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국어 욕설]][[분류:순우리말]][[분류:한자어]] [목차] == [[오토코노코|속어]] == [[보지]] + [[음경|고추]]를 합한 단어. 처음에는 [[인터섹스]] 증후군에 대한 의학적 자료로서 촬영된 사진들이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테러용으로 나돌아다닐 때 보추라는 단어를 사용했었다.[* 이를테면 제목에 "보추.jpg"같은 식으로 쓰고 [[짤방|짤]]로 인터섹스 증후군이 발현된 환자의 사진을 올려두는 식] 그래서 2000년대 중~후반 즈음에 구글에서 보추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높은 확률로 이러한 인터섹스 증후군 연관 사진이 검색 결과에 올라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여장남자]]나 [[오토코노코|여자 같은 남자]]를 일컫는 속어로 의미가 변형되었다. 아무래도 보지, 고추라는 직설적인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속어인지라, [[디시인사이드]]와 같이 비속어를 비교적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언어의 역사성]]에 따라 점점 여자 같은 남자라는 의미가 정착되어 이제는 검색 결과에서도 인터섹스 증후군 관련 사진은 거의 걸려나오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인터섹스를 나타내는 건 [[후타나리]]로 의미가 이동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토코노코]] 문서로. == [[순우리말]] == 진취성 또는 내뛰는 것. == [[步]][[趨]] == 크고 짧은 걸음을 일컫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