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빗자루질(교통))] [include(틀:하위 문서, top1=빗자루질(교통)/사례/버스)] [목차] == 개요 == 빗자루질(교통)에서 문서 길이가 길어져 하위 문서로 분리되었다. == 버스 목록 == === 대한민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빗자루질(교통)/사례/버스)] === 세계 === ==== 시내버스 ==== * [[교토]] 관광지 청소부 [[교토 시영 버스|100, 101, 102번]]: 헤이안신궁과 금각사 은각사등을 경유하며 교토 대표 관광지를 경유하는 노선이다. 우리나라보다 배차는 긴 편이지만[* 일본 시내버스는 대부분 배차가 긴 편이라 시간표제로 운행된다.] 행락철에는 사람이 가득 찬다. * [[교토]] 대표 청소부 [[교토 시영 버스 205|205번]]: 한큐 가와라마치역, 킨카쿠지(금각사), 교토식물원, 시모가모진자, 우메코지공원 등 수요가 많은 지역만 골라서 경유하고 대낮에도 입석승객을 세울 정도로 승객을 쓸어담고 있다. 교토 유학생들에게 205번 버스 물어보면 교토대생 빼고 다 안다고 하니 금각사에서 우루루 타고 내리는 광경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배차간격은 시간표상 평균 6~10분 정도임에도 금각사 근처에선 2대 이상이 몰려오거나 떠난지 3분도 안 되어 다음차가 오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교토]] [[청수사]] 청소부 [[교토 시영 버스|202번, 206번, 207번]]: 정말 붐빈다. 교토의 200번대 버스 중에서 안 붐비는 노선이 없을 정도다. 다만 청수사만 지나면 착석을 노릴 수 있다. * [[교토]] [[은각사]] 청소부 [[교토 시영 버스|5번, 17번, 32번, 203번, 204번]]: 정류장에 서 있으면 끊임없이 오는 버스가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을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금각사에서 은각사로 이동할 때 204번보다 더 빨리가는 102번 버스는 의외로 한산한 편이다. * [[뉴욕]] [[브롱스]] 동-서 청소부 [[뉴욕 버스 Bx12|Bx12]]: 동-서 지하철 노선이 없는 브롱스를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 덕분에 지하철역 간 수요는 넘처난다. * [[뉴욕]] [[맨해튼]] 동부 청소부 [[뉴욕 버스 M15|M15]]: 아침 출근시간 3분에 한 대씩 오는 굴절버스를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질 정도다. * [[뉴욕]] 브룩클린 청소부 [[뉴욕 버스 B44|B44]], B46: 버스 정류장에 간혹 정원을 초과하는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B44번은 굴절버스 도입으로 상황이 양호하지만 B46번은 글쎄다. * [[멕시코 시티]]의 대부분 지선급 시내버스들이다. * [[토론토]]의 10 minute network (매일 최대 10분 간격으로 운행)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노선들이댜. 이들 노선에서는 배차가 미친것이 아니라 지연등으로 인해서 배차가 꼬여서 여러대가 동시에 와서 사람들을 쓸어담는 경우가 매우 잦다. * [[몬트리올]] Lachine, Montréal-Ouest 청소부 STM[* Société de transport de Montréal]버스 90 St.-Jacques: 아침 출근시간에 3~5분 간격으로 한 대씩 오는데 이미 Lachine 지역에서 꽉꽉 채워서 올라오기 때문에 Montréal-Ouest 주민들과 Vendôme[* 참고로 이 역 몬트리올 지하철과 일반 철도가 공유하는 역이다.] 역에서 탑승하는 사람들은 애도...거기다가 한번 탑승하면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Westmount High School까지는 잘 내리지도 않는다. 즉 타기만 하고 내리질 않는. 그래도 2대가 붙어 다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자. 