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민정우]][[분류:인물별 명대사]]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민정우)] [목차] == 개요 == [[민정우]]의 어록을 정리한 문서. == 목록 == === [[테러맨]] === ==== 시즌 1 ==== >'''너는 인질이야. 쓸모 없으면 가차 없이 죽여버리는 그런 인질!'''[* 물론 진심은 아니고 테러를 가장해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연극이다] >'''소중한 사람 대신 살아남은 사람은 고통과 후회 속에 살아야 돼. 그 사람이 나 대신에 죽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고. 절대 그런 일이 생겨선 안돼. 그게 진짜 {{{#7f00ff 불행}}}이야!''' >'''언제나.. 그딴 식으로 사람을 죽이고 말고 판단해 온거야? [[이현성(슈퍼스트링)|네]]... 네가... 네까짓게 뭔데!! 그런 걸 결정해!!''' >할 만큼 해보고... 그래도 내가 부족해서 죽는 거라면 괜찮아요. 그치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이대로 도망쳐버리면 평생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으로 살아야 돼요.''' >[[릴리아(슈퍼스트링)|릴리아]]... 배고파... 집에 가면 오므라이스 먹자... > '''왜 죽였어!!'''[* 오세정이 장덕만을 저격하자 바로 감지 능력으로 저격 방향을 보면서 했던 말.] > 우리가 테러를 저질렀던 것도 사실이고. 여기 있던 경찰들이 저희를 잡으려다 죽은 것도 사실 입니다. 집에서 당신에게 했던 이야기들은 단지 그 상황에서 빠져나가려고 한 거짓말 이었을 뿐 아무 뜻도 없어요. '''저흰 앞으로도 계속 테러를 할겁니다.''' >1분 주겠다. '''살고 싶으면 전부 밖으로 나가.''' >'''[[한가람(슈퍼스트링)|저 사람]]이 기자로서 자기 역할을 하듯이, 우리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걸 하면 돼.''' >좀 있으면 이 앞이 폭발할거야. 멀리 도망쳐서, 꼭 살아남으렴. '''그럼 너도 분명 뭔가 바꿀 수 있을거야''' >살아남을거야... 살아남아서... 반드시 그 놈들을 잡을거야... '''절대 네 놈들 마음대로 날뛰게 두지 않겠어. 반드시... 살아남아서...!!! [[연하연|네 놈들]]에게 말해주겠어!!! 어떠냐!!! 이 [[백백교(슈퍼스트링)|X새끼들]]아!!!''' >'''앞으로도 [[민정우|우]][[김민혁(슈퍼스트링)|리]]가 어떻게 바뀌든... [[친구|그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는거야.''' >... 웃기지마. 진짜 불행을 부른건 너야. 사람들이 가득한 [[양화대교]]를 무너트리고! 그것도 모자라 죄없는 여자를 죽였다! 사람들 몸에 폭탄을 두른채 떠밀고 경찰들을 베어죽인 것도 모두 네 명령이었어! 그것도 태연하게 엄마의 장례식에까지 나타나서... '''나는 [[연하연|너]]를 막는다. 반드시!!!''' > '''[[진수호|네]] 대의를 위해서라면 희생은 당연한거야? 그럼 나도 여기서 널 죽여버려도 상관 없겠군. 내게도 대의가 있으니까.''' > '''상관 없어.. 그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세상이 보기에는 그냥 테러리스트이며, 결국에는 비난 속에 처참히 죽을거라는 [[진수호]]의 말에.] > '''이제 어깨에 힘 좀 빠져?'''[* 중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계속해서 괴롭혀온 허경석을 골로 보내버리면서 한 말] > '''쓰레기 짓은 당신이 해 놓고 누구한테 탓을 해?''' >난... 너희들을... '''절대 그냥 보내지 않아!''' > '''괜찮아. 아무 말도 하지 마. 모두 무사해. 그거면 됐어.''' > 그러니까. '''[[강성현|너]]는 지금부터 인질이다. 산사태가 일어나기 전 까지, 쓸모 없으면 가차 없이 죽여버릴 수 있는 그런 인질.'''[* 백화점에서 했던 말의 오마주다. 미숙했던 처음과는 다르게 매우 능숙히 또박또박 말 했다.] > 그래. 