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부르봉 왕조]] == 해당 문서 참고. == [[메트로 2033]] == [[메트로 2033]]의 등장인물. 원작과 게임에서의 묘사가 서로 다르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ourbon_M2033.jpg]] 게임에서의 모습. === [[소설]] [[메트로 2033]] === [[아르티옴(메트로 유니버스)|아르티옴]]이 [[베데엔하 연합]]을 결성하기 위한 사절단으로 [[리시스카야]]에 도착하고, 세 역간의 제휴가 성사되었을 때 부르봉이 나타나 아르티옴에게 동행할 것을 제안을 한다. 아르티옴과 그의 일행은 [[알렉세옙스카야]]와 [[리시스카야]] 사이의 터널을 이동하던 도중 터널 벽의 도관에서 들려오던 [[죽은 자의 목소리]] 때문에 모두 비명횡사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다행히 아르티옴은 이런 현상에 면역을 갖췄기 때문에 그들을 무사히 데리고 리시스카야까지 데리고 간다. 이 사실이 [[리시스카야]]에 알려지게 되어 부르봉이 그를 찾은 것이다. 그는 개인적인 업무로 어디론가 가야 하지만 동행할 사람이 없었기에 자신과 함께 무사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동행자를 찾고 있던 것이다. 아르티옴은 터널에서 들려오던 정신적 위협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부르봉이 그를 훌륭한 동행자로 생각한 것이다. [[아르티옴(메트로 유니버스)|아르티옴]]은 어떻게든 [[리시스카야]]를 빠져나와 [[폴리스]]에 당도해야 하기 때문에 [[탄창]] 2개와 식량을 대가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부르봉과 아르티옴은 리시스카야를 빠져나와 [[수하렙스카야]]로 향하는 터널을 이동하다가 수하렙스카야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터널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검은 존재]]의 정신파 혹은 [[죽은 자의 목소리]]로 추정된다.그런데 수하렙스카야로 출발하기 전 아르티옴에게 자기 총을 맡긴 걸 보면 아르티옴을 꽤 신뢰하고 있었던 듯. 따라서 아르티옴을 도우려는 검은 존재들은 굳이 부르봉을 죽일 필요가 없었으므로 후자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부르봉은 [[수하렙스카야]]로 출발하기 전 아르티옴에게 문제가 생기면 나무를 세 번 두드리라고 말하며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걸 보면 죽음을 예감한 걸지도.] 쓰러져 죽는다. 묘사된 바에 따르면 물어볼 때도 몇 분 뒤에 말을 했으며[* '썩지않는 검은 종이위에 써진 금글씨의 책'등의 말도 언급되었다.]이상하고 책에 나오는 말처럼 말했다.[* 아르티옴의 설명을 들은 칸은 부르봉이 죽은 자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눈을 크게 뜨고 있었고 두 동공은 수축되어 작은 점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얼굴은 평온하고 근육하나 수축되지 않았다고 하며 경멸적인 미소 하나 없었다고 한다. 아르티옴은 그가 쓰러지자 그를 구하기 위해 수하렙스카야까지 끌고 가려고 했으나 터널에서 나타난 [[칸(메트로 유니버스)|칸]]이 그가 죽었으며 [[시체]]를 역까지 끌고 올 수 없기 때문에 그를 두고 가야 한다고 아르티옴에게 일러준다. 아르티옴은 그의 말을 듣고 죽은 친구를 두고 갈 수 없다고 애원하지만 칸은 아르티옴을 설득하여 수하렙스카야까지 데려간다. 칸은 수하렙스카야에서 아르티옴이 자는 동안 부르봉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러주었다. 아르티옴은 죽은 부르봉의 짐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보수로 주기로 했던 7.62mm[* 메트로 유니버스에선 5.45x39mm탄이 표준이며 따라서 가장 흔하게 유통되는 총기는 [[AK-74]] 계열이다. 하지만 [[베데엔하]]에서는 표준 장비가 [[AK-47]]이어서 이제 갓 베데엔하에서 벗어난 아르티옴은 AK-47을 장비하고 있었다. AK-47은 작중에서도 낡아빠진 총기로 묘사되며, 탄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탄을 구하기 매우 힘든 것으로 추정된다.] 탄환이 없다는 걸 알고 그가 목적을 달성한 다음 자신을 없애버리려고 한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게다가 부르봉은 아르티옴에게 자신의 총을 맡아달라면서 총과 함께 [[탄창]] 두 개를 줬는데 짐 속에서 탄창 네 개가 더 나왔다![* 이때 아르티옴은 부르봉이 상인이 아니라 역들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전달하는 전령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상인이 이렇게 많은 탄창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아르티옴은 짐 속에 있던 탄창을 자기 배낭에 집어넣고 부르봉의 [[총]]까지 챙기는데, 총이 접철식 [[개머리판]]에 짧은 총신, [[원뿔]]형의 [[총구]]로 묘사된 것으로 보아 부르봉의 총은 [[AKS-74U]]인 듯하다. 이윽고 칸은 부르봉의 배낭에 있던 메트로 [[지도]][* 칸은 지도에 그려진 이해할 수 없는 기호를 보고 나서 이것이 지도가 아닌 안내서에 가깝다고 말한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메트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칸은 이것이 전 메트로를 통틀어 몇 개밖에 없는 [[레어]]템(!)