그리고 Westmonut High를 넘었다 하더라도 다다음역이 종점인 Atwater 역이다. * [[몬트리올]] Montréal-Ouest 청소부 STM 버스 105 Sherbrooke: Montréal-Ouest지역과 Vendôme역을 Sherbrooke Street를 통해서 이어주는 노선. Vendôme역은 STM Métro 환승역이 아님에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105번을 타고 Vendôme역까지 와서 90번으로 갈아타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Sherbrooke Street가 굉장히 길게 나 있는데 105번이 Vendôme까지만 운행하므로 나머지는 어떻게 커버하나 묻고 싶겠지만 이후에는 Villa-Maria 역에서 24 Sherbrooke이 5~10분 꼴로 출발한다. 참고로 Villa-Maria역과 Vendôme은 한 정거장 차이다. * [[함부르크]] 서북 지역 청소부 5번: '''전 유럽에서 가장 자주 오는 노선&가장 승객수가 많은 노선'''이다. MetroBus라고 트램을 대체한 버스 노선이기 때문이다. 평일 기준 61,000명이 이 노선을 이용한다고 하며 배차간격이 무지막지하게 짧다. 24시간 운영하며 거대한 굴절버스만 수십대 들어간다. 이외에도 다른 MetroBus 노선(1,3,6번 등등)도 배차간격이 짧다. * [[베를린]] 남동 지역 청소부 [[베를린 버스 M41|M41번]]: 평일 4분, 주말 6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빗자루 노선이다. [[노이쾰른]] 등의 인구 밀집 지역을 관통한다. 이외 다른 노선들이 10분 아니면 20분 간격으로 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간격이다. * [[프라하]] 공항 청소부 119번: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인근 역까지 이어주는 사실상 공항 셔틀버스로 3~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부다페스트]] 부다 성 청소부 16,16A번: 부다 성으로 가는 노선이며 5~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단 도로 한계상 미니버스로 운행한다. * [[타이베이]] 도심지 청소부 304번: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의 [[난징푸싱역]]에서 출발하여 '''[[타이베이역]], [[총통부]], [[입법원|중화민국 입법원]]'''[* [[대한민국]]으로 치면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종로]], [[청와대]],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여의도역]], [[영등포역]]을 거쳐서 [[광명역]]까지 가는 노선이다. 안 터질 리가 없다.]을 거쳐 남쪽으로 나아가 [[신베이시]] [[반차오역]]까지 간다. 공식 배차간격은 5분이지만 '''50초 배차'''로 유명하다. 원래 [[타이베이 첩운]]을 건설하기 위해 [[대만]] 국철을 폐선하면서 대신 만든 대체 버스 노선인데 대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가 되어버려서 여전히 남아 있다. [[1980년대]] 영화인 [[에드워드 양]]의 [[타이페이 스토리]] [[영화]]에서도 당시 노선번호인 松9번을 달고 출연하였다. 대만 버스의 특징 상 첫차가 늦고 막차도 빠르다. 첫차 06:00, 막차 21:40. * [[중국]] [[베이징]] 왕징 청소부 베이징 버스 538번: [[쑨허역]]부터 다산차오동 정류장까지는 빗자루질이라 부르기 어렵지만, '''그곳부터 [[푸퉁역]] 인근까지 538은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을 뺨치는 지옥으로 돌변한다. 