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Fear & Hunger 2: Termina/등장인물]]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Fear & Hunger 2: Termina)] [include(틀:피어앤헝거 테르미나 논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사마리.webp]] [[파일:테르미나_사마리_오버월드.webp]] >'''어떻게 들리든 상관 없어. 사랑해 마리나.''' >I don't care how it sounds. I love you Marina. >---- >기차에서 마리나와 대화 도중. [목차] {{{+4 '''Samarie''' / 사마리}}} == 개요 == [[Fear & Hunger 2: Termina]]의 등장인물. == 캐릭터성 == 바티칸(Vatican)[* 이탈리아를 모티브로 한 유로파 대륙에 위치한 나라. 마르코, 칼리구라와 마리나도 여기서 왔다.]에서 암흑부의 아홉번째 서클이라는 아이들이 옛 신들을 위한 의식을 진행하는 곳에 속해있었던 여자 아이. 전작의 엔키와 같은 어둠의 사제이다. [[스토커|마리나를 사랑하고 있는데 멀리서 엿보기만 할 뿐 다가갈 생각은 못해서 마리나는 사마리가 누군지도 모른다.]] 이러한 행동의 원인은 상술한 암흑부에서 갇혀 살아온 탓으로 심각한 애정결핍과 그로 인한 낮은 자존감으로 보인다. 꽤 오랜 기간 동안 마리나를 따라다였음에도 마리나가 눈치조차 채지 못한 것은 옛 신들에 대한 조예가 깊기 때문인 듯. 프리헤빌에 온 이유 또한 마리나를 따라온 것이다. 인게임 내에서는 마리나가 주인공이 아니라면 축제 기간 내내 기차에 짱박혀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보기 힘든 참가자. == 작중 행적 == === [[Fear & Hunger 2: Termina]] === ==== 필드 내에서의 상호작용 ==== 다른 참가자들이 기차에서 나와 서로 통성명을 하고 있을 땐 혼자서 기차 맨 마지막 칸에 문을 잠궈놓고 숨어있다. 1일차 아침에 올메르 교회를 방문하면 사마리가 마리나의 아버지인 도멕 신부(Father Domek)에게 무언가 마리나에 관해서 말을 걸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가 있는데 도중에 마리나가 프리헤빌에 와있다는 말에 격분한[* 도멕 신부는 마리나가 프리헤빌로 돌아와 테르미나 축제에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 편지로 절연 선언까지 한 것인데 마리나가 프리헤빌에 와버렸기 때문.] 도멕 신부가 팔을 잡고 구타하자 놀라서 도멕 신부를 칼로 찔러 살해해버린다. 이후 대화를 통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면 도멕 신부를 단순 반격으로 죽인 게 아니라 마리나가 아버지를 혐오하는 걸 마리나의 생각을 읽어 이미 알고 있었기에 프리헤빌에 온 이유 중 하나도 마리나 대신 도멕을 만나 줄 생각으로 온 것이다. 정말 마리나의 아버지를 죽여버렸다는 충격 때문에 올메르 지하의 레르 차원으로 도망가 구석에서 수그린 채 공황상태에 빠져있는데 이때 대화 선택지에 따라 사마리를 안정시키고 다시 기차로 되돌아가도록 설득할 수 있다. 1일차 아침 외에는 주인공이 살인을 다른 참가자들에게 들켜 기차에 묶여있을 때 1일차 밤에 맨 마지막 칸에서 튀어나와 눈이 마주치는 이벤트가 있다. 누군가가 1일차 아침에 사마리를 기차로 돌려보내긴 했는 모양.[* 1일차 아침에 고해성사실에서 만날 수 있는 오사로 추측된다. 황마법사인지라 사마리같은 상황에서의 살인을 큰 문제로 삼지 않는데다 기차에서 쉴 때 둘이 마주보고 앉아있는 장면 또한 존재.]선택지는 다양하지만 워낙 빠르게 도망가는데다 어차피 뭘 골라도 그냥 간다. 마리나가 주인공일 경우 나무꾼이나 시장에 집에서 잠을 잘 시 거친 숨을 내쉬며 자는 모습을 지켜보는 이벤트가 있다. 말을 심하게 더듬으며 얼버무리다가 도망가는데, 이때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승리할 시 괴상한 버그가 있으니 자세한 건 [[마리나 도멕|마리나]] 참조. ====# 문스코치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