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북한이탈주민)] [include(틀:북한이탈주민)] [목차] == 개요 == 사학이나 철학 계열을 전공할 때 동양사학과 동양철학도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사학이나 철학 계열을 전공할 시 [[서유럽]] 국가들의 [[유럽사|역사]][* [[영국/역사|영국사]], [[프랑스/역사|프랑스사]], [[독일/역사|독일사]], [[이탈리아/역사|이탈리아사]], [[그리스/역사|그리스사]], [[스페인/역사|스페인사]], [[네덜란드/역사|네덜란드사]], [[튀르키예/역사|튀르키예사]], [[스웨덴/역사|스웨덴사]], [[핀란드/역사|핀란드사]], [[덴마크/역사|덴마크사]], [[아일랜드/역사|아일랜드사]], [[포르투갈/역사|포르투갈사]],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등]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특히 [[동유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대륙 역사[* [[미국/역사|미국사]], [[캐나다/역사|캐나다사]], [[호주/역사|호주사]], [[뉴질랜드/역사|뉴질랜드사]], [[남아프리카 공화국/역사|남아공 역사]]]와 [[라틴아메리카/근현대사]]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쿠바]]를 피하는 것이 좋고 [[사학과]] 특성 상 [[유럽사|유럽 역사]]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 == 서양 철학 및 서양사 == [[철학사/서양|서양 철학]]의 경우 [[영어]]권과 [[프랑스어]]권을 아우르는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나 [[인도]]나 [[중동]] 등의 경우 [[이슬람]] 관련으로 전공하게 되면, [[SOAS]]의 학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의 특정한 나라들로만 방문해야 한다.[* 실제로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중동|중동아시아]] 전문 역사지리학자로 전세계에 명성을 떨친 [[버나드 루이스]] 박사는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튀르키예]]와 [[요르단]]과 [[이스라엘]] 및 [[오만]]과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와 [[튀니지]]와 [[모로코]] 및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와 [[인도]]에만 학술연구를 겸한 여행을 다녀왔다. 그의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501166|회고록]]에 따르면, [[SOAS]]의 학자들이 거기로만 주로 드나드는 이유는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에서 '''[[영국 시민권|대영제국의 신민으로서]] [[유대인]]과 [[아일랜드인]]과 [[웨일스인]] 및 [[잉글랜드인]]과 [[스코틀랜드인]]과 [[프랑스인]]의 자유로운 [[출입국]]이 가능한''' 나라들이 앞에서 언급한 나라들과 함께 [[앵글로-이집트 수단]]과 [[프랑스령 알제리]]와 [[하일레 셀라시에|에티오피아]] 및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왕국]]과 [[팔라비 왕조|이란 제국]] 밖에 없었다는 문제였다. 특히 [[아랍 연맹]]의 회원국들 가운데 절대 다수의 나라들은 [[이슬람교도]]와 [[아르메니아인]] 및 [[정교회]] [[신자]]가 아니면 온갖 명목으로 출입국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니면 [[이스라엘]] 중심의 [[유대교]], [[인도]] 중심의 [[힌두교]], [[시크교]], [[자이나교]] 중심으로 전공을 잡는 게 좋다. == 동양 철학 및 동양사 == 만약 동양 사학이나 철학 쪽으로 진학한다면 가급적 [[중국]], [[중앙아시아]]와 엮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본사 관련 정보|일본사]] 쪽으로 틀거나 [[태국/역사|태국사]], [[인도네시아/역사|인도네시아사]], [[말레이시아/역사|말레이시아사]]+[[싱가포르#역사|싱가포르사]]의 [[프라나칸]] 문화권과 같은 [[동남아시아]] 역사, [[인도/역사|인도사]], [[파키스탄/역사|파키스탄사]], [[방글라데시/역사|방글라데시 역사]]와 같은 [[남아시아]] 역사, [[아랍에미리트/역사|아랍에미리트사]], [[사우디아라비아/역사|사우디아라비아 역사]], [[이스라엘/역사|이스라엘사]] 등 [[중동|중동아시아]] 역사로 트는 것이 더 낫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튀르키스탄 국가들은 대게 친북/친러 성향들이다. [[카자흐스탄]]이 좀 친서방을 하는 듯 하지만 북한과의 맹방인 건 똑같으며 [[우즈베키스탄]]은 북한식당이 [[타슈켄트]]에 있고 여기서 탈북 사건까지 났었다. [[투르크메니스탄]]도 독재자 니야조프가 친서방으로 끌고 갔지만 그가 죽고 난 뒤엔 다시금 친러 국가가 되었으며 [[키르기스스탄]]은 사실상 [[러시아]]하고 한 나라나 똑같을 정도로 일체화되어 있다. 