입석 포함 90명 이상을 태우며 승객을 쓸어담고 있다.''' * [[중국]] [[베이징]] 도심 청소부 베이징 버스 120번: '''기점부터 승객을 80명 이상 태우고 출발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 [[중국]] [[베이징]] 도심 청소부 베이징 버스 1|1번: [[베이징 버스]]의 다른 청소부들이 커피라면 이쪽은 T.O.P다. [[베이징 지하철 1호선]]과 선형이 거의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관광지]]에서 나오는 무한한 수요를 통해 18m [[굴절버스]] 한 대당 승객을 130명 이상 쓸어담으며 1번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베이징 지하철 1호선]]이라는 강력한 경쟁 상대가 있음에도 저런 상황이 일상이며 공식 배차간격은 '''5분'''이나, 비공식 배차간격은 '''1분'''에 근접한다. * [[중국]] [[베이징]] 미윈구 청소부 베이징 버스 980번: 미윈구에서 시내로 넘어올 수 있는 가장 빠른 차라, 항상 기점부터 터져나가다 못해 대기줄까지 길게 형성된다. ==== 시외버스 ==== * [[멕시코]] [[시외버스]] [[멕시코 시티]]-[[쿠에르나바카]]: 푸에블라행과는 달리 대부분 노선이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며,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발과 북부터미널발 노선이 약간 있다. 쿠에르나바카에서는 풀만 데 모렐로스에서 센트로 (Centro)와 셀바 (Selva), 그리고 IMSS행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스트레야 블랑카 그룹]] 측에서는 센트로에 터미널을 마련하고 있다. 이들을 운영하는 회사는 [[풀만 데 모렐로스]], [[에스트레야 블랑카 그룹]]과 [[에스트레야 데 오로]]가 운행하는데, [[풀만 데 모렐로스]]은 멕시코시티와 쿠에르나바카를 기점으로 삼지만, 에스트레야 블랑카 그룹 소속 버스들은 쿠에르나바카를 기점으로 삼아서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티후아나 등)로 가는데, 멕시코시티를 중간경유지로 삼는다. 이들을 다 합치면 배차간격이 0에 수렴한다. * [[멕시코]] [[시외버스]] [[멕시코 시티]]-푸에블라: 멕시코시티에서는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북부터미널 (Norte), 동부터미널 (TAPO), 남부터미널 (Taxqueña), 산타마르타 (Santa Martha)에서 출발하며, 동부터미널을 출발한 일부 노선이 산타마르타에서 중간정차하는 경우도 있다. 푸에블라에서는 종합버스터미널 (CAPU)와 라스팔마스 (Las Palmas)에 있긴 한데 대부분이 CAPU로 간다. 이들을 운행하는 회사는 ADO와 에스트레야 로하. 멕시코시티와 푸에블라를 왕래하는 노선을 모두 합치면 배차간격이 0에 수렴한다. * [[멕시코]] [[시외버스]] [[멕시코 시티]]-파추카: 99%가 북부터미널에서 출발하며, 도시철도 인디오스 베르데스역에서 중간정차를 실시한다. 1등급만 해도 [[ADO]]와 [[에스트레야 블랑카 그룹|푸투라]]가 운행을 하는데, 각 회사가 1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므로 둘을 합치면 배차간격은 0에 수렴한다. 거기다가 3등급 버스인 DDT까지 합치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미국]] [[뉴저지]] [[NJ Transit 126|126번]]: [[미국]]에서 인구밀도가 4위인 뉴저지주 호버큰과 뉴욕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노선 거리는 짧지만 많은 양의 버스를 투입하여 회전력으로 버티는 노선이다. 러시 아워 배차시간은 약 4분, 평일 주중 배차도 10분이다. 주말은 배차간격이 15-20분으로 늘어나지먄 뉴저지주 시외버스의 주말 배차간격은 30분에서 1시간 이다. * [[미국]] [[뉴저지]] Boulevard East 청소부 128, 165, 166, 168번: '''[[미국]]에서 인구밀도가 높은곳만 찔러주는''' 노선들. 미국에서 인구밀도가 높기로 유명한 뉴저지주 허드슨 카운티 윗부분에 있는 노스 버겐과 뉴욕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사이를 이어주는 노선이다. 이 노선의 배차 간격도 짧지만[* 출퇴근 시간은 2분, 낮시간과 주말은 10분. 주말 배차 간격은 165, 166, 168번을 합친 시간이다.] 이 구간의 백미는 '''49, 57인승 괴물 버스들이 줄줄이 꼬리잡기''' 하는 모습은 가히 충격과 공포이다. 