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보풀은 [[종이]]나 헝겊같은 거죽에 일어나는 잔털이다. 주로 [[니트]]류나 [[목도리]] 등에 잘 생긴다. 대중들에겐 보풀이 잘 생기는 옷들은 [[아크릴]]처럼 합성 섬유이고, [[양모]]처럼 천연 섬유는 보풀이 잘 안생긴다는 인식이 퍼져있는데, 알고보면 마냥 그렇지도 않은 모양. 중요한건 소재보다 제대로 된 공정이다. [[https://www.bigjungbo.com/only/7811201|아크릴은 정말 보풀이 심할까?]] 다만 합성섬유는 내구성이 좋아서 보풀이 생기면 잘 떨어지지 않고, 동물 섬유는 보풀이 생겨도 잘 떨어져 나간다는 [[https://m.blog.naver.com/gkrwja88/220579472796|주장]]도 있는데, 다 주관적인 커뮤니티나 블로그 글들이라 객관적인 검증은 필요해보인다. 세탁할 때 보풀이 쉽게 생길 옷들은 따로 손빨래를 하거나 세탁망에 넣는 등 세탁시의 마찰을 최소화해주면 좋다. 비닐 등으로 옷을 싸줘서 보관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 [youtube(fCEpPBF90qw)] == 제거하는 법 == [youtube(kdI8RXAoVIM)] * 일단 '''손으로 잡아 뜯으면 안 된다.''' 손으로 제거하면 주변에 있던 섬유들이 딸려 나와서 옷이 상해 버리고 보풀도 다시 생기기 쉬워진다. * [[보풀제거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빠르다. 사용시 유의점이라면 한 곳에 집중적으로 하지 말고 바로바로 다른 곳으로 보풀 제거기를 이동하며 해야 한다. * 너무 커서 보풀제거기로 제거가 힘든 보풀이면 쪽가위, [[청테이프]], [[면도칼]] 등으로 초벌제거를 한 다음에 보풀 제거기로 마무리를 해주면 된다. * 반대로 너무 자잘해서 보풀 제거기로 잘 제거가 안되는 경우에는 [[면도기]], 눈썹정리용 미용칼 등을 사용해서 정리한다. * 옷을 잘 고정하고 보풀을 제거해야한다. [[분류: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