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 함급의 강습상륙함, rd1=산 조르지오급 강습상륙함)] [include(틀:2차 세계대전/이탈리아 함선)] ||
[[파일:조르지오.jpg|width=100%]] || || {{{#f1f2f1 '''San Giorgio'''}}} || [목차] == 제원 == ||전장||140.5m|| ||전폭||22.2m|| ||흘수||8m|| ||기준배수량||9,832t|| ||최대출력||18,000hp|| ||최대속력||23.2kt|| ||항속력||12kt로 3,100해리|| ||무장||25.4cm 연장포 2기, 19cm 연장속사포 4기, 7.6cm 단장속사포 16기,[br] 4.7cm 단장속사포 2기, 45cm 수중어뢰발사관 단장 3기|| ||탑재기 수||없음|| ||승원||684명|| == 개요 == 산 조르지오는 [[이탈리아 해군]]이 최후로 건조한 [[장갑순양함]]급으로, 이전 급인 [[피사급 장갑순양함]]의 개량형으로서 1905년도 계획에 의거하여 1척, 1907년도 계획에 의거하여 다시 1척으로 총 2척이 건조되었다. 배수량이 증가하고 항해성능 향상을 위해 선수루 [[갑판]]을 새로 설계하였다. == 상세 == 산 조르지오급 장갑순양함은 긴 선수루형 선체로 원양항해시 능파성이 개선되었으며 함내용적을 증가시켜 거주성을 개선했다. 수면아래엔 충각이 부착되어 있었으며 함수갑판의 폭은 부포의 사계를 위해 좁게 설계되었다. 주포인 25.4cm(45구경)포는 쐐기형의 연장포탑에 수납하여 배치했고 [[연돌]]은 4개로 중앙부에 [[부포]] 탄약고를 설계해 연돌은 2개씩 전후로 나뉘어 배치되었다. 현측 중앙부에는 부포로 19cm(45구경) 속사포를 주포탑과 동일하게 연장포탑에 수납하여 각 현 2기씩 총 4기를 배치했다. 함재정은 부포의 [[폭풍]]을 피하기 위해 2번 연돌과 3번 연돌 사이의 선수루 갑판에 배치했다. 제 1차 세계대전 후 [[1918년]]과 1938년에 근대화 개장으로 연습함과 표적함으로 사용된 두 함은 제 2차 세계대전 후까지 살아남았다가 각각 침몰, 해체되었다. 또한, 해당 함선명들은 2차대전 이후 [[카피타니 로마니급 경순양함]]의 함명으로 쓰인다. 여담으로 산 조르지오급 1번함 산 조르지오는 전선사찰 중이던 공군사령관 [[이탈로 발보]]가 탑승한 항공기를 오인사격해 격추했고, 발보는 항공기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는 단순한 오인사격이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타이밍이 너무나도 절묘했고,[* 당시 무솔리니는 국민적 인기를 얻던 발보를 그에게 반기를 들 것을 우려하여 그를 리비아 총독으로 좌천시켰으며, 발보 또한 무솔리니가 독일과 동맹을 맻는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하는 등 둘의 관계가 무척이나 악화되어 있는 시점이었다.] 발보 본인 역시 해군과의 관계가 매우 나빴던 탓에[* 발보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의 항공기 보유를 매우 부정적으로 봤기에,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해군이 항공대를 창설하지 못하게 함은 물론이고 항공기 보유를 전면 금지시켰다.] 현재도 무솔리니 혹은 이탈리아 왕립 해군 측이 발보를 암살했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 동형함 == * 산 조르지오 - 1905년 7월 4일 기공, 1908년 7월 27일 진수, 1910년 7월 1일 완공, 1941년 1월 22일 토부룩에서 연합군의 공습으로 대파 후 자침, 1952년 인양 후 해체를 위해 이탈리아로 이동하던 중 풍랑으로 침몰. * 산 마르코 - 1907년 1월 2일 기공, 1908년 12월 20일 진수, 1911년 2월 7일 완공, 1943년에 독일군에 나포되었다가 1944년에 자침, 1949년에 인양 후 해체. [[분류:순양함]][[분류:해상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