간혹가다 낮에는 중형버스와 굴절버스가 간혹 나타난다. == 철도 목록 == === 대한민국 === * '''[[수도권 전철 1호선]] [[청량리역|청량리]]~[[구로역|구로]] 구간''': '''원조 빗자루질 노선이자 광역철도 노선 중 최강 빗자루 노선''' [[구로역|구로+급행)]], [[인천역|인천+급행]], [[동인천역|동인천+급행]], [[부평역|부평+급행]], [[용산역|용산+급행]], [[청량리역|청량리+급행]], [[광운대역|광운대]], [[의정부역|의정부]], [[양주역|양주]], [[동두천역|동두천+급행]], [[서동탄역|서동탄]], [[천안역|천안+급행]], [[신창역|신창+급행]] 등 다양한 행선지의 열차가 이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배차간격은 길어봐야 7분이고, 짧으면 2분에 한 대씩 들어온다. 오죽하면 [[기차놀이|열차끼리 너무 붙어]] 인천행이 [[청량리역]] → [[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데 '''3번을 배차 조율로 장기 정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 중에서도 구로~용산 구간은 '''수도권 1호선의 거의 모든 열차'''가 운행을 하기 때문에 더욱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를 볼 수 있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순환선''': '''[[한국]] [[도시철도]] 노선 중 수송량 1위'''에 빛나는 만큼 RH에는 2~3분에 한 대씩 들어온다. 1분에 한 대 들어올때도 자주있다. 심지어 배차간격이 상당히 좁아서 가끔씩 서행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열차는 앞서간 열차와의 안전거리 유지를 위하여 천천히 운행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방송을 쉽게 들을 수 있다. * [[수도권 전철 4호선]] [[당고개역]]~[[사당역]] 구간: 4호선 자체가 서울특별시에서 인구가 매우 많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그리고 [[서울역]]과 [[사당역]] 등을 지나는 노선이라서 혼잡도가 높으며, 출퇴근시간에는 2~3분에 한 대씩 운행한다. * [[수도권 전철 5호선]] [[방화역|방화]]~[[강동역|강동]] 구간: [[상일동역|상일동]]·[[하남검단산역|하남검단산행]]과 [[마천역|마천행]]열차로 나눠서 운행하기 때문에 RH에는 '''2~3분이라는 짧은 배차'''로 운행하고 있다. 이렇게 짧게 배차해야 강동 이후의 분기구간 배차간격을 줄일 수 있기 때문. 다만 평시에는 강동역 이후부터는 본선(상일동 방면)과 마천지선 모두 배차간격이 최대 '''12분'''으로 벌어지게 된다. 특히 하남검단산행은 최대 '''24분'''까지 벌어진다. *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온수역]] 구간: 7호선은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출퇴근시간에는 2~3분으로 배차간격이 짧은 편이다. 단 [[장암역]]~[[도봉산역]][* 장암역은 단선역으로 인상선을 통한 회차가 어렵기 때문에 배차가 긴 편이다.]과 [[까치울역]]~[[석남역]] 구간은 해당되지 않으며, 출근시간에 [[까치울역]]→[[온수역]]구간의 혼잡도는 매우 높다.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왕십리역]]~[[죽전역(분당선)|죽전역]] 구간: [[한국철도공사]]의 단독 노선 중에서 가장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으로, 출퇴근시간에는 3~6분 정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 [[김포 골드라인]]: 2량 경전철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배차간격이 RH 3분으로 상당히 짧다.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위와 같은 이유로 RH 3분 20초로 상당히 짧다.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비수도권 노선 [[도시철도]] 노선 중 수송량 1위.''' 그야말로 한국판 [[미도스지선]]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출퇴근 시간엔 4분~4분 30초로 지방 도시철도 중에는 가장 짧은 배차시간이다. 