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블리치/극장판]][[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분류:2006년 애니메이션 영화]] [include(틀:블리치)] [include(틀:블리치 줄거리)] || [[파일:external/www.gstatic.com/p180521_d_v8_aa.jpg|width=300]] || || Memories Of Nobody || [목차] [clearfix] == 개요 == 《블리치 Memories Of Nobody》는 일본의 만화 《[[블리치]]》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2006년 12월 16일에 개봉했다. == 줄거리 == || 그 날 카라쿠라 마을에는 처음으로 이변이 일어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 '블랭크' 무리가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그런 그들 앞에 참백도 미륵환을 든 수수께끼의 소녀 [[센나]]가 나타난다. 소속부대를 비롯해 자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는 센나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채였다. || == 등장인물 == * 원작 등장인물 * [[쿠로사키 이치고]] * [[쿠치키 루키아]] * [[이시다 우류]] * [[사도 야스토라]] * [[이노우에 오리히메]] * [[우라하라 키스케]] * [[쿠로사키 잇신]] * [[쿠로사키 카린]] * [[쿠로사키 유즈]]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 [[소이퐁]] * [[키라 이즈루]] * [[쿠치키 뱌쿠야]] * [[아바라이 렌지]] * [[이바 테츠자에몽]] * [[히츠가야 토시로]] * [[마츠모토 란기쿠]] * [[자라키 켄파치]] * [[마다라메 잇카쿠]] *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 [[우키타케 쥬시로]] * 오리지널 등장인물 * [[센나]] * [[간류#s-3|간류]] * [[베닌]] == 용어 == * 블랭크 * 다크 원 * 규곡[* 경옥은 오역이다.] == 평가 == 블리치의 극장판 중에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작화와 액션도 극장판답게 준수한 편이고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사신들이 총 출동하는 팬서비스와 함께 극장판 히로인 [[센나]]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센나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스토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무리가 깔끔하다는 평. == 원작으로 편입 == 극장판이라 오리지널로 취급되었지만, 원작 627화(과거편 포함시 639화)를 통해 정사로 편입되었다. 규곡이 언급되며 이치고도 규곡에 간 적 있다고 말한다. 어느 시간대에 해당되는지,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제일 자연스럽게 맞춘다고 하면 소울 소사이어티 편 엔딩과 아란칼 편 시작의 사이, 즉 8월 14일부터 31일 사이에 해당된다.[* 이치고 일행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현세로 돌아온 게 8월 13일이고 2학기가 시작된 게 9월 1일이다. ] 이치고가 [[호로화]]를 사용하지 못했으며, 만해 상태에서도 푸른 영압을 발산해내거나, [[화이트(블리치)|내면의 호로]]가 이치고를 정신적으로 갉아먹기 이전 시점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원작과 안 맞는 점은 생긴다.[* 극장판 오프닝부터 은행잎이 휘날리고 사람들은 가을 옷을 입고 있으므로 극장판의 시점은 여름이 아니라 가을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치고가 루키아의 의혼환 챠피를 보고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데, 원작 아란칼 편에서 챠피를 처음 보고 이치고가 당황했던 걸 생각하면 부자연스럽다. 결정적으로 루키아가 사신의 힘을 쓸 수 있는 걸 보고 자연스럽게 여기는데 이 또한 원작 아란칼 편에서 루키아가 사신의 힘을 되찾은 걸 보고 놀란 것과 크게 모순된다. 앞의 두 개는 어거지로 끼워 맞출 수라도 있지만 마지막 루키아 부분은 커버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블리치/바운트 편|바운트 편]]의 시간대에 이 극장판을 대신 집어넣으면 된다고 주장하는 팬도 있다. 마침 [[카리야 진]]과의 결전에서도 월아천충은 검은색이었지만 영압은 푸른색이었는데, 극장판에서도 이치고의 몸은 푸르게 빛나지만 천쇄참월은 검은색으로 휘감겨 있었다. 쿠보가 극장판은 [[비공인 설정|평행세계]]로 생각해달라고 한 걸[* 팬클럽 Q&A에서 빙륜환이 두 자루 태어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답변.] 근거로 본작이 정사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으나, 이 극장판 히로인은 쿠보가 직접 디자인했고 규곡 설정이 원작에 등장했으니 이 영화만큼은 원작에 포함된다고 보는 게 맞다. 그리고 상술했듯 이치고가 간 적 있다고 언급함으로서 정사임을 확정지었다. 게다가 규곡 설정이 언급된 69권의 627화의 자투리 페이지에서 규곡 설정은 극장판 1기를 참조해달라는 작가의 코멘트가 적혀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에서 상술한 이치고의 극장판 인증 대사가 나온 원작 69권 627화가 애니화 될 예정이니 거기서 이치고의 해당 대사의 삭제 여부를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게 좋을듯 싶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원작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서 원작의 설정오류나 미흡했던 부분들을 수정하는 중이다. 여기서도 이치고의 해당 대사가 삭제되지 않는다면 원작자가 1탄만 예외적으로 정사 인증을 한 것이라 보면 될 듯 싶다.] == 기타 == * 본 극장판에 등장한 규곡은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다시 한 번 중요한 무대로 등장한다. * 후반의 이치고와 간류의 대화 장면에선 Never meant to belong의 편곡 버전이 흐르는데[* 바이올린 멜로디가 살짝 추가되었는데 이어폰 꽂고 들으면 원곡에 비해 멜로디가 풍부하게 느껴진다. 음덕들에겐 상당히 큰 차이점.] 극장판 OST 앨범엔 수록되지 않았다. 해당 OST가 나중에 TV판에서 세 번 나오는데 160화의 루키아가 카이엔의 유언을 떠올리며 오리히메에게 독백하는 장면, 166화의 이치고vs그림죠 전[* 오리히메가 이치고의 호로화 가면을 보고 오빠에게 죽을 뻔 했던 걸 떠올리는 장면에 삽입되었다. 해당 전투에서 오리히메가 이치고를 무서워하던 게 비판점으로 작용했는데 애니에선 과거 회상과 OST가 맞물려 비판점을 최대한 희석시켰다.], 291화의 코마무라vs토센 전[* 특히 코마무라가 토센의 말에 거짓을 느꼈었다고 독백하는 장면에 삽입되어서 코마무라의 슬픈 심정이 더 절절하게 다가온다.]이다. 해당 장면들이 다 명장면이었던 걸 생각하면 아쉬울 따름. 게다가 유튜브에 팬들이 올린 미공개 OST 추출본 중에 이것만 없다(…). [[https://youtu.be/3WX_VEjdRd4|3분 47초부터 시작되며 4분 16초부터 편곡이 흐른다.]] * 주제가인 [[Aqua Timez]]의 "천 번의 밤을 넘어서(千の夜をこえて)"는 블리치 주역 성우진의 커버 때 [[쿠치키 뱌쿠야]] 역의 [[오키아유 료타로]]와 [[아바라이 렌지]] 역의 [[이토 켄타로]]가 함께 불렀다. 그런데 오키아유가 후렴구 가사를 전담하고 앞의 인지도가 적은 가사만 이토에게 돌아가 노래를 들어본 일본 팬들에겐 '''후렴구 도둑''' 같은 별명이 붙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