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 로어]] ||<-3> {{{+1 '''붉은 다이아몬드의 전쟁'''}}}[br]War of the Red Diamond || ||<-3> '''날짜''' || ||<-3> [[제3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3시대 120년?]] ~ [[제3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3시대 127년]] || ||<-3> '''장소''' || ||<-3> [[해머펠]] 이치다그 지역, [[스카이림]]의 [[솔리튜드(엘더스크롤 시리즈)|솔리튜드]], [[하이 락]] 서부 || || '''교전국''' ||<^|1>'''반란군''' [br] [[하이 락]][br] [[스카이림]][br][[모로윈드]] ||<^|1>'''[[제국군(엘더스크롤 시리즈)|제국군]]'''[br][[시로딜]] || || '''지원국''' ||<^|1> ||<^|1>[[하이 락]][br][[블랙 마쉬]][br][[해머펠]] || || '''지휘관''' ||<^|1>[[포테마 셉팀]][br][[유리엘 셉팀 3세]]||<^|1>킨티라 셉팀 2세[br]세포루스 셉팀[br]매그너스 샙팀|| ||<-3> '''결과''' || ||<-3> 반란군의 패배로 인한 내전 종식[br]세포루스 셉팀과 매그너스 셉팀의 즉위 || [목차] == 개요 == '''War of the Red Diamond''' [[제3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제3시대]] 120년에서 127년간 벌어진 내전. [[제4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제4시대]]의 [[대전쟁(엘더스크롤 시리즈)|대전쟁]]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제3제국의 내전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내전이다. '붉은 다이아몬드'는 [[셉팀 왕조]]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셉팀 가문간의 내전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중요한 사건인 만큼 게임 내에서 이 사건을 다루는 책들은 많지만, 년도라던가 세력 구도가 들쭉날쭉이다. == 발단 == 3E 120년, 제국의 7대 황제 안티오쿠스 셉팀 황제가 사망하였고, 황제가 사망하기 전부터 [[원로의원회]]는 황제의 딸 킨타라에게 제위를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티오쿠스의 동생이자 '[[솔리튜드(엘더스크롤 시리즈)|솔리튜드]]의 늑대여왕'으로 알려진 [[포테마 셉팀]]은 이에 크게 반발하였고, 자신의 아들인 [[유리엘 셉팀 3세|유리엘]]이 제위에 오르는 것을 원했다. 포테마는 원로의원회 앞에서 킨타라를 사생아라 비난하는 연설을 하며 킨타라의 즉위에 반대하였으나, 원로의원회는 킨타라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킨타라 셉팀 2세가 제국의 8대 황제로 즉위하게 된다. 제국의 황제가 된 킨타라는 포테마와 유리엘에게 [[임페리얼 시티]]에서의 추방을 명령하였고, 자신의 근거지인 [[스카이림]]으로 돌아간 포테마는 스카이림을 포함하여 제국에 불만을 품은 [[하이 락]]과 [[모로윈드]]를 포섭하여 제국을 향해 전쟁을 벌이게 된다. 전쟁 초기, 포테마의 용병술과 기습공격으로 인해 킨타라 2세는 붙잡히게 되고 하이 락에서 사망한다.[* 킨타라 2세의 사망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 [[늑대여왕 전기]]에서는 3E 114년에 처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늑대여왕]]에서는 121년과 125년 설 모두 가능성이 있으리라 보고있다. 그리고 [[제3시대 연표]]에서는 3E 123년 10월 23일로 나와있다.] == 확전 == 킨타라 2세가 사망한 후 유리엘은 제국의 9대 황제로 즉위하며, 스스로를 [[유리엘 셉팀 3세]]라 칭한다. 본래 솔리튜드의 만티아코 왕의 아들이었기에 유리엘 만티아코가 되어야 했으나 [[타이버 셉팀]] 가문임을 피력하기 위해 셉팀의 성을 택한다.[* 제국의 초대 황제인 [[타이버 셉팀]]의 혈통은 그의 손자이자 2대 황제인 펠라기우스 셉팀 1세가 암살당함으로써 끝나버렸다. 이후 셉팀 가문의 혈통은 타이버 셉팀의 조카이자 3대 황제인 킨타라 1세의 혈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유리엘 3세의 삼촌이자 포테마의 동생인 세포루스와 매그누스는 이에 크게 반발한다. 3E 125년, 세포루스는 포테마의 편을 들었던 [[하이 락]]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여기에 아내의 고향인 [[해머펠]]도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릴모스의 왕 매그너스 역시 [[블랙마쉬]]의 [[아르고니안]] 군대를 끌어들여 포테마에게 대항한다. [[발렌우드]], [[엘스웨어]], [[서머셋 아일즈]]의 입장에 대해서는 상세한 기술은 없지만, [[간략한 제국의 역사]]에 의하면 주로 세포루스와 매그너스의 편을 들었다고 기술되어있다. 3E 127년 해머펠의 이치다그 지방에서 유리엘 3세가 세포루스의 군대에 의해 패한다. 유리엘 3세는 재판을 위해 임페리얼 시티로 압송하려 하였으나, 압송 중 성난 군중들이 유리엘이 타고 있던 마차를 불태워버렸고 유리엘 3세는 사망하게 된다. 당시 포테마는 솔리튜드에서 매그너스의 군대와 대치중이었다. 유리엘 3세 사망 후 세포루스가 제국의 10대 황제로 즉위하고 내전은 끝난다. == 솔리튜드 공성전 == 유리엘 3세는 사망했으나, 그의 어머니인 늑대여왕은 솔리튜드에 남아 끝까지 항전한다. [[스카이림]]과 [[모로윈드]]까지 등을 돌렸기 때문에 포테마는 금기인 강령술까지 이용해가며 전쟁을 이어나간다. 3E 137년 매그너스의 군대가 솔리튜드의 공성에서 승리하였고, 늑대여왕 포테마 셉팀의 사망이 확인된다. == 여파 == 게임에 나오는 역사 소설 [[늑대여왕]]에서는 노년의 포테마가 솔리튜드 공성전 중에 [[펠라기우스 셉팀 3세]]를 만나 특별한 유물을 주었고, 그 유물이 펠라기우스를 미치게 만들었다는 묘사가 있다. 포테마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았고 이후 부활을 도모한다. 그러나 [[최후의 드래곤본]]에 의해 저지당한다. 자세한 행적은 [[포테마 셉팀]] 문서 참고. 내전 중 [[펠리널]]이 사용하던 성기사의 갑주가 사용되었으며 전쟁 중 유실되었다. 나인의 기사단은 내전 중 분열되었다. == 관련 서적 == * [[간략한 제국의 역사]] * [[나인의 기사단]] * [[늑대여왕]] * [[늑대여왕 전기]] * [[부서진 다이아몬드]] * [[제3시대 연표]] * [[펠라기우스의 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