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18CA32B2-4E43-477.jpg]] == 개요 == 까치발을 설 때, 딛게 되는 부분. == 밀어차기 == 상대가 지나치게 붙었을때, 발로 밀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체중을 실어 상대를 밀어내거나, 그 반동을 이용하여 뒤로 물러나기 위해 사용한다. 견제, [[피닝]], 거리 벌리기 용으로 [[태권도]]보다는 [[무에타이]]에서 많이 사용한다. == 앞차기 == 상대의 정강이나 하복부를 노리는 [[올려차기]]나 [[앞차기]]에서도 발 앞굽을 사용. 앞굽을 사용하는 발차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부상 염려가 적다는 것. 발굽 부분은 걸어다니면서 항상 단련되고, 뼈도 꽉꽉 여러개가 들어차있는데다 구조적으로 직각방향에서도 많은 무게를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성인 남성의 정강이뼈는 일반적으로 수직방향에서는 약 2톤 이상의 무게에서도 무리없이 버틸 수 있지만 직각방향에서는 약 700kg정도의 무게가 가해지면 뚝 하고 부러진다. 이때 발 앞굽은 수직/직각(수평)방향을 향해 관절을 움직일수 있기 때문에 직각방향에서도 수직방향에서 버티는 만큼의 힘을 견딜 수 있는 것. [[돌려차기]]를 주 무기로 삼는 경우, 필연적으로 [[컷팅]]의 공포에 시달릴 수밖에 없게 된다. 재수가 없어 이 컷팅에 의해 정강이뼈가 똑 부러지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 그러나 발 앞굽으로 차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 [[분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