당연히 모두 북한과도 맹방이고 북한 외교관과 함께 특무들이 있다. 물론 [[중국사 관련 정보|중국사]]와 중국 철학 등 [[중화권]]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하는 경우들도 많은데, '''중국 고대사와 [[당나라]] 이전의 중국 중세사를''' 전공으로 삼으면, 유적 견학과 유물 시찰을 위해서 [[중국 대륙]]을 방문하게 된다. 아무리 [[국립고궁박물원]]에 주요 문화재가 전시되었다고 하더라도 중국 대륙에 문화재나 사료가 많기 때문이다. [[https://amch.jams.or.kr/co/main/jmMain.kci|중국고중세사학회]]의 [[학회지]]를 통해서 출판한 [[https://www.snu.ac.kr/about/winners/research/2010/177|박한제]] 박사([[서울대학교 인문대학]] [[https://asianhistory.snu.ac.kr/snu__professor/%eb%b0%95%ed%95%9c%ec%a0%9c/|동양사학과]] 교수)의 논문들도 1990년대부터 중국 대륙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입수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애초 [[시안]]([[진나라]]와 [[한나라]] 및 [[수나라]]와 [[당나라]]의 고도) 시내의 비림박물관에 그 모든 것들이 다 있는지라 평범한 한국인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한국 국적의 탈북자는 중국 대륙을 여행하는 도중에 정체가 들통날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30709/120151524/1|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당나라]] 이전의 중국사를 전공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반면에 '''[[송나라]] 이후의 중국 중세사'''([[송나라]]-[[원나라]]-[[명나라]]-[[청나라]])와 '''[[중화민국]]이 통치한 근현대사를''' 전공으로 삼으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진다. 송/원/명/청대 사료와 유물들은 [[대만]]으로 대거 가져갔다.[* 북방 정복왕조인 [[거란]]([[요나라]]) 및 [[여진족]]([[금나라]]), [[탕구트]]족([[서하]]) 등도 [[화북]]만 영위했지만 [[장제스]]가 [[국부천대]]할 때 여기 유물들도 [[베이징]]에서 같이 빼돌렸다. 단지 요나라 상경임황부나 금나라 오국성, 서하 카라호토 등이 모두 [[중국 대륙]]에 위치한 덕택에 못가볼 뿐이다. 요나라의 상경임황부와 금나라 오국성은 하필 '''동북 3성 및 주변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상경임황부는 [[랴오닝성]]과 인접한 [[내몽골자치구]] 동부 츠펑에 있고 오국성은 아예 동북 3성 한복판인 [[지린성]]에 소재한다. 서하 고도 카라호토(흥경)는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에 소재하는데 아주 외진 데라서 탈북자라는 게 들통나면 좋을 거 없는 곳이다.] 게다가 근현대사 분야는 [[중국/정치|정치]]로 인해 [[중국 대륙]]에서 자료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영국]], [[미국]], [[호주]] 쪽이 데이터가 많다. 이왕이면 [[중화문명부흥운동]]까지 있어서 되려 중국 전통 문화를 제대로 보존한 [[대만]]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좋다. [[중국 대륙]]과 [[홍콩]]과 [[마카오]]에는 가면 안 된다.[* [[문화대혁명]]을 겪은 [[중국 대륙]]은 혼란통에 소실된 [[사료]]나 [[서화]] 및 [[유적]]과 [[유물]]들이 많아 막상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당장 [[만력제]]의 능도 훼손 및 도굴당해 시신조차 증발한 지 오래다. 하지만 [[홍콩]]은 [[홍콩대학]]에 엄청나게 많은 사료가 보존되어 있고 [[영국인]]들이 중국 전 지역에서 긁어모은 유물들도 많아서 좀 아쉬운 감이 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도 [[영국인]] 학자들이 [[해협식민지]] 시절 [[청나라]]에서 [[쿨리]]를 데려오면서 중국 전 지역에서 사료와 유물을 다 같이 끌어왔다. 그게 다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쿠알라룸푸르]]의 [[말라야 대학교]]로 갔다. 당연히 [[영국]]으로도 대거 중국 유물 및 서화, 사료 등 값진 것들을 가져갔고 [[미국]]과 [[호주]]에도 중국 유물들과 사료들이 대거 옮겨갔다. 