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경제 용어]] [목차] == 개요 == 빚더미는 많은 [[빚]]을 진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예를 들어, '빚더미에 올라앉아 고생하고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반대되는 의미로는 '돈방석'이 있다. == 상세 == 빚더미에 빠지지 않으려면 [[예산]]을 짜고 [[저축]]을 해야 한다.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금 자신에게 [[생필품|필요한 것]]과 그저 [[충동구매|욕구하는 것]]을 구분하여 [[소비]]를 계획하고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대출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상환 기간과 현재 [[이자]]를 고려하며 자신이 [[변제]]가 가능한, 즉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금리]][* 이자와 동일한 의미이다.]가 높을 때 대출을 받는 것은 금물이다.[* 당연하지만, 당신이 이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돈을 빌리거나 갚지 않을 경우 당신에 대한 은행의 신용은 점점 내려가고, 어느 순간 [[신용불량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빚더미에 빠지면 금전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겪게 되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 [[전자화폐]]를 사용할 때에도 소비 내역을 잘 확인하고 불필요한 결제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계부]]도 같이 기록해보면 더욱 좋다. === [[사채]]로 대출금을 갚는다면?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로 안 된다.''' 사채를 끌어다 쓰면 결과적으로 갚을 빚이 증가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이미 빚이 있는 상황에서 [[대부업|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으로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을 갚고, 남아있는 사채를 갚으려고 또 어딘가에서 대출을 하는 [[돌려막기]]를 저질러 인생이 피폐해지고 불행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자신이 빚더미에 올라앉고 싶지 않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 정말로 급전이 필요하면 [[전당포]]나 [[중고나라]]부터 가 보자. 그걸로도 해결이 안 되는 상황이면 어쩔 수는 없지만, 사채를 쓰기 전에는 마지막으로 다시 생각을 해 보자.] 또한 사채업 자체에도 관련 법률을 준수하였는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채]] 문서를 참조. == 여담 ==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에 20~30대와 같은 [[MZ세대]]들은 자산시장 활황에 올라타기 위해 빚을 내 투자하는 행태가 유행처럼 번지며 청년층의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나 파산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