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MOON/세계관]]의 설정 중 하나. 말그대로 [[벌레]]를 이용한 [[마술]]을 사용하는 자들을 뜻한다. 현재까지 등장한것은 [[Fate 시리즈]]의 [[마토 가문]] 뿐. 벌레들을 조종해서 상대를 공격한다던가, 마력을 듬뿍 먹은 벌레를 먹어서 그걸로 마력을 사용한다던가하는 식의 마술을 행한다. 물론 벌레를 이용한 [[검열삭제]] 또한 가능. [[마토 조켄]]의 경우에는 본체가 벌레인데다가, 그 벌레를 [[마토 사쿠라]]의 심장에다가 심어놓았기에 쉽사리 죽을일도 없었고, 본체만 있으면 언제든지 부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믿었던 사쿠라가 자기 심장에서 벌레를 뽑아서 터트려버리는 바람에 결국 얼마 못가 죽고 말았다. [[Fate/strange Fake]]의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의 말에 의하면 '''미사일로 갈아버리면 그만'''이라고. 말이야 쉽지, 애초에 벌레한테 미사일을 쓴다는 발상부터가...--화염방사기와 강력 살충제를 사용한다면?-- 등장한 벌레는 [[음충]], 각인충, 시인충, 시충이 있다. 시충은 정찰에 쓰이는 곤충 사역마로, 페이트 제로에선 마토 카리야가 안전한 장소에서 전장을 지켜볼때 사용했다고 한다. 시인충은 전투에 쓰이는 곤충 사역마로, 크기는 살찐 쥐 정도이며 평소에는 애벌레 형태를 유지하다가 전투시 탈피해 갑충의 형태를 이뤄 날카로운 이빨로 적을 물어뜯는데, 위력은 숫소 뿔을 박살내는 수준이라고 한다. 각인충은 숙주로부터 마력을 빨아먹어 생존하는 기생충으로, [[마토 카리야]]는 이 각인충을 [[마술회로]] 대용으로 삼으면서 1년만에 평균 마술사 수준의 능력을 얻었다. 물론 그만큼 고통이 따랐지만. 마지막으로 [[음충]]은 항목 참고. 다른 벌레들과는 다른 의미로 충격적이다. == 관련 문서 == * [[TYPE-MOON/세계관]] [[분류:TYPE-MOON/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