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정신질환]] [목차] == 개요 ==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어른]]에게 뚜렷하게 불복종적, 거부적, 적대적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이는 어린이나 청소년이 어쩌다가, 혹은 그 시기 내에 흔히 보이는 일반적인 반항과 차이가 있다.] '''[[어린이]], [[청소년]]이 대부분'''인 질환으로 약 1/4은 수 년 내 많이 나아지지만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로 이행될 수도 있다. '''[[성인]]이 된다고 무조건 낫는 것도 아니다.[* 30살 이상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흔하다.]''' == [[DSM]] 진단 기준 == A. [[분노]]/과민한 기분, [[논쟁]]적/반항적 행동 또는 [[보복]]적인 양상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최악일 경우 3년이상인 경우도 있다.'''], 다음 중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증상이 존재한다. 이러한 증상은 '''[[형제자매|형제]]나 [[형제자매|자매]]가 아닌 한 명 이상의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야 한다. *[[분노]]/과민한 기분 *자주 욱하고 화를 냄. *자주 과민하고 쉽게 [[짜증]]을 냄. *자주 화를 내고 크게 분개함. *[[논쟁]]적/반항적 행동 *'''[[권위]]자'''와의 [[강자에게 강하다|잦은 논쟁]]. [[어린이|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는 '''[[성인]]'''과 논쟁함. *자주 적극적으로 권위자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 *자주 고의적으로 타인을 귀찮게 함. *자주 [[책임전가|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림]] * [[보복]]적 특성 * '''지난 6개월 안에 적어도 두 차례 이상 [[악의]]에 차 있거나 [[앙심]]을 품음''' A. [[정신질환|행동장애]]가 개인 자신에게, 또는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사회적 맥락 ([[가족]], 또래 집단, [[동료]]) 내에 있는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며, 그 결과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A. 행동은 정신병적 장애, 물질사용장애, [[우울장애]] 또는 [[양극성장애]]의 경과 중에만 국한해서 나타나지 않으며, 파괴적 [[우울장애|기분부전장애]]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야 한다. A. 증상이 한 가지 상황 ([[집]], [[학교]], [[직장]], 또래 집단) 에서만 나타나는 경우 경도, 적어도 2가지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우 중등도, 3가지 이상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우 고도로 판정한다.[*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 DSM-5 , 2015, [[학지사]].] == 원인 == * [[가족관계]] [[스트레스]] [[육아|양육]] 방식이 잘못됐거나, 부모 중 한 명이 물질 관련 장애 이력이 있으면 발생 확률이 높다. ==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와의 관계 == 둘 다 파괴적 [[충동조절장애]]에 속한다. 반항장애는 공격성을 말로 드러내는 데 그치는 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는 행동으로 표출돼서 [[범죄]]를 저지른다. 반항장애가 악화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에 걸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