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 [[파일:external/6d38aa827728413ab64099aa2d9da658eca0c9a859347c5dfc2a65b1639e923e.jpg|width=400]] * 서말년 ([[서권순]]): (여/60대) 전직 사채업자, [[손여리|여리]]의 양어머니.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해준 몇없는 인물.''' [[명동]]에서 가장 잘나가던 [[사채업자]]였으며, [[손여리|여리]]와는 교도소 동기. 교도소에 가게 된 이유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던 [[재벌]] 2세를 제압했다가 가게 되었다고 한다. [[구도영]]이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부지에 가장 노른자 땅을 소유하고 있는 땅주인이기도 하다. 그 땅을 사게된 계기는 양딸인 [[손여리|여리]]를 돕기위해 갑작스럽게 산것이 아니라 [[구도영]] 회장이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부지라는 소리를 듣고 1년 전에 미리 사두었다는데, 아마 [[부동산]] 투자도 하는것으로 추측이 되며, 상당한 자산가라고 한다. 교도소에서 떡을 먹다가 질식사 할 뻔 하지만 감방 동기인 [[손여리|여리]]가 응급처치로 살려줬다. 그리고 출소한 후 얼마 안 돼서 딸 윤설이 사고사당하는 아픔을 겪게된다. [* 이 소식을 듣고나서 눈물을 머금고 계속 런닝머신 운동을 하는 서말년의 모습을 볼수 있다.] 후에 [[손여리|여리]]의 면회를 가서 대가로 [[손여리|여리]]에게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자 자신의 어머니가 되어달라는 소원을 듣고 [[손여리|여리]]의 사정을 해아린 후 [[손여리|여리]]를 자기 딸 윤설로 맞이하고 친딸처럼 대한다. [* 호적을 비롯해서 가족사진, 학교 졸업사진까지 다 조작했으며 [[손여리|여리]]의 화상자국도 지우고 심지어 가짜 시신까지 미리 준비해놓는 등 상당히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리고 윤설이 된 [[손여리|여리]]의 복수를 도와준다. 생각이 깊고 머리가 뛰어나서 윤설에게 여러 정보와 실마리를 제공하고 사람의 행동 하나로 그 사람의 성격을 눈치채기도 한다. [* 윤설의 가족과 [[구도영]]의 가족이 [[구도영]]의 집에서 함께 저녁식사 후 잠시 혼자 집구경을 하게된 서말년이 일부러 [[구도영]]이 중국 대사에게 직접 선물받은 도자기를 실수인 척 깨뜨리고 거만한 태도를 취했지만 [[구도영]]은 너그럽게 넘어갔다. 이후 윤기동이 이유를 묻자 행동을 봐서 [[구도영]] 가족들이 윤설과 [[구도치]]를 연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정말 그랬다!] [[구도영]]의 지분을 갖게 되면서 위드그룹의 주주중 한 사람이 되었는데 김무열의 주식도 뺏어오면서 2대 주주가 되었다. 여러 번 자신을 걱정한 [[손여리|여리]][* 심지어 [[손여리|여리]]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서말년 부부가 [[손여리]]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준비해두기도 했다.]에게 "우린 이미 한 배를 탔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 라고 말하면서 친부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여리|여리]]에 대한 부모로써의 자식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치와 [[손여리|여리]]가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찬성하며 결혼식에 참여하지만 홍지원의 계략에 의해 [[손여리|여리]]가 끌려가고 본인도 윤기동과 함께 탈옥공범으로 잡혀간다. 하지만 [[손여리|여리]]가 어떻게든 서말년 부부를 살리기 위해 도치한테 부탁해 미리 준비해둔 고소장을 먹이자 결국 풀려났고 모르는 척 연기를 하는 [[손여리|여리]]를 보고 매우 슬퍼하면서 한탄한다. 그리고 제대로 열받은 나머지 [[홍지원]]의 집으로 가서 [[홍지원]], [[구해주]],김무열한테 쓰레기를 투척한다. 그 후 누군가가 [[손여리|여리]]한테 보낸 머리카락 샘플을 유전자 검사 의뢰한 결과 [[손봄|봄이]]가 정말로 살아있다는 것을 알 게 되면서 기뻐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치킨집에서 폐유가 사용됐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매출액이 크게 떨어지고 투자자들로부터 고소까지 당하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다. 이에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해야 되면서 어쩔 수 없이 [[구도영]]이 얻고 싶어했던 땅을 헐값에 매각하지만 어떻게든 [[손여리|여리]]와 도치를 위해 절대로 위드그룹의 주식만은 팔지 않게 노력한다. 