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남자훈련소]]의 등장인물. 양산박 16걸 중 한 명. [[다테 오미토]]에게 패배한 송강 장군을 보고 '''이런 놈은 장례를 치를 것도 없다'''며 비정하게 시체를 낭떠러지로 버리고 동요하던 두 부하를 잔혹하게 살해[* 양산박 비오의 고갈분혈산으로 죽였는데 맞으면 미라가 될때까지 피가 나와 죽는다.][* 기술의 정체는 중국 의료에 쓰인 침인데 피를 뽑을 때 쓰였다고.]한 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상대는 [[라이덴]]과 싸웠으며 반류쌍체와 같은 분신술에 밀리고 분신의 정체가 세 원숭이들인걸 안 양황은 원숭이들을 인질로 잡아[* 과거 라이덴이 죽어가는 친구의 부탁으로 원숭이들을 맡기고 있었다.]라이덴을 협박 후 비겁하게 승리한다. 이후 오미토가 상대하는데 쪽도 못쓰고 탈탈 털리자 패배를 인정한다며 [[페이크]]부리며 [[더블 배럴 샷건]]으로 죽이려다 결국 찌질하게 창에 머리 뚫리고 사망한다. ~~쟈기스럽다~~[* 머리에 '''침'''이 나오는 기술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다'''는 대사까지 날려 여러모로 쟈기가 생각나는 놈이다(...)] 장렬하게 죽은 산염과 남자답게 패배를 인정한 박봉을 모욕하면서 정작 자신은 라이덴을 비겁하게 이기고 오미토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은 아이러니스런 결말을 보여줬다. [[분류:돌격!! 남자훈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