911 튼튼한 위장}}}''' 보유 시 한 칸만 깎임] ''"뭐야··· 사람인가? 인사하는 것 같은데?"'' *저희 보고 당장 꺼지래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서울 생태 지식}}}'''}}} *너 정말 귀엽다, 반가워!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손재주}}}'''}}} ('''{{{#00c911 근력 Lv.2}}}''' 보유 시 무사 통과) *어떻게 봐도 괴물이잖아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골절}}}'''}}} *'''{{{#00c911 유도}}}''' 엎어치기! *'''{{{#00c911 근력 Lv.2}}}''' 힘으로 밀쳐낸다. *으아아아아아악!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이제 인형을 만들기만 하면 끝이에요!"'' *'''{{{#00c911 손재주}}}''' 제가 만들게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죠. *'''{{{#00c911 오토바이}}}''' 제가 유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미끼가 되겠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 4}}}'''}}}[*종료] ('''{{{#00c911 범창이}}}''' 보유 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아래 선택지로) *'''{{{#00c911 강아지 × 3}}}''' 주의를 분산시킨다. *총을 쏜다. ('''{{{#00c911 길고양이}}}''' 미보유 시 ?) ''"행사용 앰프와 마이크도 준비했지요. 자, 엄마 불러봐, 엄마!"'' *'''{{{#00c911 야생의 친구}}}''' 엄마를 불러줄래? *간지럽힌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꿀밤을 때린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체력}}}'''}}} ''녀석은 끅 하고 트림할 뿐,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00c911 우산 날렵함}}}''' 지붕에서 뛰어내린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메리 포핀스" 달성!}}}'''}}} ('''{{{#00c911 길고양이}}}''' 보유 시 아래 선택지 패스) *도망친다. (날렵함 없을 시 ?[*? 확인 필요. 날렵함 Lv.7일 땐 무사 통과.]) ''어째서인지 예삐는 달려드는 녀석을 피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격을 이어갑니다.'' *'''{{{#00c911 총}}}''' 총으로 공격한다. *안 돼! *예삐, 도망쳐요! *돌을 던진다. ''여의도사우르스 사냥 성공!'' }}} *기계용은 뭐고, 인간 독버섯은 뭔데? === 예삐의 설화 생일파티 === (전체적으로 선택지가 크게 의미x 그냥 아무거나 누르면서 스토리를 즐기는 것도 좋다..) ''예삐가 하얗고 복실복실한 무언가를 붕붕 휘두르며 다가옵니다.'' ''"자네! 자네 산토끼의 반대말이 뭔 줄 아나?"'' *몰라요. *'''{{{#00c911 유머}}}''' 바다토끼? 깔깔깔! *도망친다.[*종료] ''"어떤가? 딸에게 선물로 주려고 마련했지."'' *예삐 딸이 있었어요!? *예삐 결혼했었어요!? *토끼 발을 선물로 준다고요!? ''"그럼 어떤 선물을 해야 하는지 자네는 아나?"'' *맛있는 술 어때요? *'''{{{#00c911 손재주}}}''' 예쁜 인형은 어때요? *'''{{{#00c911 미적 감각}}}''' 멋진 그림 한 점 어때요? *'''{{{#00c911 미적 감각 Lv.2 }}}'''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린다. (동물 친구들 일러스트 획득) *'''{{{#00c911 미적 감각}}}''' 그린다. ''긴 갈색 머리의 여자가 바구니를 마구 휘두르며 달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아빠!? 하나도 안 닮았어! *설화? ''"네가 동물을 좋아하잖니. 박제하면 더 오래 볼 수 있단다."'' *둘은 정말 다르네요. *사냥의 참맛을 몰라서 그래요, 설화 씨 *예삐, 너무하잖아요! ''"그나저나, 무슨 일로 오신 거예요?"'' *설화 씨 생일을 축하드리려고요! *예삐가 설화 씨 생일선물을 준대요. ''그때, 주방 쪽에서 비명이 들려옵니다.'' *어서 나가봐요, 예삐! *설화 씨! ''숲속 두 갈래 길 앞에 멈춰 섭니다.'' *'''{{{#00c911 강력한 직감}}}''' 왠지 이 쪽인 것 같아! *왼쪽 길![*? 확인 필요] *오른쪽 길![*? 확인 필요] ''"자네! 어서 건너오게나!"'' *'''{{{#00c911 관찰력 근력}}}''' 이 통나무를 굴리면 다리가 될 것 같은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날렵함}}}'''}}} *그냥 뛰어넘어도 될 것 같아.[*? 확인 필요] ''거대한 흑곰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나타납니다.'' *'''{{{#00c911 생고기 날렵함}}}''' 흑곰을 유인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생고기}}}'''}}} *'''{{{#00c911 총}}}''' 지원 사격을 한다. *가만히 있는다.[*? 확인 필요] ''어라? 민머리수리가··· 풍성머리수리가 되어있습니다!'' *'''{{{#00c911 탈모}}}''' 저... 그 풀 나도 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탈모}}}'''}}}{{{#!