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藤楓 [목차] [clearfix] == 개요 ==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의 주요 등장인물. [[후타미 나나]]의 담당 편집자. 29세 [[여성]]. == 특징 == 키가 굉장히 크고 [[슴가|가슴]]도 큰 [[거유]]인 어른스런 [[미녀]]이다. 쿨한 스타일이지만 후타미에게 칭찬을 하거나 할 때는 상당히 부끄러워하는 귀여운 구석이 있다. 만화가로서의 후타미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인물이며, 전임 편집자 토다에게 거부당했던 후타미의 쇼기 만화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연재될 수 있게 채용해준 사람이기도 하다. 은근히 후타미에게 집착하는 [[얀데레]] 경향이 있어서 '''본작이 개그가 아니라 진지한 [[백합(장르)|백합]] 냄새 나게 하는 주범이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후타미의 컬러 일러스트를 보고 토다가 좋긴 한데 개성이 없다고 디스하자 이제 담당은 나니까 참견 말라고 말을 잘라 버리고 아사쿠라는 표지로 써도 되겠다며 칭찬하자[* 아사쿠라 말을 받아들인 건지는 몰라도 진짜 단행본 표지가 됐다.] 초콜릿을 주는 등 아주 후타미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칭찬을 부끄러워하는 나머지 단행본이 증쇄되었다는 말도 제대로 못 전하는 바람에[* 증쇄되면서 수정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수정할 부분 있냐고 물어는 봤는데, 정작 증쇄 때문이라는 말을 안 했다. 졸지에 후타미는 이미 출판까지 된 책을 어째서 수정할 수 있는지 이해를 못하고 어리둥절했다.] 후타미가 제대로 못 알아들어 나중에 [[회식]] 자리에서 재차 듣고서야 아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16화에서는 평소에 항상 자신을 따라하던 성가신 후배였던 현 편집자 세토우치가 후타미에게 집필 의뢰를 했단 것을 알게 되자 진심으로 분노한다. 아사쿠라의 조언을 듣고 용기를 내서 후타미에게 '''"나하고만 해줘..."'''라고 말했는데 --목적어가 생략되니까 [[백합(장르)|이상한 의미]]로 들린다-- 후타미가 애초에 집필 의뢰 받아들인다고 한 적 없고 그럴 여유가 없었다면서 웃음을 터뜨리자 부끄러워서 회의도 내팽개치고 도망친다(...). 그리고 후일 세토우치가 후타미를 연재 끝날 때까지 기다릴 거라고 하는 걸 들으며 분발해서 장기 연재로 끌고 가자고 생각하고 있다. 20화에서 후타미와 외식하는데 세토우치와 아사쿠라가 멋대로 따라와서는 둘 다 각각 후타미에게 집필 의뢰를 부탁하는 형국이 벌어지자 술에 취해서는 '''후타미는 나랑 한 작품 더 만드니까 아무한테도 못 내준다'''라고 선언해 버린다. ~~스케줄 상 도저히 무리라고 하는 후타미의 반론은 씹는다.~~ == 기타 == [[노기자카46]] 소속 아이돌 [[사토 카에데]]와 이름이 한자까지 똑같다. 작가가 알고 썼는지는 불명이나 사실 워낙 흔한 [[성씨]]와 이름 조합이라 우연히 겹친 듯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 version=32)] [[분류: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