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fals''' [목차] == 개요 ==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곤도르]]의 산하 공국으로, 수도는 [[돌 암로스]]다. == 이름 == * '''벨팔라스(Belfalas)'''[*S [[신다린]]] - '벨의 해안(Shore of Bel)'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bel'''[* 뜻이 불명이다.] + '''falas'''[* Shore(해변). 'foam/splash(거품/흩뿌리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PHAL'''에서 파생됐다.] == 역사 == [[모르고스]]의 세력이 [[벨레리안드]]를 거의 지배했을 때, 일부 [[신다르]]는 세 척의 작은 배를 타고 도망쳐 이 지역 인근 모르손드 강과 링로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에델론드라는 작은 항구를 세웠다. 에델론드는 [[안두인 대하]]를 따라 항해하는 숲요정들에 의해 인구가 증가했다. [[제2시대]]에 [[신실파]] 일부가 벨팔라스에 정착지를 세운다.[[아칼라베스|누메노르의 침몰]] 이후에 [[누메노르]]의 망명 왕국인 [[아르노르]]와 [[곤도르]]가 세워지고 곤도르의 세력이 강해져갈 때, [[이실두르]]가 그의 친족을 제후로 임명하면서 [[곤도르]] 산하 세력에 들어간다.[* 곤도르와 벨팔라스는 엄연히 다른 국가지만 국력이 앞서자 내정 개입을 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대공의 땅이라는 뜻의 '''도르 엔 에르닐(Dor-En-Ernil)'''이라고 불리게 된다.[* 벨팔라스와 도르 엔 에르닐이 동일한 지역인지는 불명이지만, 최소한 아주 가깝거나 유사한 개념으로 보인다.] [[제3시대]] 1981년에 [[로슬로리엔|로리난드]]의 왕 [[암로스]]는 연인 [[님로델]]과 함께 [[아만(가운데땅)|아만]]으로 향하기 위해 에델론드로 왔다. 그러나 [[님로델]]은 [[백색산맥]]에서 실종되었고, 암로스가 탄 배는 풍랑에 의해 바다로 떠내려간다. 암로스는 님로델을 보기 위해 배에서 뛰어내려 가운데땅으로 헤엄쳤으나 익사하고 만다. 암로스가 익사한 이후에 벨팔라스의 제후가 살던 언덕은 암로스의 언덕이라는 뜻의 '''[[돌 암로스]]'''이라고 불리게 된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의 제후이던 임라조르는 [[님로델]]의 시녀인 요정 [[미스렐라스]]와 결혼했고, 둘의 아들인 갈라도르는 돌 암로스의 초대 대공이 된다. 반지전쟁 당시 [[움바르]] 해적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었으나, [[임라힐]] 대공이 [[백조 기사단]] 700명을 거느리고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를 지원 간 상황에서도 방어에 해낸다.[* 동원 가능한 병력의 10분의 1이라는 것으로 보아 7천은 동원할 역량이 되는 듯 하다.] [[분류: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