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건의 진실을 추궁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승리를 다투는 것이 목적이 된 '법의 암흑 시대'에 오도로키 호스케, 신인 변호사 키즈키 코코네와 함께 맞선다. > ---- >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공식홈페이지, [[역전재판 5]] 설명 중에서. == 개요 == [[역전재판 시리즈]]의 용어. 역전재판 4와 5에서 언급되는 설정이다. == 설명 == ||[[역전재판 4]] 테마곡 '''추억 ~ 잊힌 전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ywf8AbDi_4, width=100%, height=80)]}}} || ||
[[역전재판 4]] 테마곡 '''추억 ~ 트릭과 장치로 가득한 운명'''|| ||<#ffffff,#000000> {{{#!HTML}}} || ||
[[역전재판 5]] 테마곡 '''법의 암흑시대'''|| ||<#ffffff,#000000> {{{#!HTML}}} || [[나루호도 류이치 최후의 재판]]으로 전설적인 변호사가 증거조작 혐의로 자격을 박탈당하고, [[UR-1호 사건]]에서 [[유가미 진]] 검사가 국가 중역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법의 [[암흑시대]]'''가 찾아온다. 변호사와 검사가 서로를 불신하고 서로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법조계의 흐름이 정착됐고, 국민이 법조계를 완전히 불신하게 된 것이다. [[미츠루기 레이지]]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 이러한 부정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판 자체는 변함이 없다. 5편 시점의 [[사립 테미스 법률학원]]에서는 검사가 누명을 씌우고 변호인은 날조로 대항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교육부터가 미쳐 돌아가고 있으며 [[타이호군|체포군]]에 이어 누명군([[엔자이]]군)이나 날조군이라는 법정을 비꼬는 캐릭터도 생겨날 정도로 사법 신뢰도는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 역전재판 5의 소싯적에는 [[미치바 마사요]]를 존경하며 따랐다는 [[이치로 신지]]가 교수가 된 현재는 정정당당함을 [[이상주의]] 취급하며 현실의 잔혹함을 운운하는 것도 역전재판 세계관의 법정이 얼마나 뒤틀려 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역전재판 4]]에서는 꾸준히 언급되고 <[[역전의 세레나데]]>에서 '기존의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범죄자'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나루호도 류이치]]의 활약으로 <[[역전을 잇는 자]]>에서 암흑시대의 해결 법 중 하나로 [[배심원]] 제도인 [[메이슨 시스템]]이 시험 도입되지만 어디까지나 시험 도입이고 다른 재판에서는 적용되지 않았으며, 그 이후에는 일언반구도 언급되지 않는다. 법의 암흑시대와 [[서심법정]] 간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암흑시대는 어디까지나 변호사의 증거조작과 검사의 살인으로 사법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쳐서 벌어진 일이고, 다른 변호사, 검사들도 이들이 누명인 걸 모르고 선배들을 본받아 증거조작을 일삼아서 상황이 더욱 막장으로 치닫은 것이다. 나루호도, 미츠루기도 법의 암흑시대를 개선하려 하면서도 서심법정을 개정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그야 그걸 개정하면 시리즈를 더 못 만드니까~~ 4편에서 시험 도입됐던 메이슨 시스템도 증거가 조작된 것 같다면 모든 증거를 보고 배심원의 판단에 맡기게 하자는 발상이지 서심법정과 관련된 사항은 아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서심법정 때문에 암암리에 생긴 사법 제도의 불신이 나루호도와 유가미의 범죄로 폭발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겠다. 아무리 전설적이고 유명해도 한 명의 변호사, 검사에 불과한 이들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없던 불신이 갑자기 생겨서 폭발할 리는 없으니까. 당장 [[역전검사]] [[불타오르는 역전]] 마지막에서 [[야타가라스(역전검사)|야타가라스]] 카드를 제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증거는 더 이상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제출하는 부정한 증거다. 미츠루기는 주인공이다보니 사람이 법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법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독백하며 유야무야 넘어가지만 동일한 상황이라면 진범을 체포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고 타락하는 사람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그 밖에도 [[역전검사 시리즈]]는 공권력을 사리사욕에 쓰며 법의 암흑시대의 씨앗을 뿌리고 있던 '''[[이치야나기 반사이]]'''가 등장하고, 이로 인해 도저히 법의 손길을 빌릴 수 없게 된 나머지 제 손을 더럽힐 수밖에 없었던 역전검사 1의 [[야타가라스(역전검사)|야타가라스]]와 역전검사 2의 [[사루시로 소타|최종보스]]가 범죄자인 동시에 사법의 피해자로 묘사되며, 이러한 에피소드 끝에 엔딩에서 미츠루기는 '법 그 자체와 싸워나가는 검사'가 되기로 결심하여 역전재판 5 시점에서 암흑시대에 정면으로 맞서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뒤집어 말하면 반사이가 실각하는 전개가 나왔음에도 암흑시대는 터져버렸고, 이미 그 이전부터 사법 신뢰도가 바닥을 찍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서심법정, version=206)][[분류:역전재판 시리즈/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