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의 방송]] [include(틀:상위 문서, top1=SASUKE/장애물)] [목차] == 개요 == 일본 [[TBS]] 방송 [[SASUKE]]의 3rd 스테이지 장애물인 사이드와인더에 대한 문서이다. 문서가 길어져서 항목이 분리되었다. 일본판 공식 명칭은 40시즌 기준 サイドワインダー이다. == 장애물 소개 == 천장에 매달린 형태의 4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고[* 즉 [[종유석]]처럼 기둥이 땅바닥까지 이어진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 이하로 미끄러져 내려가면 허공에 떨어져서 물에 빠진다.] 각 기둥마다 세로로 파인 홈 모양의 그립이 달려있다. 도전자를 이 그립을 붙잡고 기둥에 매달려 4개의 기둥을 건너가야 한다. 각 폴의 거리는 1.8미터. 31시즌부터 40시즌까지 10시즌 연속으로 나왔으나 룰은 3번 개정되었다. 원래는 3rd 스테이지 3번째 장애물이었으나 35시즌부터 2번째 장애물로 변경되었다. [[플라잉 바]]와 함께 3rd 스테이지에서는 ~~무토 토모히로와 스즈키 유스케 두 사람을 제외하면~~쉬운 편인 장애물. === 사이드와인더 R(サイドワインダー R) === 최초의 사이드와인더. 기둥 4개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전원 통과했기 때문에 1시즌만에 룰이 바뀌었다. === 사이드와인더 R 카이(サイドワインダー R改) === 여기서의 카이는 [[改]](고칠 개)를 의미한다. 즉 개정판이라는 뜻. 4개의 기둥 중 2, 3번째 기둥이 도전자들이 매달리는 순간 60cm 낙하하도록 변경되었다. 이 장애물에서 안드레 심[* 닌자 워리어 [[스웨덴]] 2시즌 때 2nd 스테이지까지 진출했으며 최우수 성적을 기록한 도전자.]이 탈락하였으나 나머지 3명은[* 브렌트 스테펜센, 드류 드렉셀, 사토 쥰. 당시 3rd 스테이지 진출자는 8명이었으나 4명이 새로 개편된 [[플라잉 바]]에서 탈락하면서 사이드와인더 도전자가 적었다.] 전원 성공했기 때문에 한 시즌만에 또 난이도가 상승했다. === 사이드와인더 카이(サイドワインダー 改) === 33시즌에서 38시즌까지 나왔던 버전. [[지그재그]]에서 일자로 기둥 배치가 바뀌었고, [[플라잉 바]]와 사이드와인더 사이에 있던 휴식 공간을 없애 플라잉 바의 마지막 받침대에서 사이드와인더 첫 번째 기둥으로 바로 점프하도록 룰을 바꾸었다. 이렇게 되면서 [[플라잉 바]]에서 사이드와인더로 점프하는 과정에서 떨어질 시 사이드와인더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2, 3번째 기둥이 매달린 직후 60cm 낙하하는 것은 유지되었다. 33시즌 때는 모두 플라잉 바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드류 드렉셀 단 한 명만이 [[플라잉 바]]를 클리어하여 사이드와인더까지 클리어해냈다. 드렉셀은 이후 클리프행어에서 탈락. 34시즌 때는 ~~맨날 여기서 떨어지는~~스즈키 유스케와 야마다 군단 최초의 3rd 스테이지 진출자 오바타 사토시가 여기서 탈락했다. 이때 제시 그라프는 기둥을 다리만으로 붙잡고 손을 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다. 35시즌 때는 전원 클리어, 36시즌 때는 [[골덴 봄버|다르빗슈 켄지]] 한 명만이 실패했다. 다르빗슈는 플라잉 바에서 사이드와인더로 넘어가는 점프에서 탈락. 37시즌과 38시즌 때는 전원 클리어했기 때문에 또 한 번 더 개정되었다. 사이드와인더 카이의 통산 성공률은 91.67%. === 사이드와인더 === 39시즌부터 등장한 버전. 두 번째 기둥이 매달린 직후에 60cm 낙하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1, 3번째 기둥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회전하는 식으로 개정되었다. 이 때문에 룰이 더 까다로워졌다. 39시즌 때는 무토 토모히로, 스즈키 유스케, 야마모토 케이타로~~어째 이상한 곳에서 떨어지는 멤버들만 모아놓은 조합같다~~가 여기서 탈락. 40시즌 때는 ~~또~~ 무토 토모히로와 스즈키 유스케가 탈락.[* 사이드와인더는 모든 버전을 다 합쳐서 69번의 시도 중 9번의 탈락이 나왔는데 이 중 5번이 무토랑 스즈키다(...) 또한 둘은 사이드와인더를 2번 이상 도전한 도전자 중 '''유이하게 성공률이 0%인데다가 유일하게 2회 이상의 실패를 겪었다'''(...). 신기할 정도로 이 두 사람만 사이드와인더를 드럽게 못 한다.] == 해외판의 사이드와인더 == 몽골판에서만 나왔다. 사이드와인더 카이(3번째 버전)과 비슷하지만 기둥이 살짝 가늘고, 휴식 공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부담이 조금 덜하며 기둥의 낙하 시스템이 없다. 즉 원조 사스케의 하위호환. 몽골판에서는 7명 중 6명이 클리어하면서 역시 쉬운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