다행히 [[구도치]]가 그 당사자의 정체[* 서말년이 복역할 당시 알고 지내던 사람의 남편이었다.]를 우연히 확인하게 되고 공범이 자신의 옛 감방동기인 왕소녀인것을 알아채자 면회를 가서 돈을 2배로 늘려주겠다고 꾀를 부려서 남편의 번호를 알아내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로 계속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봄|봄이]]를 찾는 중 어떤 아이한테서 자신이 [[손봄|봄이]]라는 전화가 온다. 이름을 들을 찰나 전화가 끊어지자, 윤기동한테 부탁해서 전화 발신장소를 알아낸다. 그 후 [[손봄|봄이]]를 찾아낸 후에는 '''완전 손녀 바보가 된다''' [[손봄|봄이]]를 다시 뺏긴 것에 분함을 표출하지만 이에 다시 냉정해지면서 [[손여리|여리]]한테 [[손봄|봄이]]를 찾기 위해 결정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다시 [[손봄|봄이]]를 데리고 오자 또 다시 [[손봄|봄이]]를 뺏길 것을 우려해 [[손봄|봄이]]를 다른 곳으로 두고 홍지원과 같이 온 경찰들이 [[손여리|여리]]를 체포할려고 하자 ''' "그만두지 못해" '''라고 말하면서 경찰들의 행동을 멈추게까지 했다. 아쉬워하지만 올리버장한테 가야가 병원에 있으며 [[손봄|마야]]의 영어캠프는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놀라서 급하게 [[손여리|여리]]한테 전화해서 다시 돌아오게 하고 곧장 병원으로 간다. [[손봄|봄이]]의 여권이 필요해 홍지원의 집으로 들어가 [[구도영]]이 무슨 무례한 짓이라고 따지자 '''남편이 이모양이니 마누라며 딸이 저지경이지!!''' 라고 말하고 여전히 뻔뻔함을 보이는 홍지원에게 '''오늘이 니년 제삿날이다!!!'''라며 욕설을 퍼부우며 머리채를 잡고 쥐어 뜯어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해주었다. 홍지원이 당하면서도 '''피 한방울 안 섞인 주제에'''라고 하자 '''개도 주인이 죽으면 슬퍼하는데 10년게 키운 손녀한테 그딴 짓을 한 네가 사람이냐!!'''라며 더 세게 쥐어 뜯는다. 또한 1층에서 만난 김무열이랑 [[구해주]]한테도 '''[[사이다|한 번만 더 [[손봄|봄이]]를 건드리면 두 다리로 서는게 마지막일 것이다]]''' 라며 으름장을 놓고 윤기동의 만류에 곧바로 나간다. 그리고 [[손여리|여리]]랑 [[손봄|봄이]]를 외국으로 보낼려고 하는 것을 눈치챈 홍지원이 곧바로 남성 부하들에게 [[손봄|봄이]]를 데려오라고 시켰지만 '''서말년 혼자서 이 남성 2명을 붙잡아서 제압하는 괴력을 보여준다.''' [[손여리|여리]]한테 [[손주호]]의 사진이 오자 [[손여리|여리]]의 친아버지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에 윤기동이랑 같이 납골당으로 갔고 [[손주호]]의 유골함이 비어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후 일하느라 바쁜 [[손여리|여리]] 대신에 주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번 [[손봄|봄이]] 유괴사건 때문에 그런지 [[손봄|봄이]]를 불러내게 한 애녹을 몹시 증오하게 된다. 오죽하면 이번에는 [[손여리|여리]] 아버지마저 빼돌리려고 왔냐고 따질정도.주호가 [[손봄|봄이]]한테 [[손봄|봄이]]가 [[홍지원]]의 친외손녀라는 말을 했다는 말을 듣고 기동과 같이 [[손여리]], [[홍지원]], [[손주호]] 세 사람의 관계를 추리하고 주호가 14년 전 사건 전부터 진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하지만 그 홍지원이 [[손여리|여리]]의 친모라는 건을 부정하고 싶었고 직접 증명하기 위해 애녹의 도움으로 홍지원의 오피스텔에 간다. 일부러 홍지원과 말싸움을 해서 속마음으로 '설마 이런 악마가 착한 [[손여리|여리]] 친모겠어'라고 생각하고 화장실로가서 홍지원의 칫솔을 몰래 가져온다. 그리고 유전자 검사를 맡기고 [[손여리|여리]]가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방에 누워있는 사이에게 도치에게 주호가 [[손봄|봄이]]한테 말한 것에 대해 알려준다. 검사결과 나오자 기동을 통해 퀵서비스로 보내달라고 했지만 가짜 검사지를 보고서 [[손여리|여리]]와 지원이 친자관계가 아니라고 착각하여 크게 기뻐했다. 96화에서 [[손여리|여리]]가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에 매우 놀라서 주호와 함께 병원으로 간다. 나중에 2번째 유전자 검사에서 친모녀관계가 입증되자 어떻게 홍지원이 [[손여리|여리]] 엄마냐며 오열한다. 101회에서는 무려 100호점까지 치긴가게가 개업하면서 치킨사업을 대성공한다. 마지막화에서는 남편과 함께 1년간 여행을 떠날려고 하지만 위드패션이 매각될 위기에 처하자 언젠간 일어날 위기에 대비하여 자신의 권한 위임장을 여리에게 써놨다고 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이름 없는 여자/등장인물, version=888)][[분류:이름 없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