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목차] == 개요 == ||[[파일:triumvirate.jpg|width=100%]]|| ||에레다르가 살게라스와의 불경한 계약을 맺기 전에는 빛나는 삼두정의 권좌가 아르거스를 다스렸습니다. 계약을 거부하고 떠난 벨렌에게 격분한 킬제덴은 권좌를 의미 없는 과거의 상징이라 선언하며 버렸습니다. 이제는 군단이 그들의 미래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한때 빛나던 권좌의 전당은 암흑 속에 빠져 어둠의 마력을 내뿜고 있으며, 공허의 힘을 사용해 적을 없애버리려는 자들은 어둠에 이끌려 그 앞에 몰려들었습니다.|| The Seat of the Triumvirat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의 7.3 패치, '아르거스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5인 인스턴스 던전이다. [[에레다스]] 한자락에 자리잡은 널찍한 건축물로, 한때 에레다르의 세 지도자였던 [[킬제덴]], [[아키몬드]], [[예언자 벨렌|벨렌]]이 머물던 궁전이다. 아키몬드와 킬제덴이 군단에 몸담고, 벨렌이 드레나이를 이끌고 탈출하면서 버려졌으며, 현재는 심부에 방치되어 공허에 잠긴 르우라를 중심으로 어둠수호병들과 공허의 세력들이 모여들어 권좌를 장악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예언자 벨렌의 청에 따라 삼두정의 왕관의 마지막 파편을 회수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며, 그와 동시에 [[알레리아 윈드러너]]와 [[공간 방랑자]]에게도 협력하게 된다. 아르거스의 다른 지역에 불타는 군단이 들끓는 것과 대조적으로, 삼두정의 권좌에서는 공허와 결부된 세력을 주로 맞닥뜨리게 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최종 결전지 [[지옥불 성채]]가 군단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듯, 삼두정의 권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앞으로는 공허와의 전쟁이 대두될 것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여기서 르우라를 통해 공허를 통제하게 된 알레리아가 그 경험을 통해 [[공허 엘프]]라는 새로운 엘프 분파를 창설하게 된다. == 우두머리 == === 승천자 주라알 === ||[[파일:주라알.jpg|width=100%]]|| ||주라알은 어둠수호병에게 공허가 주입되어 뒤틀린 자 중 처음으로 광기에 휘말리지 않은 생명체입니다. 한때 명망 있는 투사였던 주라알은 새롭게 얻은 어둠의 힘을 이용하여 공격을 강화하고 적을 말살합니다.|| >'''널 끝장내 주마!'''(전투 시작) Zuraal the Ascended. 공허에 타락한 크로쿨이다. 주기적으로 '''척살'''을 사용해 탱커에게 큰 피해를 주고 '''공허 웅덩이'''를 생성하는데, 웅덩이 위에서는 주라알의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탱커는 생존기를 쓰고 위치를 옮겨야 한다. 또한 '''응결된 공허'''들이 등장해 주라알을 향해 다가오는데, 닿으면 파티 전체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딜러들은 CC기로 저지하고 빨리 처치해야 한다. 신화 난이도 이상에서는 응결된 공허가 지나간 자리에 공허 웅덩이가 생성되기에 더더욱. '''본그림자 전환'''은 힐러를 제외한 무작위 파티원을 공허 영역으로 보낸다. 공허 영역에서는 암흑 실험체가 있는데 이를 10마리 처치해야 한다. 그동안 주라알은 걸리지 않은 파티원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공격한다. 암흑 실험체를 10마리 처치하면 '''공허의 틈새'''를 사용해 빠져나올 수 있는데, 그러면 주라알이 기절하고 받는 피해가 크게 증가하니 극딜하자. >'''이런... 힘이라니...'''(사망) === 사프리쉬 === ||[[파일:사프리쉬.jpg|width=100%]]|| ||사프리쉬는 전략적으로 움직이며, 신중한 계산을 바탕으로 어둠수호병 병력을 활용합니다. 사프리쉬는 노련한 사령관이자 전략가인 동시에, 직접 전투에 뛰어드는 것도 즐깁니다. 적의 약점을 능숙하게 이용하여, 나약한 적들을 자신의 게걸스러운 애완 야수들에게 넘겨 줍니다.|| >'''우리의 위업을 방해하지 마라!'''(전투 시작) Saprish. 총독 네자르와 함께 어둠수호병의 지휘관을 맡고 있다. 사프리쉬는 판타라 검은송곳니와 함께 싸운다. 때문에 탱커는 둘의 어그로를 꽉 잡아야 한다. 둘이 생명력을 공유하므로 광딜이 좋으면 효과적이다. 지속적으로 '''공허 덫'''이 깔리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피해를 받고 기절한다. 