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가화만사성 등장인물)] [[파일:external/img.imbc.com/wmk.jpg]] >이제는 봉삼봉의 ‘前 마누라’가 되고 싶은, 늦깎이 잔 다르크! [[가화만사성(드라마)|가화만사성]]의 등장인물. 배우 [[원미경]]이 연기한다. '''현실에서 보기 힘든 보살 [[시어머니]]'''.[* [[한미순|며느리]]가 성공적으로 봉씨 집안에서 벗어나 독립할 수 있도록 [[봉삼봉|남편]] 몰래 '''7,000만원 가량의''' 적금을 깨서 가게세로 주지 않나, '''봉미순'''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봉씨 집안의 '''실질적인 큰딸'''이라고 이야기했다.] 학생시절에 [[짜장면]] 배달을 가던 [[봉삼봉]]과 길거리에서 부딪치면서 처음 만났고, 젊은 시절 가화만사성 노점상에서 봉삼봉과 같이 짜장면 장사를 했다. 오랜 고생 끝에 번듯한 [[중국집|중식당]] 가화만사성을 개업했지만 가부장적인 봉삼봉의 기세에 눌려 살고 있다. 아들 [[봉만호]]가 [[주세리]]와 바람을 피워 혼외자식을 낳자 주세리가 살고 있는 고시원까지 찾아가 돈과 패물을 주며 멀리 떠나라고 했지만 오히려 주세리가 가화만사성으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버렸다. 어느 날 태몽을 꾸었는데 큰딸 [[봉해령]]의 태몽인 줄 알고 좋아했지만 실제로는 작은딸 [[봉해원]]의 태몽이었다. 봉해령이 임신한 줄 알고 산부인과에 데려가 검진을 받았다가 조기폐경이라는 진단을 받자 충격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전 원미경의 복귀작이라며 대대적인 홍보를 했고 인물소개에서도 늦깎이 잔 다르크라고 표현되는 등 후반부에 중심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봉삼봉이 자신 몰래 땅을 사고 형제자매들인 삼숙 삼식에게 줄 상가를 몰래 사 놓으면서 평생을 뒷바라지 하면서 보낸 배우자인 자신에게는 한푼도 주지 않자 본격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화만사성을 운영하면서 모은 재산의 절반을 자신에게 달라고 삼봉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때 삼봉에게 '''[[궁예|폭]][[이방원|군]]이라고 [[배우 개그|소리쳤다]]'''. 자신의 명의로 들어뒀던 봉삼봉의 적금 7천만 원을 몰래 깨서 한미순에게 주었고 한미순이 그 돈으로 만사성을 개업했다. 봉삼봉은 자기 돈을 내놓으라 요구했고, 이 일을 계기로 결국 봉삼봉에게 이혼서류를 들이밀었다. 해령과 현기의 재결합을 허락해달라는 [[장경옥]] 여사를 향해 내 딸을 놔달라고 빌었다. 봉삼봉에게 더이상 힘으로 밀리지 않기 위해 [[권투|복싱]] 수련을 하고 있으며 이예 집 안에다가 대놓고 샌드백을 걸어놓고 봉삼봉 앞에서 연습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분류:가화만사성(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가화만사성(드라마), version=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