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박석안.jpg]] 朴石安 1947년 ~ 2006년 5월 15일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前 관료·기업인이다. [[1947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5년 기술직 7급 공무원에 임용되어 [[서울특별시]]에 몸담았다. 이후 [[강남구청]] 도시관리국장과 서울특별시 건축심의위원회 의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서울시 건축과장과 서울특별시 주택국장 자리도 지냈으며, 2005년 말에 정년 퇴직했다. 정년퇴직 후에는 [[삼성]] 계열사의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 논란 == [[파일:6970822.1.jpg|width=400]] 2005년 7월 현대차로부터 그랜저XG를 할인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박석안 前 주택국장을 상대로 강압적인 수사를 벌여왔으며, 이를 참다못한 박석안 前 주택국장은 2006년 5월 15일 팔당호에서 투신자살했다. 14일 새벽 자택에서 그가 작성한 유서에서도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였다. [[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06/05/16/6970823.1.jpg|박 前 국장이 남긴 유서 일부]] 박 전 국장의 자살 소식을 접한 검찰은 아직까지 혐의가 가벼웠고 가혹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tvh&oid=214&aid=0000005114|서울시 전 주택국장 자살, 책임 논란]] 서울시 관계자는 "박 전 국장은 평소 '주택 분야의 공직자는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이런 소신을 갖고 있던 그가 검찰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060516/8307335/1|#]] 검찰청만 다녀가면 고위층이 연이어 자살하면서 당시에 '피의자 자살 행렬'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31122|#]] [[분류:의성군 출신 인물]][[분류:1947년 출생]][[분류:2006년 사망]][[분류:연세대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