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sawatari_izumi.jpg]] [목차] [clearfix] == 개요 ==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의 주인공. 沢渡いずみ - cv.[[아사노 마스미]] 동생인 사와타리 미츠키와 함께 거의 빈손으로 집을 뛰쳐나온 가출소녀. 그렇게 일할 곳을 찾던 도중 으리으리한 저택의 가정부 구인광고를 보고 저택에 들어가게 되고, 집주인인 [[나카바야시 요시타카]]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엔 부모님을 사고로 모두 잃고 혼자 살고 있던 중 외로워서 가정부를 구하고 있다는 요시타카의 이야기에 동정심을 느끼지만, 요시타카가 심각한 [[자뻑]] [[변태]] 소년이란 걸 알게 되자 저택에서 바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집 안에서 소동이 일어나 500만엔짜리 초고급 항아리와 40만엔 가량의 가구들을 부숴먹어버린 탓에 빼도박도 못하고 그의 집에서 미츠키와 함께 [[메이드]]로 일하게 된다. 이후엔 요시타카의 명령으로 노출도 높은 메이드복을 입거나 몰래카메라로 [[도촬]]당하는 등 온갖 희롱을 당하는데, 진성 [[백합]]녀인 [[쿠라우치 안나]]까지 저택에 들어와 이즈미에게 달라붙으면서 갖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게 된다. 그래도 기본적으론 동생을 아끼고 남들을 배려해주는 좋은 성격이지만 저택에 들어온 뒤로는 화를 내는 게 거의 일상이 되었다. 안나에겐 열렬한 구애를 받지만 진지한 [[동성애]]라기보단 개그에 가까운 사랑인지라[* 물론 안나 본인은 동성결혼을 위해 네덜란드에 가고 싶다고 하지만.] 본인도 크게 신경쓰진 않는 듯. 미츠키는 이즈미가 아끼고 또 아끼는 둘도 없는 동생이다보니 자매 사이가 매우 좋다. 요시타카와는 항상 티격태격하는 사이. 이즈미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 요시타카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퍼붓는 게 주 패턴. 그렇게 지내다 미운정이 들었는지, 요시타카가 몸을 던져 자신을 구해주며 남에게 줄 수 없다고 할 때는 얼굴을 붉히며 묘한 호감을 느끼기도 했다. 물론 본인은 이런 변태 따위에겐 관심 없다고 하지만 미츠키는 이 분위기를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듯. 다만 원작이 무한 [[연재 중단]]을 맞게 되면서 관계 진전같은 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몸매는 [[글래머]]고 가슴도 꽤나 큰 편. [[색기담당]]이기도 해서 요시타카와 안나, 포치의 변태짓에 심심하면 옷이 찢어지거나 노출 심한 옷을 입게 된다. 일단은 주인공이지만 개별 항목은 커녕 작품 항목이 처음 개설된 뒤 몇년 동안이나 아무 정보도 적혀 있지 않았다. 단 한 글자도(...).[* 작품 자체가 반짝 단행본 나오다 사라진 데다 애니화도 알 사람만 알 정도였던지라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분류: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