번거롭지. 전부 살려 보겠다고 이러는 것도 솔직히 힘들어. '''그러니까 그만 입 닥쳐라. 이 이상 내 귀에 잡음 넣지마.''' > 내가 약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모두를 잃지도 않았어.. 그 사실이 너무 괴롭고 미칠 것 같아. '''만약 내가 이대로 포기해 버린다면.. 그간 날 도와주고 희생한 사람들은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게 돼버려. 그러니까 나는 포기하지 않아. 몇 대를 맞더라도 [[장덕만|당신]]을 설득하겠어. 덤벼!''' >'''음... [[석환|빨간색]]은 너무 약해요. 하얀색으로 염색해주세요. [[석환|X나 세보이게요]].'''[* 사실 이 대사는 [[석환]]이 쁘와송 헤어샵에서 X나 세보이게 염색해달라고 요청하자 빨간색 머리를 한 장면의 [[오마쥬]]이다.] >300명이 납치되었어. 이번에 놓치면 몇 명이 더 희생될 것 같아? [[진수호|당신]]의 실수 때문에 몇 명이 더 죽어야 하지? 난 내가 해야할 일을 할 테니. 적어도 스스로의 각오에 책임을 느낀다면 당신이 싼 똥은 직접 치워. > '''하지만 그럼에도 간다. [[이현성(슈퍼스트링)|상대]]는 무한히 재생하는.. 군대도 궤멸 시키는 괴물, 재난이니까!''' > 잠시나마 잊고 있었어. 항상 곁에 있었으니까, 당연하다 생각했지. [[연하연|네게]] 얻은 불행을 내가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릴리아(슈퍼스트링)|누구]] 덕에 극복할 수 있었는지. 릴리아와 함께 한 덕에 나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너는 모를거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불행을 이겨나가는 기쁨을.''' > 연하연 : 민정우!! [[철면피|뭐하고 있어! 빨리 날 구하라고! 죽게 내버려둘 셈이야?!]] [[적반하장|그렇게 비살상을 고집하더니! 눈앞에서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빨리 구해줘!]] >---- >민정우 : '''널 죽이지 않는다 해서 구해줄 거라 생각하지마.'''[* [[김민혁(슈퍼스트링)|친구]] 역시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말을 [[김하윤(슈퍼스트링)|누군가]]에게 날려주었다.]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괜찮아질 거야 확신해!! 왜냐하면.. 내 눈에도.. '''[[릴리아(슈퍼스트링)|네]] 모습이.. [[거짓말|전혀 보라색으로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달라지지 않았겠지. 테러리스트가 되어 경험했던 그 동안의 모든 경험들... 봉춘 형과 릴리아가 함께 있어준 덕분에 여기서 [[이현성(슈퍼스트링)|널]] 막을 수 있는 거다!!''' >합리적? 그러는 [[민석영|당신]]은? [[윤승아(슈퍼스트링)|어머니]]가 죽어도 연락 한 번 안하고. 릴리아만 보내놓고 죽을 때까지 나몰라라 한 사람이. '''합리성을 논해? 그럼 이 모든 비극이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는 거야? 대답해!!''' >다시 한 번 말한다. 30분 내 청송 교도소에 있는 사형수를 전원 석방... 그리고 현금 300억을 실은 수송차량... 요구에 불응시... '''광안대교는 부산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언제부터였을까.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을 때?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말자고 다짐했을 때? 그래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맹세했을 때 부터 나는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가 되어 있었다.'''[* 이 부분 까지가 프롤로그의 대사로, 뒤의 내용은 최종화에 추가된 대사이다.] 