사프리쉬가 과부하 덫을 사용하면 덫이 모두 폭발하므로 미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사냥꾼의 징표'''는 암영 측방 강타와 황폐의 암흑으로 부여되는 효과인데, 중첩이 많이 쌓일수록 근접 공격이 높은 확률로 큰 추가 피해를 주므로 조심해야 한다. '''암영 측방 강타'''는 파티원 몇명에게 징표를 찍고 차례대로 돌진한다. 이때 맞은 파티원 수만큼 사냥꾼의 징표를 얻으므로 대상자는 모이고 아닌 사람은 떨어져야 한다. 주기적으로 검은송곳니가 무작위 파티원 뒤로 순간이동하고 '''황폐의 암흑'''으로 전방의 파티원에게 연속으로 피해를 주며 맞은 수만큼 사냥꾼의 돌진을 생성한다. 발동까지 시간이 충분하므로 쉽게 피할 수 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그늘날개라는 이름의 가오리와도 싸우게 된다. 주기적으로 무작위 파티원에게 강하해 피해를 주고 '''섬뜩한 비명'''을 시전하는데, 모든 파티원에게 방향 감각 상실을 걸기 때문에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문제는 무작위로 파티원에게 강하하는데 덫 근처에 있던 파티원에게 강하를 하면 근딜 입장에서는 가까이 가긴 가야하는데 덫 때문에 가까이 가면 덫이 터지는 답답한 상황이 나온다. 모든 파티원은 덫 피하랴 검은 송곳니 피하랴 가오리 차단하랴 정말 정신이 없다. 특히 쐐기 폭탄과 화산이랑 같이 걸리면 폭탄 처리도 해야되고 화산 피하느라 무빙해야돼서 말 그대로 가만히 있고 싶어도 있을 수가 없다. >'''단순한... 전술적 착오다...'''(사망) === 총독 네자르 === ||[[파일:네자르.jpg|width=100%]]|| ||총독 네자르의 관심은 그의 추종자들과 마찬가지로, 오직 공허의 힘을 지배해 자신의 목적을 위해 휘두르는 데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깊은 곳부터 발산되는 엄청난 어둠에 끌려 삼두정의 권좌에 다다른 네자르는 그 어둠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태세입니다. 함선에 암흑 마력을 주입하는 실험을 하는 이 총독이 아르거스에서 벌일지도 모를 일을 생각하면 끔찍하기만 합니다.|| >'''공허가 날 부른다!'''(전투 시작) Viceroy Nazhar. 어둠수호병의 지도자이다. 전투가 시작되면 전장 가장자리에 '''공허 붕괴'''가 생겨 천천히 넓어진다. 닿으면 큰 지속 피해를 받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네자르가 '''혼돈의 힘'''을 사용하면 밀려나서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투 중 소환되는 '''암영 촉수'''는 무작위 파티원에게 공허 채찍질로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키므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또한 네자르가 사용하는 '''울부짖는 암흑'''은 모든 파티원을 공포 상태로 만드므로 차단이 필수. 신화 난이도에서는 어둠수호병 공허지기를 둘 소환한 후 무적 상태가 되며 '''영원한 황혼'''을 시전해 차단하지 못하면 거의 전멸. 따라서 빠르게 공허지기들을 처치하고 주문 시전을 차단해야 한다. 촉수 페이즈 다음에 어둠수호병을 소환하는데 촉수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나오는 공허지기들을 못잡고 전멸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딜러들은 신경을 날카롭게 세우고 있어야한다. >'''내 죽음으로... 달라지는 건 없다. 공허가... 모두 삼키리라...'''(사망) === 르우라 === ||[[파일:르우라.jpg|width=100%]]|| ||벨렌과 그의 추종자가 아르거스를 떠나 제네다르에 올랐을 때, 나루 르우라는 뒤에 남아 드레나이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었습니다. 이 배신에 격분한 킬제덴은 상처 입은 나루를 삼두정의 권좌 안에 가두어 놓았습니다. 이후 수천 년 동안, 르우라는 빛의 존재에서 공허의 존재로 변모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던 그녀의 우아한 노래는 이제 비참한 어둠의 장송곡이 되어, 그녀의 힘을 찾아 접근한 이들을 유혹합니다.|| L'ura. 공허에 타락한 나루이다. 전투 중 르우라는 지속적으로 '''커지는 어둠'''을 시전해 공격력이 증가하고, '''나루의 애가'''와 '''공허의 폭발'''로 파티를 공격한다. 따라서 힐러는 커지는 어둠 중첩이 높을수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단계에서 르우라는 공허 차원문을 1개 여는데, 여기서 대균열 감시자가 나타나 '''절망의 파편'''을 사용한다. 여기에 아무도 맞지 않으면 파티 전체에 피해가 들어오므로 1명은 맞아야 한다. 또한 사그러지는 공허가 주기적으로 등장하는데, 죽으면서 '''고뇌의 잔여물'''이라는 바닥을 깐다. 