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삼성 SSC-1.png]] [[파일:A5643B90-41F0-446E-9A56-05273E153BCC.jpg]] [목차] == 개요 == [[삼성자동차]]가 [[1990년대]] 말에 개발했지만 실제 판매 및 생산은 되지 않아 [[베이퍼웨어|영원히 사진으로 남게 된]] 미드쉽 스포츠카이다. 즉 실험용으로 타 본 몇몇 직원들을 제외하곤 실제로 이 차량에 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 상세 ==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회사인 상황에다 세계 시장에서 요구하고 있었던 차량의 볼륨이나 경쟁 회사 대비 양산 및 판매 대수 면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었던 삼성 자동차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시장인 스포츠카 시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SSC-1은 정통 미드쉽 스포츠카 형태를 띠고 있으며, 1995년에 콘셉트카로 개발되었으나 양산 검토를 신중하게 진행했다고 한다. 이는 [[자동차 매니아|스포츠카 매니아]]였던 [[이건희|삼성그룹 회장님]]의 영향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차량의 기본 제원은 [[르노삼성 SM5|SM525]]의 190마력의 [[닛산 VQ 엔진|V6 2.5L VQ 엔진]]에 최대 속도 230km의 2인승으로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차체는 전체적으로 [[닛산 300ZX]]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옆면의 대형 인테이크 홀이 있는데 이를 통해 한눈에 미드십 스포츠카임을 짐작할 수 있다. 미드쉽 설계인 걸 제외하면 닛산 300ZX의 설계를 따라가는 편. 만약 양산되었다면 더 다양한 엔진을 실었을 것으로 보이며, VQ20~VQ35 엔진을 전부 적용했을 수도 있다. 첫번째 사진의 차량(주황색)은 노란색 차량의 색상만 합성시켜서 만든 것이다. [[https://post-phinf.pstatic.net/MjAxODAzMjlfMTcz/MDAxNTIyMzA1OTg5Mjg5.NFZyDgcWQ04574McG1PLqf9BjceEm-nLoIDFcRbiu6Ag.Hdvm6PB4u_xDGZ8Ua6lzkgpN2cgUlFpgBYfMdQMtqq0g.JPEG/Dws5869ee2bd7b39.jpg?type=w1200|원본]] 노란색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수장고에 보존되어 있는 것이 2021년에 확인되었다. [[https://youtu.be/YpmiQHzAJj0?t=191|#]]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에는 은색이 [[르노삼성 SM530L|SM530L]], [[삼성 SEV 프로젝트|SEV-4]]와 함께 전시되어있다. 특이하게도 사이드미러와 후미등은 [[토요타 수프라]] 4세대의 것이 장착되어있다. [[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auuK/image/yCOjDTF7s4SlNBNue8xFqZ4sEwg.jpg|SSC-1의 뒷모습]] [[https://cdn2.adrianflux.co.uk/wp-cult-classics/uploads/2018/01/DSC_0535-web.jpeg|수프라 4세대의 뒷모습]] [[http://www.carlife.net/bbs/board.php?bo_table=cl_1_1&wr_id=621&page=230|2001년 11월에]] [[자동차생활]]지에서 [[어울림 스피라|프로토모터스 PS-II]]와 함께 시승 및 비교를 하였다. 차량은 삼성교통박물관에서 빌린 듯 하다. 2023년 3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유튜브 채널에서 SSC-1 차량을 정기점검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수장고 보관 당시에는 주행이 불가하였으나 연료펌프 교환으로 다시 재기동 되어 주행이 가능해졌다.] [YOUTUBE(R5ZgS_CoLEI)] == 몰락 == 아마도 당시 [[1997년 외환 위기]] 상황이었고, [[대우그룹]]과 [[삼성그룹]] 간의 '빅딜'이 성사되면서 프로그램이 중단되었거나, 시장성이 없거나 등의 모종의 이유로 프로젝트를 폐기한 것으로 보인다. [[분류:삼성자동차/베이퍼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