이라고 말한다. --말만 거창하지 사실 전쟁 이전에 만들어진 정비기술자용 지하철 노선도 아닐까--]를 가져가고 수동으로 충전되는 [[손전등]]을 아르티옴에게 준다. 유언은 '''"난 글렀어. 잘 가."''' === [[게임]] [[메트로 2033(게임)|메트로 2033]] === 무장은 셈블러(우보이닉)와 칼라쉬.[* [[메트로 2033(게임)/무기]] 문서 참고.] [[게임]]판에서는 고용 후 움직이는 건 같지만[* 소설에서는 동행의 조건으로 탄창 2개와 식량을 주기로 하지만, 게임에서는 자신의 AK(칼라쉬)를 주기로 한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같이 싸운다. 마켓으로 가던 중의 카타콤에서 뭔가 불길한 이상현상(lost catacombs 챕터 초반에 환영이 보일 때 문 반대편을 보면 뭔가 붉은 빛이 보일 것이다)에 휘말릴 뻔하다 검은 존재의 도움을 받은 아르티옴 덕에 무사히 탈출했다. 그리고 시장 역([[프로스펙트 미라]])을 지나 모스크바의 폐허를 지나 메마른 역([[수하렙스카야]])으로 가려고 한다. 아르티옴하고 따로 행동해도 잘 다니는 것을 보면 상당히 노련한 인물인 듯 하다. 그러나 약탈자들의 진영을 지나가려다 붙잡히고 만다.[* 부르봉이 잡힌 뒤 부르봉의 짐을 아르티옴이 전부 챙길 수 있는데, 이 때 처음으로 칼라쉬를 얻을 수 있다.] 원래는 그곳 패거리 대장과 면식이 있어서 그것만 믿고 갔는데, 부르봉과 아르티옴 일행이 메마른 역에 도착하기 얼마 전에 세력교체가 있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에는 자신을 구하러 온 아르티옴의 눈앞에서 새 우두머리와 동귀어진하고 만다. 부르봉이 죽은 직후 나타나는 칸은 그의 죽음을 더러 '불행하긴 하지만 얼추 짐작하던 최후'라고 평한다. 살아생전 부르봉이 장돌뱅이 행상꾼으로 이런저런 못돼먹은 짓을 많이 했던 모양. 성격은 시니컬하다.[* 모스크바 폐허에 처음 올라갈때 아르티옴에게 '''고향에 잘왔네, 아르티옴'''이라고 말하거나 스토커 시체를 발견하자 '''행복한 시민을 만났군!'''이라고 한다. 그 직후 바로 시체를 뒤적거리는건 덤] 처음 등장하는 부르봉 챕터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못 부른다.'''[* 러시아어로 설정을 하면 꽤나 잘 부른다.] 마켓 역의 경비대원이 그에게 하는 말[* 이번에는 뭘 싸들고 오셨나?]이나, 드라이 역의 도적패가 그에게 하는 말을 미루어보아 직업은 장돌뱅이인 모양. 그리고 영문판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모던 워페어 1, 2 에 등장하는 [[니콜라이]]와 목소리가 동일하다. 처음 만나고 출발하기 직전에, 이 역에서 더 머무르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말은 '''반은 진짜다.'''[* 구걸쟁이 아무 한 명에게 실탄 한 발을 줘서 도덕 포인트를 쌓던가 여기저기 숨겨진 실탄들 획득할 시간을 주지만, 한 창부에게 넘어가게 되면 오히려 통수를 맞는다. 리덕스에선 술집 아래에 사격장에서 점수를 따 실탄을 얻을 수 있다.] 이 게임 NPC들이 으레 그렇듯 전투력이 정말 뛰어나다.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문 열릴 때까지 돌연변이들에게 저항하는 구간에서 이 사람의 능력을 볼 수 있는데 괴물들을 샷건으로 오는 족족 원샷원킬 시켜버린다. 가히 플레이어는 옆에서 팝콘 뜯어도 될 수준, 물론 가끔 놓치기는 하니깐 이런 건 플레이어가 직접 쏴주자.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의 DLC 파벨 편에서 탄약 상점 앞에서 이야기 하는 두 강도의 이야기에 따르면 총에 맞았지만, 살아있다고 한다.''' 단, 강도들은 [[아르티옴(메트로 유니버스)|아르티옴]]과 [[칸(메트로 유니버스)|칸]]이 드라이 역의 강도들을 전멸시켰다는 것은 모르고 있다. 그러나 [[메트로: 엑소더스]]에선 다시 죽어버린 상태로 나온다. 설정오류가 아니라면 아마도 라스트 라이트와 엑소더스 사이의 1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모양이다.[* 아르티옴의 친구 유진처럼, 메트로에서는 사실상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기에 결국 메트로에서 살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배드엔딩에 잠깐 나오는데, 칸, 유진, 멜니크와 함께 열차에서 상봉했다. == 일본의 제과업체 == [[http://www.bourbon.co.jp/|홈페이지]] 1924년 설립된 일본의 과자 제조회사로 본사는 [[니가타현]] [[카시와자키시]]에 있다. [[모리나가]]와 [[에자키 글리코]]보다는 인지도가 비교적 낮다. 후지야([[페코]]가 대표상품) 정도의 인지도라고 볼 수 있을 듯. 유럽풍 사명처럼 주로 생산하는 제품들은 유럽 느낌이 강한 과자류이다. 가장 유명한 상품은 우리나라의 [[빈츠]]와 비슷한 알포트. [[일일외출록 반장]]에서 한 에피소드를 할애해서 부르봉의 과자를 주제로 다뤘다. 한글판에서는 부르본으로 번역됐다. == 아메리칸 위스키의 일종 ==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ey) 참조. == 일본의 전 경주마 [[미호노 부르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미호노 부르봉)] === [[미호노 부르봉(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분류:동음이의어]][[분류:메트로 유니버스/등장인물]][[분류:일본의 식품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