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소린의 12가신)] ---- ||<-2>
'''[[레젠다리움/등장인물|{{{#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br]{{{+1 봄부르}}}[br]{{{#!htmlBombur}}}'''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jeffleejohnson.com/Bombur-filtered.jpg|width=100%]]}}} || || '''본명''' ||'''Bombur'''[br]봄부르 || || '''성별''' ||남성 || || '''종족'''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 {{{-2 ([[긴수염족]]) }}} || || '''거주지''' ||[[에리아도르]]{{{-2 ([[청색산맥]])}}} → [[로바니온]]{{{-2 ([[에레보르]])}}} || || '''출생''' ||T.A. 2763~2809 사이 || || '''가족관계''' ||[[보푸르]] {{{-2 (형제)}}} || [목차] [clearfix] == 개요 == 《[[호빗]]》의 등장인물. [[소린 2세|소린]]을 따르는 [[소린의 12가신]]들 중의 한 명이다. == 작중행적 == === [[호빗]] === [[비푸르]]의 [[사촌]]이자 [[보푸르]]의 형제. 12가신 중 가장 뚱뚱하고 또한 잠도 많이 잤다. [[어둠숲]] 강을 건너다가 마법에 걸려서 자고, [[스란두일]]의 감옥에서 탈출한 후에도 자고,[* 이 탈출이 술통 타고 탈출한다는 무지막지한 방법이었던지라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아서 좀 여유가 있었던 [[필리]]나 [[킬리]]를 제외한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 전원이 기진맥진해진채 나와야했다. 특히 봄부르는 나올 기력도 없어서 다른 난쟁이들이 꺼내줘야 했을 정도.] [[에레보르]]에서 [[아르켄스톤]]을 감시할 때도 잔다. 또한 엄청난 먹보라서 일행 중에서 식탐이 가장 심했다. [[베오른]]의 집에서도 가장 많이 먹었다.[* 그러다보니 야영할 때 방금 스튜 스프를 받고나서 또 먹으려해서 [[보푸르]]가 그만 좀 먹으라고 제지할 정도.] 또 [[깊은골]]에서는 [[소시지]] 하나로 몸무게가 더해져 탁자를 바로 박살냈다. [[아르켄스톤]]을 찾아낸 빌보가 에레보르를 빠져나오려고 할 때 불침번을 서고 있었다. [* 영화판에서는 [[보푸르]]로 대체.]빌보가 자기가 대신 불침번을 서주겠다고 하자 빌보에게 고마워하면서 들어가버린다. === [[반지의 제왕]] === 《[[반지의 제왕]]》에서 [[엘론드 회의]] 때 [[글로인]]에 의해 근황이 전해진다. 《호빗》 때보다 더 뚱뚱해져서 다른 난쟁이 여섯이 도와줘야 간심히 의자에서 일어날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073FDS8LCJ6S4.jpg|width=500]]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의 [[배우]]는 [[뉴질랜드]] 출신의 스티븐 헌터. 먹보 속성에다 일행의 요리를 담당해서인지 무기는 요리할 때 쓰는 기다란 쇠국자[* [[게임즈 워크숍]]의 미니어처 게임 버전에서는 [[클리버|푸주칼]](…)이 추가되었다.] 그래도 [[스마우그]] 퇴치 원정대의 일원답게 전투에 약하지 않아서 소설에서 잘 싸웠고,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는 [[고블린]] 동굴에서 탈출할 때 [[배치기#s-2|배치기]](!)로 고블린 하나를 날려버리고, 고블린 여러 마리가 몸에 악다구니를 쓰면서 달라붙었을 때는 체중을 무기로 해결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eDeN91kwZY)]}}} || || '''술통 탈출 장면'''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서는 어둠숲에서 탈출하는 도중 술통에 들어간 채로, 아니 낀 채로(…) '''구르면서'''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들을 쓸어뭉개버리고, 땅에 올라가서는 어쩌다보니 줍게 된 오르크의 무기와 '''술통 갑옷'''으로 무장하고 오르크들과 싸움을 벌이다가, 술통이 완전히 박살나자 벗어던지고 폴짝 뛰어서 강물로 흘러가는 다른 술통으로 골인하는 등 현란한 몸개그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후반부에서는 체중을 이용해 에레보르의 거대한 [[풀무]]를 가동시키기도 했다. 1, 2편 모두 대사 한 마디 없지만 눈에 튀는 독특한 수염과 '''[[미친 존재감]] 덕분에 대부분의 관객들이 그를 기억한다'''. 그 외에도 베오른과의 첫 조우 때, 다들 그를 피해 도망가던 와중에 곰으로 변했던 베오른의 울부짖음에 놀라 눈을 휘둥그레 뜨고 서 있다가 소린이 정신차리게 해서 다시 도망친다. 이 때 앞서 도망가던 다른 일행을 제치고[* 혼자 다른 이들을 다 제치고 달리니 12가신은 물론 [[골목쟁이네 빌보|빌보]]도 달리면서 자신들을 제치고 달려가는 봄부르를 뛰면서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제일 먼저 베오른의 집 문까지 들어갔지만 잠긴 상태의 문에 튕겨나가는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은근히 크고 작은 개그씬을 보여준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의 비중은 다른 난쟁이들과 마찬가지로 [[공기#s-6|공기]]가 되었으나 소린이 에레보르를 박차고 나가 전투에 합류할 때 웅장한 나팔소리를 울려주었다. 얼마나 웅장했는지 나팔 소리를 완전히 씹어버리고 전진하던 [[트롤(가운데땅)|트롤]]들과 오르크 군단들이 잠시 멈춰서 멍하니 있을 정도(…) 심지어 봄부르의 자세도 뭔가 [[간지폭풍|폭풍간지]]였다![* 전작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서 [[세오덴]]의 기병대가 마지막 돌격을 할 때, [[김리]]가 요새의 거대한 뿔나팔을 불며 돌격을 알리는 장면과 비슷하다. 소린의 돌격에 [[다인 2세|다인]]이 To the king!이라고 외치며 군대를 진격시키는 장면과 세오덴의 돌격에 [[에오메르]]가 같은 대사를 외치며 기병대를 돌격시키는 장면 또한 비슷하게 보인다.] 메이킹 필름에서는 [[사슬]] [[철퇴(무기)|철퇴]]를 빙빙 휘두르며 오르크들과 싸우는 모습이 있었으나 짤린 모양. 짤린 장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장판에서는 그 육중한 [[뱃살]]과 도리깨를 이용해 그야말로 무쌍을 펼치고 나중에 비푸르의 머리에 박힌 [[도끼]]에 박힌(…) 오르크를 떼어내기 위해 그의 무게를 이용했는데, 그 때문에 비푸르의 머리에 박힌 도끼가 드디어 빠졌으며, 여기서 또 제대로 된 대사[* 여기 가져왔어! 자, '''다시 꽂아''', [[사촌]]!]가 나온다! 당연히 도끼를 또 머리에 박아넣을 생각이 없었던 비푸르는 버려버리지만. 다섯 군대의 전투에 참전해서 살아남았고 다인 왕한테서 자신의 몫에 해당되는 보물을 상으로 받아서 에레보르에 집을 지어서 살게 되었다. 《[[아스테릭스]]》의 [[오벨릭스]]를 닮았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