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탈모 치료" 달성!}}}'''}}} *생일 파티하러 갑시다! ''당신과 시로, 예삐는 설화와 함께 오두막으로 돌아옵니다.'' *예삐! 줄 게 있잖아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풀떼기 × 10}}}'''}}}{{{#!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width=9em]] '''{{{#fff "아빠와 딸" 달성!}}}'''}}} === 거대고양이 후속 인카운터 === 기본 인카운터 중 거대고양이를 살리면 등장하는 인카운터. >낯이 익은 아주머니가 당신을 보고 기쁘게 인사합니다. 저번에 쓰레기장을 배회하던 고양이를 구해달라고 했던 그 아주머니네요! *아주머니! >''"잘 지내고 있었니? 네 덕분에 요즘 고양이들한테 이름도 생기고, 우리 마을의 마스코트가 됐단다. 보러 오지 그러니?"'' *네. *나중에요.[*종료] >쓰레기장 근처의 마을에 도착하자 커다란 몸집의 치즈와 그 새끼들이 당신을 보고 달려옵니다. 육중한 발바닥에 밟힌 남자가 숨을 헐떡이며 그들을 소개합니다. >''"오랜만이구나! 치즈는 알 거고, 새끼들 이름은 왼쪽부터 얼룩이, 오뎅이, 삼색이, 짜장이, 김민형이란다. 마을 사람들 투표로 결정했단다."'' > >새끼 고양이들은 새로운 손님이 반가운지 당신에게 얼굴을 부빕니다. 살이 쓸려나가려 할 때쯤, 치즈가 가르랑거리며 새끼들을 부릅니다. > >''"쓰레기장에 커다란 굴을 파놓고 살고 있는데, 새끼들 활동량이 워낙 많아서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냐. 털이 엄청 날려서 마을에서 키우기도 좀 곤란하고."'' >아주머니가 쓰러진 남자를 일으켜 세워주며 말합니다. *'''{{{#00c911 손재주}}}''' 장난감을 만들어준다. *캣타워!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순수한 얼굴}}}'''}}} *'''{{{#00c911 미적 감각}}}''' 로얄 캣 팰리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순수한 얼굴, 좋은 평판}}}'''}}}{{{#!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오토바이}}}'''}}} *'''{{{#00c911 오토바이 기계공학}}}''' 오토 캣 휠!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순수한 얼굴, 날렵함}}}'''}}}{{{#!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오토바이}}}'''}}} *몸으로 놀아주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a2221 - 체력}}}'''}}}{{{#!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근력}}}'''}}} *'''{{{#00c911 요리 실력}}}''' 간식을 만들어준다.{{{#!folding [ 열기 · 닫기 ]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씹어 먹는 꽃매미 튀김! *먹인다. *나도 먹을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27c848 + 체력}}}'''}}}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핥아먹는 큰입배스! *먹인다. *나도 먹을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낚시 실력}}}'''}}}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꺼내 먹는 뉴트리아! *먹인다. *나도 먹을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은신술}}}'''}}}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짜먹는 황소너구리! *먹인다. *나도 먹을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fa2221 - 멘탈}}}'''}}}{{{#!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튼튼한 위장}}}'''}}} }}} *털을 빗어준다. *'''{{{#00c911 손재주}}}''' 진짜 만든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롱패딩}}}'''}}} *하하호호. >하루 종일 당신과 붙어있어서 정이 들었는지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당신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 >''"삼색이가 자네를 무척 좋아하나 보군! 어미가 녀석은 제대로 챙겨주지 않거든. 자네가 데리고 가서 더 넓은 세상에서 키워주는 것은 어떤가?"'' >남자가 나머지 새끼들과 함께 쓰레기장으로 돌아가는 치즈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데려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fff,#1f2023 + 길고양이}}}'''}}} *못 키워.[*종료] >당신은 삼색이를 번쩍 들어 올려서 품에 안습니다. 팔뚝이 으스러질 것만 같지만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당신은 삼색이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떠난다.[*종료]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서울 2033, version=473)] [[분류: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