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밥줘]]의 등장인물이다. [[배우]]는 [[이효춘]]. [[조영란]]의 [[어머니]]. 드라마 초반에는 항상 영란 편을 들었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희한하게 [[사위]] [[정선우(밥줘)|정선우]] 편을 드는 인물. '''그야말로 밥줘 인물 중에서 차화진보다도 더한 최강의 [[악역]]'''. 영란과 선우간의 부부갈등이 모든 부부에게 있는 일상적인(?) 갈등이라고 보고 영란에게 참고 살것을 계속 종용하는 인물. 이런 인물이 그냥 주변인물이면 또 모르겠으나, 영란의 '''친어머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처음에는 끝났다느니 뭐냐느니 하면서 선우를 까댔으나, 어째 영란이 집을 나간 뒤로는 [[여자]]가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느니 들어가라느니 그러고 있다. 참고로 선과 후의 상황변화는 없다.(...) 앞서 청부살인을 제의하는 [[남자]]와 얘기했던 인물이 바로 이 아줌탱. [[차화진]]만 없으면 영란이 선우한테 돌아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결국 [[8월 28일]] 방영분에서 그녀의 수상한 행적이 의심받자 이를 따지는 영란에게 '''내가 [[이혼]]했다고 너 뭐라는거 아니다. 자식이나 잘 챙기고 내가 뭘하든 신경 끊어라'''라는 자가당착 모순적인 발언들을 마구 쏟아냈다. 그러다가 [[8월 31일]] 방영분에서는 [[토미#s-2.2.4]]가 선우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증거를 내놓아 보라고 [[형사]]에게 요구한다. 이쯤 되면 이게 과연 정상적인 사람의 입에서 나올 수가 있는 발언인가 의심마저 드는 상황. 결국 [[9월 9일]] 방영분 기준으로 영어(囹圄)의 몸이 되었다. 쉽게 말해 '''체포되었다'''. 그러다가 화진이 고소를 취하해 풀려난 것. [[현재]]는 [[막장]]으로 치닫는 [[딸]]들을 지켜보고 있는 중(?) [[10월]] 분에선 선우의 [[화폐|돈]]이라도 발라먹으려는 영란의 심정을 모른 채, 또다시 선우/화진을 들볶아 방해꾼 기믹이 될 듯한 기색이 농후. 아놔 뭐야 이 드라마...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박순자, version=10)] [[분류:밥줘]][[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