영국은 개인이 소장한 중국 유물이나 고서적들이 하도 많아 [[대영박물관]]보단 [[런던]]의 골동품상을 더 찾으라고 할 정도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의화단]]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미군]] 및 사실상의 약탈꾼인 개척자 등 [[미국인]]들이 약탈해 온 중국 고서적과 유물 등이 흔하며 [[국공내전]] 직후 미국에 망명한 중국 학자들이 많아서 연구자료들도 그대로 가져왔다. 그리고 순수한 양안삼지 중화권도 답이 없는건 아닌데 [[대만]]으로 갈 경우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다. 중국 대륙의 공산화를 맞이한 [[중국국민당]]이 [[여객선]]과 [[화물선]] 및 [[상선]]과 [[전함]]을 총동원하여 중국사 사료들이고 [[국립고궁박물원|유물]]이고 다 긁어오고 [[공자]]의 후손인 [[쿵더청]] 박사의 가족들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 [[공자]]의 후예인 [[쿵더청]]은 대만에서 거주했고 [[중국공산당]]을 생전에 매우 혐오해서 [[중국 본토]]의 [[공부가주]]의 존재도 부정할 정도로 강경했다. 그의 별세 후에도 후손들의 태도가 똑같아서 아직까지 [[산둥성]] [[취푸]]에 방문하지도 않았다. [[중국 공산당|중국 정부]]가 정통성을 위해 어떻게든 중국으로 데려오려고 노력하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7월부터, [[주한중국대사관]]이 탈북자 출신의 한국 국민에 대해 중국 대륙 입국을 금지시키고 중국 비자 발급도 중지된 상태라, 중국에 입국한 탈북자 출신 한국 국민은 '''반간첩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수감되고''', 나중에 석방하면서 한국으로 송환되더라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수감된다'''. 따라서 탈북자 출신 한국 국민은 [[국제공항]]과 [[여객선 터미널|국제항만]]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여객기]]와 [[화물기]]와 우편기) 및 선박([[여객선]]과 [[화물선]]과 우편선)을 아예 탈 수가 없다. 중국은 미국, 영국 등과 골치 아픈 일을 엮기 싫어하는 만큼 굳이 [[미국 시민권|미국 시민권자]]와 [[영연방 왕국]]의 [[신민]]과 [[유럽연합]] 회원국의 국민([[시민권|시민권자]] 또는 [[공민권|공민권자]])으로서 탈북자들까지 북송하진 않으려 한다. 당사자가 [[화북]]([[베이징]], [[톈진]], [[바오딩]])과 [[화남]]([[광저우시]], [[선전시]], [[홍콩]], [[마카오]]) 및 [[산둥 반도]]([[칭다오]], [[웨이하이웨이]])와 [[장강]] [[삼각주]]([[난징]], [[항저우]], [[상하이]])에서만 머무르고, 동북 3성 지역에 들어오지만 않으면 그냥 놔두거나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 또는 [[홍콩 경무처|홍콩 경찰]]이 신변보호를 지시한다. 당장 [[김한솔]]도 아버지 김정남 암살 직전까지 [[마카오 경찰]]의 보호를 받았는데 그가 [[포르투갈 여권]] 소지자라서 가능했다. 그 외 한국에서 보편적인 종교인 불교/기독교([[가톨릭]]+[[개신교]])의 경우 [[불교]]의 경우 [[중국]], [[라오스]], [[미얀마]]는 피하고,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몽골]] 위주로 잡는 게 좋다. [[기독교]]의 경우는 서구 국가들[* [[개신교]]는 당연히 [[영미권]]과 [[독일]]일 것이고 [[가톨릭]]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이다. 특히 가톨릭 신학의 디폴트 값은 [[바티칸]]을 안고 있는 가톨릭 종주국 [[이탈리아]]로 많은 신부님들이 이탈리아 유학 경험이 있어 [[이탈리아어]]에 능숙하다. 한국에 오래 살아온 [[선교사]]인 김하종 신부도 [[이탈리아인]]이다.]과 함께 [[중국계 싱가포르인]] 기독교인이 많은 [[싱가포르]], [[아시아]] 유일의 [[가톨릭]] 국가 [[필리핀]] 등이 낫다.[* [[동남아시아]] 최대 [[개신교]] 신학교가 싱가포르 바이블 칼리지(Singapore Bible College/ 新加波神學院(신가파신학원)/신자포션쉐위엔)이다. 학교가 커서 [[한인교회]]인 나눔과섬김의교회도 예배당을 같이 쓰고 있어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하다. 그리고 [[성공회]]의 경우도 싱가포르에 양질의 신학교 여럿이 있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성공회 교세가 큰 나라는 여기 하나뿐이다. [[스페인]]의 오랜 통치를 받은 [[필리핀]]은 [[가톨릭]] 교류가 많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북한이탈주민, paragraph=8~10, version=4012)] [[분류:북한이탈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