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마리미떼 사이코.png|width=400]] [목차] [clearfix] == 개요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등장인물. == 상세 == '''[[오가사와라 사치코]]의 외할머니이며 [[오가사와라 사야코]]의 어머니인 사이코(彩子).''' 성씨는 불명이다. 사야코의 친정이 옛 [[화족]] 가문이며, 성씨에 菊이라는 한자가 들어간다는 단서만 있다. (참고로 菊이 들어가는 화족의 성씨로는 키쿠치(菊池), 키쿠테이(菊亭) 등이 있다.) 담당 성우는 다케무라 요시코. 사치코가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 3학년으로 진급한 지 얼마 안 되어 돌아가셨다. 사치코가 한 학년 아래의 [[쇠르|쁘띠 쇠르]]인 [[후쿠자와 유미]]와 함께 놀러가기로 약속한 무렵에 사이코는 위독해졌고, 그래서 사치코는 유미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사정을 듣지 못했던 유미는 사치코를 오해했다. 때마침 고등부 신입생이자 사치코의 친척 여동생인 [[마츠다이라 토코]]가 [[장미관(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장미관]]에 드나들며 사치코와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자 더더욱… (이 이야기를 다룬 부분이 [[레이니 블루]]이다.) 다행히 유미는 [[사토 세이]]와 [[카토 케이]]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기운을 차렸고, 시간이 지나면서 오해도 풀리게 되어, 빈소를 찾아 사이코를 조문하고 사치코와 그녀의 어머니 [[오가사와라 사야코]]를 위로했다. [[파일:유미코&사이코.png|width=400]] 재미있게도 사치코-유미와 비슷하게, 사이코도 '''죽기 전에 친구 [[이케가미 유미코]]와 화해'''를 했다. 사이코도 '''[[릴리안 여학원]] 졸업생'''인데, 학창 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 유미코와 아주 사소한 일로 크게 싸운 후로 영영 헤어진 것. 사이코가 죽기 직전에 유미코가 그녀의 병상을 방문, 두 할머니는 몇십 년 만에 극적인 화해를 하였고, 사이코는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떠났다. [[분류: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