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분류:침구]] [목차] == 方席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파일:external/image.rakuten.co.jp/img57153555.jpg|width=100%]]}}}|| Sitting [[쿠션|Cushion]] 자리에 앉을 때 까는 작은 깔개 같은 물건. 푹신하게 솜 같은걸 넣은 종류를 주로 일컫는 [[쿠션]]보다 의미하는 범위가 조금 더 크다.[* [[동남방언]]에서는 [[돗자리]]도 [[방석]]이라고 일컫는 경우가 있다.] 주로 [[네모]]난 모양을 하고있고, [[솜]]이나 부재료 등을 넣어 푹신푹신하게 만들기도 하고 돗자리 마냥 까끌까끌하게 줄기를 짜서 얇게 만들기도 한다. [[치질]] 환자를 대상으로 만든 [[원환면]] 모양의 방석도 있다. [[한국어]]에선 갑자기 부자가 되거나 엄청난 돈이 굴러오게된 사람들을 보고 '''돈방석에 앉았다'''라고 하는 [[관용구]]가 있다. 돈을 방석마냥 밑에 깔고 앉을 만큼 잔뜩 벌어들였다는 의미. 농사일이나 잡초 뽑기를 할 때 쓰는 이동식 작업용 방석도 있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9E%91%EC%97%85%EC%9A%A9+%EB%B0%A9%EC%84%9D&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jn9jA0v7rAhXbxYsBHZphDdcQ_AUoAXoECAsQAw&biw=1920&bih=937|참고]] 앉은뱅이 작업의자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물건인데, 이건 방석 위에 달린 두 개의 끈을 양 다리에 끼우고 방석은 [[https://gdimg.gmarket.co.kr/861923820/still/600?ver=1554554916|윗면이 엉덩이에 닿게 해서]] 그대로 이고 다니면서 앉을 때 간이의자처럼 쓰는 물건이다. 무릎이나 다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 앉아서 하는 작업이 강제될 경우 쓰면 좋다. 스모경기에서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요코즈나 등급이 패한다면 관중들이 앉고있던 방석을 던지는 우스꽝스러운 장면도 연출되었다. 방석을 빨지 않고 오랫동안 쓰다 보면 [[땀]] 등의 노폐물이 분비되어 [[엉덩이]], [[항문]]의 냄새가 밴다. 방수 기능이 있는 방석 혹은 방석 커버를 사용하면 [[집먼지진드기]]의 숫자도 줄일 수 있고 냄새가 덜 배며, 이는 [[침대]] 커버, [[베개]] 커버, [[이불]] 커버도 마찬가지다. [[냄새]], [[엉덩이]]에 [[페티쉬]]가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의 방석 냄새를 몰래 맡기도 한다. 가끔 걸려서 사회적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현행법상 냄새를 맡는 게 범죄는 아니다. 하지만 해당 물건을 훔치거나 손을 대면 처벌이 가능하고, 냄새를 맡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성희롱]]에 해당하는 행위를 해도 처벌할 수 있다. == 동음이의어 == *방석(放釋) : 법률상에서 [[석방]](釋放)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한자어|말]]. ~~애초에 방석 거꾸로 하면 석방.~~ *방석(方石) : [[사각형]] 모양 돌. [[마름돌]]로 순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