더군다나 기동가속도를 무려 간선 특급형 전기동차 보다도 빠른 '3.6km/h/s'로 설정하여 배차간격을 줄이는 식으로 부족한 수송량을 퉁치고 있다. * [[경부선]] 일반열차 [[영등포역|영등포]]~[[천안역|천안]] 구간: '''일반열차 노선 최강 빗자루.''' [[영등포역]], [[수원역]], [[천안역]]에는 서울역이나 용산역이 운행 시점이거나 종점인, 경부선/경전선/충북선/장항선/호남선/전라선의 '''모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ITX-새마을이 정차하고,[* [[서울역]]과 [[신창역]]을 오가던 [[누리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 급행열차 증편에 따라 2020년을 끝으로 완전 폐지되었고 2023년 현재는 [[영동선]] [[동해역]]~[[강릉역]]구간과 [[경부선]] [[동대구역]]~[[부산역]], [[동해선]]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운행중이다.] [[평택역]]도 모든 새마을호 계열 열차가 정차하진 않으나 그래도 새마을호 계통의 열차 절반 정도가 이 역에 정차한다. 그래서 배차 간격이 짧을 때는 5분, 길어도 1시간을 넘기지 않으며[* [[서울역]]에서는 [[동대구역|동대구]]/[[부산역|부산]]/[[진주역|진주]]행, [[용산역]]에서는 [[광주역|광]][[광주송정역|주]]/[[목포역|목포]]/[[여수엑스포역|여수]]/[[익산역|익산]]행으로 출발역이 각각 이원화되어 있지만 어차피 무궁화호는 저 네 개의 역은 무조건 거친다. 그리고 [[천안역]]에서 [[장항선]]이 분기되고 [[대전조차장]]에서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가 [[서대전역]]으로 빠져나간다.] 대부분의 수요가 천안권 대학 통학생들이다. [[무궁화호]], [[새마을호]][* [[장항선]] 계통에서만 운행중이다.]와 [[ITX-새마을]]까지 합하면 거의 빗자루질이나 다름 없다. 이 덕에 [[서울역|서울]]-[[대전역|대전]] 노선은 최강 빗자루에 표를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라 무궁화호가 오면 [[영등포역|영등포]]에선 항상 4호차 앞에서 전쟁이 벌어진다. 무궁화호는 4호칸이 입석칸이기 때문이다.[* 단 [[장항선]] 등 일부 편성에는 입석칸을 연결하지 않고 운행할 때도 있다.] [[서울역|서울]]이나 [[용산역|용산]]에서는 입석칸 자리가 좀 남으나 영등포부터는 자리가 부족하다. [[수원역|수원]]서부터는 앉아서 갈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객차 노후화[* 무궁화호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무궁화호 클래식 객차|클래식 객차]]들이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차 중에 있다.]로 인한 '''감축운행'''으로 무궁화호가 예전 보다 '''[[헬게이트|더더욱]]''' 혼잡해졌는데 현재 무궁화호를 신형 [[ITX-마음]]이 대체하면 부족했던 좌석난이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 [[경부선]] 여객열차 [[대전역|대전]]~[[동대구역|동대구]]: 대전-동대구에서 운행하는 열차는 고속열차는 [[KTX]], [[SRT]]가 담당하고, 일반열차에서는 [[무궁화호]], [[ITX-새마을]]/[[ITX-마음|마음]]이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구 간 철도 배차가 짧아지면서 그 사이에 위치한 대전이 배차간격이 매우 좁혀지며 같이 득을 봤다. * [[경부고속선]]·[[수서평택고속선]] 합류·분기점~[[오송역|오송]]: [[천안아산역|천안아산]]과 [[오송역|오송]]이 필수정차역은 아니기 때문에 정차횟수 자체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저 구간의 운행빈도 자체는 일 176회[* 참고로 이 구간의 선로용량은 하루 190회로 정해져 있으나 이 구간을 지나는 [[KTX|고속]][[SRT|열차]] 들은 일 180여회 정도 운행되고 있으니 거의 한계치에 도달하였다.], 피크시간대에 시간당 11회(평균 5.5분 간격)으로 몰아치는 [[KTX]], [[SRT]]의 횟수는 가히 빗자루라고 칭할만 하다. * 경원선 [[왕십리역|왕십리]]~[[청량리역|청량리]], 중앙선 [[청량리역|청량리]]~[[망우역|망우]][* 다른 철도 노선이지만 경의중앙선과 ITX-청춘, 일부 KTX-이음 운행 계통이 직결되므로 같이 서술한다.]: 여기서 운행하는 여객열차 종류만 '''무려 7가지에 달한다.'''