이 점에 주의하며 쫄을 모두 처치하면, '''반발력'''으로 인해 르우라가 기절하고 받는 피해가 증가하며 커지는 어둠 중첩이 초기화된다. 기절이 풀리면 차원문을 2개 여니까 똑같이 대처하고 기절하면 극딜하자. 문제점은 절망의 파편과 고뇌의 잔여물이 똑같은 보라빛인데, 가뜩이나 어두침침하고 좁은 보스방의 구조덕에 잘 구분이 안된다. 시각적으로 확연히 문제가 있다. 두 번째 반발력이 끝나면 2단계로 넘어간다. 2단계에서는 커지는 어둠을 초기화할 방법이 없고, '''암영 종지부'''를 추가로 사용하기 때문에 파티가 전멸하기 전에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막대한 변환'''을 사용해 고뇌의 잔여물을 파티원의 위치로 소환한다. 이때 파티 전체에 피해가 들어오고 닿기라도 하면 큰 피해를 받으므로 파티는 바닥을 피하고 광역힐을 쉽게 받기 위해 뭉쳐서 이동하는 게 좋다. 일반 공격(평타) 동작이 제대로 표현된 유일한 나루이다. == 업적 == === [[말티엘|공허를]] [[리퍼(오버워치)|맞이해라]] === 삼두정의 권좌에서 공허 찢기를 이용해 공허 영역에서 우르자드를 데려온 다음 승천자 주라알과 함께 처치.(신화) 주라알이 파티원 1명을 본그림자 전환으로 공허세계로 날릴시 해당 대상이 내부 구석에서 로밍중인 우르자드라는 보이드워커를 애드내서 나오면 된다. 이후 둘을 같이 킬하면 달성. === [[고자질|쟤가 그랬어요]] === 삼두정의 권좌에서 검은송곳니가 어둠의 암습을 사용해 봉인된 공허 보관함 4개를 파괴하도록 유도.(신화) 사프리쉬가 있는 필드주변에 봉인된 공허의 보관함이란 오브젝트 3개가 흩어져 있다. 이걸 사프리쉬가 대리고 다니는 검은송곳니의 어둠의 암습을 사용해 부수면 되는 업적. 어둠의 암습은 탱제외 파티원에게 사용하니 나머지 4명이 공허의 보관함에 뭉쳐서 유도하면 된다. === [[흑염룡|어둠이 날뛰고 있어서 말이지]] === '''삼두정의 권좌에서 모든 파티원이 짓이기는 어둠에 걸린 상태로 르우라 처치.(신화 난이도 이상)''' 총독 네지르로 가는길 옆에 보면 마치 블랙홀처럼 생긴 큰 바닥이 있는데, 이곳 중앙에 서있으면 '''『증가하는 압력』'''이란 디버프가 생긴다. 그리고 이걸 10중첩 받으면 2초마다 15만의 암흑피해가 영구적으로 들어오는 '''『짓이기는 어둠』'''이란 디버프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이 상태로 르우라를 눕히면 된다. 스펙이 딸리는 파티라면 힐러가 제법 고생하니 2힐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 기타 == '''쐐기계의 [[살게라스의 무덤]]. 설계 자체가 잘못된 군단 최악의 던전''' 네임드들과 인던 자체의 진행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내놓았기 때문에 [[쐐기돌]]에선 최악의 헬 던전으로 불린다. 특히 2넴이 있는곳에 존재하는 수많은 로머 + 2넴 팝업시 강제적으로 강력한 쫄을 3무리나 잡도록 되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평이 대세. 그리고 타 던전은 접두사에 따라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난이도가 내려가거나 올라가 완급조절이 가능하지만 삼두정은 쫄과 넴드 모두 어려워 어떠한 접두사가 붙어도 힘들다. 사실 신규 던전이 어려운 것은 불타는 성전부터 이후의 모든 확장팩에 해당되는 사항[* [[마법학자의 정원]]은 일던에서조차 직업을 가리는 막장 난이도 때문에 에픽 보석을 주는 퀘스트를 깨고 나면 유저들이 기피했고, 리분 때의 [[투영의 전당]]은 초기에 난이도가 답이 없어서 서버 내 광고로 모아가도 파티 터지는 게 일상이였던지라 왕쓰자 다는 게 더 쉬운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이긴 한데, 삼두정과 [[영원한 밤의 대성당|대성당]]의 경우는 쐐기돌 컨텐츠 때문에 문제가 꽤 심각하다. 이전 확장팩들의 신규 던전은 난이도가 어렵지만 어려운 만큼 기존 던전보다 보상 템렙이 더 높고 성능도 그만큼 좋았다. 그러나 [[쐐기돌]] 시스템은 던전 자체의 난이도가 아니라 쐐기돌 단수에 따라 아이템 레벨이 정해지기 때문에 단수가 같다면 모든 던전의 보상 템렙이 같다는 특징으로 인해 난이도만 높은 삼두정의 권좌는 도전할만한 요인이 전혀 없었다. 때문에 차라리 타 던전이 단수가 더 높더라도 거길 돌면 돌았지, 삼두정은 잘 안도는 추세다. 덕분에 석주, 참여자 둘 다에게 인기도 적고, 석주 본인이 돌 생각이 있더라도 글로벌은 고사하고 친한 길드원들조차 참여를 거부하는 것이 삼두정이다. 삼두정이 걸리면 그 주간에는 석주를 포기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다. 이후 문제가 되었던 네임드들의 데미지 스케일링 이루어져서 폭군 주간 아오지가 되는 상황은 줄어들었다. [[분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분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