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main4.jpg]] 밥줘의 등장인물. 조영심의 [[남편]]. 배우는 [[김병세]]. [[무개념]] [[동서]] [[정선우(밥줘)|정선우]]와는 180도 대조되는 매우 정상적이며 온화하고, 가정에도 충실한 개념 가장. 원래 작은 [[기업]]을 [[소유]]한 [[부자]]였으나, [[장남]]을 [[뺑소니]]로 잃은 [[후유증]]에 이런저런 악재가 겹쳐, 재산을 거진 날리고 [[현재]]는 대리운전 기사를 하고 있다. 선우의 [[불륜]]([[간통]])을 안 후에는 죽빵을 한 대 날리는 멋진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뭐 워낙 어정쩡한 입지인 터라 이후에는 영란네와 선우의 충돌을 중재하는 역할에나 머무르고 있다. 솔직히 등장인물 대부분이 [[막장]]인 이 [[드라마]]에서 이 사람이 나오면 그나마 마음이 평안해지기도 한다. 어쨌든 이 사람이 나오면 상황 자체는 평온한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지만 [[차화진|화진]]과 선우의 병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끝에 화진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혹은 화진에게 [[화폐|돈]]으로 낚였다.]. 그 이후는 그저 '''화진과 선우의 돈빨 앞에 [[데꿀멍]]하는 중'''.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이젠 선우/화진이 뭔 막장질을 한대도 다 웃으며 도와줄 기세. 초반의 그 개념남 아저씨 어디 갔나... 이제 이 드라마에서 개념이라는 것은 절대 찾아볼 수 없는 것인가? [[분류:밥줘]][[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