[*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무궁화호, 누리로, ITX-청춘, KTX-이음이 있다.] 거기에 평면교차 크리까지 더해 가장 등급이 낮은 광역전철은 툭 하면 신호에 걸리기 일쑤다. 이미 복선으론 선로용량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복복선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지부진이다. 출퇴근 시간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오픈이다.''' === 세계 === * '''[[JR 동일본]] [[야마노테선]]''': '''[[일본]] [[도쿄]]판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이 노선이 멈추면 '''[[재난|재외 일본 대사관의 전화기에서 불이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69401|실제로 2006년에 이 노선의 철로 일부가 변형돼서 5시간 동안 수리에 들어갔는데, 그동안 엄청난 혼란이 일어났었다.]]] 배차간격이 조밀한 노선. 당장 '''유동인구 세계 1위인 [[신주쿠역]]'''을 지나가는 노선이다.[* 2호선도 우리나라 최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승하차인원 1위 역인 [[강남역]]을 지나가는 노선이다. 이런 것까지 2호선과 닮았다.] * [[JR 도카이]] [[도카이도 신칸센]]: '''1964년부터 운행한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 노선이자, 전세계 고속철도 노선 최강 빗자루.''' 4~5분 간격으로 열차가 지나가며, [[히카리(열차)|히카리]], [[코다마(열차)|코다마]]는 시간당 각 2대 배차, '''특히 최고 등급인 [[노조미(열차)|노조미]]를 시간당 무려 4~10대로 굴린다.''' --영원히 고통받는 [[시즈오카]]-- 그리고 이 노선 단 하나만으로 [[JR 도카이]]를 먹여살린다.[* 신칸센 노선 하나로 운행하는 노선의 총 영업거리가 뒤에서 2등인 [[JR 도카이]]는 영업이익이 일본 [[혼슈]] 동쪽 절반이나 운행하는 [[JR 동일본]]과도 맞먹게 된다...이 엄청난 돈줄을 이용해서 우리나라 [[경부고속선]] 3~4개는 지을 돈으로 현재 [[츄오 신칸센]]을 건설중이다. 그리고 노조미만 [[JR 패스]](전국판 기준)가 통하지 않는 이유가 '''이 회사의 유일한 [[캐시카우]]'''이기 때문이다.] * '''[[도쿄메트로 긴자선]],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마루노우치선]]''': '''[[도쿄메트로|도쿄]] [[도에이 지하철|지하철]] 노선 최강 가축수송 빗자루.''' RH때 1분 50초. [[대한민국|한국]]처럼 강체가선식인 다른 노선과 달리 [[제3궤조집전식]]으로 운행하는데다가 좁디 좁은 '''[[도쿄메트로 1000계 전동차|6량 1편성의]] [[도쿄메트로 02계 전동차|중형]][[도쿄메트로 2000계 전동차|전동차]]'''로 운행하기 때문에[* 긴자선은 1927년부터 최초로 개통 된 지 90년이 넘었으며 터널도 협소한 편. [[태평양 전쟁|전후]]에 건설된 마루노우치선도 1950~60년대 초반에 개통되었다.] [[도쿄메트로]] 노선들 중 배차가 가장 짧다. *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 '''[[일본]] [[오사카시|오사카]]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술한 부산 도시철도 1호선처럼 양국 제2의 도시를 대표하는 황금노선이다.]으로 오사카의 대표적인 지하철 노선이다. 출근 시간 때에는 따로 정해진 시간이 없이 그냥 '''2-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JR 동일본]] [[츄오 쾌속선|츄오선]] [[신주쿠역|신주쿠]][* 왜 신주쿠로 해놨나면, 특급 주 운행구간이 신주쿠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신주쿠~도쿄는 좀 한산하다.]