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과 || 내분비[[내과]] || || 관련증상 || [[부정맥]], 저림증 || || 관련질병 || [[갑상샘 기능 항진증]] || '''Hypoparathyroidism''' [목차] == 개요 및 원인 == 부갑상샘은, [[갑상샘]]의 뒤쪽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PTH라는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게 된다. PTH 호르몬은 체내 칼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뼈의 파골세포(osteoclast)를 활성화[* 정확하게는 조골세포(osteoblast)를 활성화 시켜 RANKL와 RANK의 결합을 유도 해 파골세포를 활성화 시키게 된다] 시켜 뼈 내의 칼슘을 혈액으로 배출시키게 되고, [[비타민D]]를 25-hydroxy에서 1,25-hydroxy로 전환시키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 칼슘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키게 된다. 그 외에도 PTH는 [[콩팥]]에서 인산염(phoshpate)의 재흡수를 저하 시키기도 한다. 대부분의 부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갑상샘 기능 항진증]] 및 [[갑상샘암]]으로 인한 절개수술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2016년 기준 10만명당 3.3명으로 발병한다고 한다.[[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319|#]] == 증상 및 진단 == 혈내 칼슘 수치가 줄어들게 되면서, [[부정맥]]과 골연화증 등이 발생하게 되며, 저칼슘혈증으로 인해 신경근(neuromuscular)의 자극성이 촉진되어 손가락과 발가락 등이 저리거나 경직(tetany)되기도 한다. 특히 '''크보스테크 징후(Chvostek's sign)''' [* 얼굴신경(facial nerve)을 손가락으로 두드리게 되면 얼굴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 및, '''트루소징후(Trousseau sign)''' [* 혈압계를 팔에 부풀려 3분 정도 있게 되면 손목의 경련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 등의 신체소견이 보여지기도 한다. 그 외 [[심전도]]에 QT구간이 늘어나거나 눈에 백내장(cataracts)이 나타나게 되며, 저칼슘혈증이 진행될 경우 [[발작]]이 발생하기도 한다. 진단은 혈중 칼슘과 PTH 수치의 저하, 인산염(phosphate) 수치의 증가가 나타나며, 소변 검사에 cAMP의 수치가 줄어들게 된다. == 치료 == 증상이 심각할 경우 글루콘산칼슘(calcium gluconate)을 투여해 칼슘 수치를 조정하게 된다(약 8.0-8.5 mg/dL 사이). 보통은 [[비타민D]] 및 칼슘보충제를 이용하나,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요로결석]]이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분류:내분비계 관련 질환 및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