~[[타치카와역|타치카와]] 구간: 타치카와부터 [[오메선|직결 노선]] [[E233계 전동차|차량]]이 다 한꺼번에 직통해서 도쿄로 가기 때문에 도쿄~타치카와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그 자체이다. 거기다 이 구간은 '''복선'''으로만 처리하고 갖가지 쾌속이 다 있기는 물론이고[* 각정, 쾌속, 특쾌, 통쾌, 특급, 라이너, 임시쾌속.], 츄오선 특급이나 홈라이너도 같은 선로를 쓴다! 그런데 이런 일을 '''[[열차자동정지장치|ATS]]환경'''에서 하고 있다. * [[케이오 전철]] [[케이오선]]: 약빨고 다이어를 짜는걸로 유명한데, 선로용량 되는대로 배차를 막 넣어버리기에 후속열차가 선행열차 바로 뒤에서 대기하는 경단운행을 매일같이 하고 있다. 이는 상호 직결하는 [[도에이 신주쿠선]]도 마찬가지. * [[모스크바 지하철]]: 거의 5.0km/h/s에 달하는 [[가속도#s-6|기동가속도]]를 자랑하며 출퇴근 시간엔 40초를 찍는 기염을 토한다. 출퇴근 시간이 아닌 때라도 1분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냥 다음꺼 타지 뭐 하며 느긋해지는 성격까지 생길 정도다. * [[베이징 지하철 4호선]]: 최소 배차 간격 1분 43초를 자랑한다.[* 베이징권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인구보다도 많다.] * [[베를린 트램 M4]]: 베를린 트램 중에서 최소 배차 간격인 3분 20초 간격[* 즉 10분에 3대]으로 운행한다. S반이나 지하철이 닿지 않는 [[바이센제]]와 [[알트호엔쇤하우젠]] 구역 등에서 [[베를린미테|미테]]까지 최단 경로로 연결하는 인기 노선이다. == 항공편 목록 == 항공 교통도 대량수송에 적합한건 사실이지만, 철도에 비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정말로 버스나 도시철도처럼 빗자루질하는 노선은 있다. === 대한민국 국내선 === * '''[[김포-제주 항공노선|김포-제주]] 노선''' 거의 '''5분 간격'''[* [[커퓨타임]](공항 폐쇄 시각)은 제외. 이용객 많은 시내버스나 도시철도 호선들이나 두는 간격으로 비행기를 날리고 있는 거다...]으로 운항하며,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화물 항공사인 [[에어인천]]을 제외한 국내 모든 항공사가 운영중이다. 또한 같은 시각에 뜨는 항공편도 꽤나 많이 있으며, 이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항공 노선 1위'''[* 동시에 전세계 국내선 이용객수 1위, 전세계 노선 중 이용객수 1위이다.]를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김포-김해 항공노선|김포-김해]] 노선 거의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이게 무슨 빗자루질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공계에선 간격이 엄청 짧은 것이다. 이 말은 즉슨 [[KTX]]가 15분간격으로 미친듯이 쏴주는 [[서울역|서]][[용산역|울]]~[[부산역|부산]]구간에서 비행기를 30분마다 띄울 수 있는 수요가 나온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부산]]의 경우 [[부산역]]보다 김해공항이 더 가까워 수요층이 특정돼 있다. 이 때문에 항공과 철도가 엄청난 가격경쟁을 하고 있기도 하다.] [[대한항공]]과 [[에어부산]]이 운항하며 [[에어부산]]의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의 [[김포국제공항|서울]]-[[김해국제공항|부산]]노선의 모든 항공편에 [[코드셰어]]를 넣고 있다. [[대한항공]]은 매시 정각 [[김포국제공항|서울]] 출발 30분 [[김해국제공항|부산]] 도착이며 [[에어부산]]은 매시 정각 [[김해국제공항|부산]] 출발 30분 [[김포국제공항|서울]] 도착으로 운항하고 있다. 다만 주말에는 [[대한항공]]이 가끔 안 뜨는 시간대가 있어서 1시간으로 벌어지기도 한다. 현재 [[제주항공]]도 회차할 겸 운항중이다.[* [[김해국제공항|김해]]발 노선을 뛴 다음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서 다른 항공편을 운항하기 위해 회차해야 하는데 장사가 잘되니 상업용으로도 운항하고 있다.] === 타 국가의 국내선 === * [[도쿄 국제공항|도쿄]]-[[후쿠오카 공항|후쿠오카]] 노선: 5분-10분 뒤에 비행기가 있는 일이 허다하며, 길어야 1시간을 절대 넘지 않는다. 심지어 같은 시간에 뜨는 일도 허다하다. [[신칸센]]으로는 워낙에 [[4시간의 벽|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항공이 철도를 압도한다. * [[도쿄 국제공항|도]][[나리타 국제공항|쿄]]-[[신치토세 공항|삿포로]] 노선: 심지어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까지 합치면 미칠듯한 배차(?)를 자랑하며, [[삿포로 눈 축제]] 기간에는 증편까지 이루어지니 [[헬게이트]]가 강림한다. [[홋카이도 신칸센]]이 공사중이긴하나 개통할려면 한참이나 남았을 뿐더러 [[4시간의 벽]]에 막혀 수요를 뺏어올진 미지수. *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 [[멜버른 국제공항|멜버른]], [[브리즈번 국제공항|브리즈번]]간 노선: 5~20분에 한대. 워낙 땅이 넓은 호주인데다, 도시 외곽으로 나가면 도로나 철도나 열악하다보니 닥치고 비행기를 타는게 훨씬 빠르다. === 국제 노선 === * [[홍콩 국제공항|홍콩]]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페이]]: '''아시아권 국제선 이용객수 1등, 전세계 국제선 이용객수 2등'''. [[캐세이퍼시픽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3회사 합쳐 하루 30회 이상 '''[[광동체]]'''로 운행한다. 타이페이 뿐 아니라 [[가오슝]]이나 심지어 [[타이중]]으로 가는 비행기도 수시 운행한다. * [[뉴욕]] - [[런던]]: '''전세계 국제선 이용객수 1등'''. 연평균 300만여 명이 이용한다. 이쪽도 하루 30회가 넘는 공급량을 자랑한다. * [[인천국제공항|인천]] - [[홍콩 국제공항|홍콩]] 노선: 홍콩 자체의 비즈니스, 관광 수요에 중국 남부 및 마카오, 베트남 등지로 가는 연계 수요, 그 외에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로의 환승 수요까지 겹쳐서 수요와 공급 모두 터져나간다. 비행 시간이 3시간 남짓 하는 노선에 [[보잉 777]]과 A380까지 띄우는 노선이 이 인천-홍콩 노선이다. == 특이한 사례 == === [[서울특별시|서울]]~[[대전광역시|대전]] === 이 구간을 따로 표시해 둔 이유는 이 구간은 그냥 [[헬게이트]]이기 때문이다. 즉, 서울~대전 구간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뿐만 아니라 [[고속버스]]까지 둘 사이를 이어주는 '''[[비행기]]를 --없어서-- 뺀 모든 대중교통이 미어터지는 구간이다.''' ([[고속버스 서울경부-대전복합]], [[고속버스 서울호남-유성]],[[고속버스 서울경부-대전청사]],철도 [[경부고속선]],[[경부선]]) 그리고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고속도로들 또한 마찬가지로 차들로 [[루이스-모그리지 명제|미어터진다]].[* 특히 2010년대 [[동탄신도시]] 개발이 완료된 시점부터 [[경부고속도로]] 연선 정체는 그야말로 헬이다. 주말의 경우 수도권이나 다름없는 [[천안시]]까지 정체 꼬리가 이어진다.] 수도권을 떠나 첫번째로 접하는 광역시가 [[대전광역시]]이기 때문에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집값이 비싸다 느끼면 대안으로 대전 및 세종에 집을 얻는 경우도 있으며, 이 때문에 대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많다. 물론 역으로 [[정부세종청사]] 및 [[정부대전청사]], 공공기관 본사,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는 대전과 세종에 출퇴근하는 경우도 있다. == 관련 문서 == * [[공기수송(교통)/사례]] * [[가축수송(교통)/사례]]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빗자루질(교통), version=1657)] [[분류: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