물론, 지난 날 보다 불행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돌이켜 보면 이 모든 시간이 내겐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 '''앞으로도 다시 한 번 그렇게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나는 테러맨이다.''' ==== 시즌 2 ==== > '''가족이니깐. 두 번 말 안합니다. 릴리아는 내 소중한 가족이고. 지켜도 제가 지킵니다. 아시겠나요.'''[* 테러맨 2부에서 츠라라가 너는 더 이상 릴리아와 함께 할 수 없는데 왜 데려가려 하냐는 물음에 대한 답변.] > 맹세했다. 어떤 불행이 나타나든, 넘어서겠다고. '''[[릴리아(슈퍼스트링)|네가]] 돌아왔을때 부끄럽지 않도록!''' > 걱정마세요. '''금방 끝날겁니다.''' >'''전부, 살고 싶으면 움직이지 마라.''' >힘들게 했다면 미안해. 그동안 나는 [[릴리아(슈퍼스트링)|네게]] 아무런 힘이 되어주지 못 했지만, 이젠 아니야. 너를 도와줄 수 있을 만큼 나도 성장했어. 그러니까, 이제 힘들땐 기대도 괜찮아. '''우린 가족이잖아.''' >정의석 : 너희들은 정체가 뭐냐? >---- >민정우 : '''테러리스트. 단, 고유명사야.'''[* 백백교 병력의 기습으로 인해 죽을 뻔한 정의석 위원이 민정우에게 도움을 받고 정체를 물어보자 한 말. 자신은 테러리스트라 불리지만 그저 테러'''만''' 하는 집단 혹은 개인을 뜻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뜻이다.] >'''굳이 능력을 쓰지 않아도 남들 이상으로 싸울 수 있도록 정신없이 단련했다. 철저히 가르쳐준 [[장덕만|스승]]이 있었기 덕분이다. [[이매진 프로젝트|이 능력은]] 사람을 외롭게 만든다. [[윤승아(슈퍼스트링)|어머니를]] 잃고, 남은 가족인 [[릴리아(슈퍼스트링)|릴리아를]] 죽을 위기까지 만들고. 결국 이 능력을 [[백백교(슈퍼스트링)|탐내는 사람들까지]] 나타나 내 주변인들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다. 인간은 함께 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릴리아(슈퍼스트링)|누]][[김민혁(슈퍼스트링)|군]][[김봉춘|가]] 나를 기억해준다는건 축복이다. 나를 이기적으로 살게 만드는 이 능력은 행복이 아닌 저주다. 그러니까, 괜찮다. 눈이 고장이 나도, 설령 그 때문에 나중에 앞을 보지 못하게 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나다.''' >[[키라(슈퍼스트링)|네가]] 과거에 릴리아와 어떤 사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염력자|온 몸에 기계를 덕지덕지 발라서 다시 나타난 네]] 꼬라지를 보고 릴리아가 얼마나 크게 웃을지 나도 궁금해지는걸. >바이올렛. 나를 테러맨이라고 불러준 아이가 있었어. 모두가 내 곁을 떠나고, 괴로움에 빠졌던 나를 기억해주는 아이가 있었어. 그렇게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홀가분해 지더라고. 인간은 함께 있기에 완성되는거라 생각해. 네가 겪은 고통을 감히 이해할 순 없겠지만 '''너를 기억해줄게. 잊혀지지 않도록 오랫동안 살아서 기억해줄게.'''[* 이매진 프로젝트의 시초자인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에게 한 말.] >나야 말로 고마워. '''너의 상냥함이 헛되지 않도록, 너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 삶을 헛되이 쓰지 않을게. 이제 나에게 맡겨줘.''' >'''민폐 그만 끼치고, 나가자.''' >이 무기력감을 잊지 마라, 정의석. '''미래와 희망이란 이름으로 눈을 감고 현실을 외면하지 마라. 더 이상 [[민정우|우]][[릴리아(슈퍼스트링)|리]]같은 가짜들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정의석,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총을 들어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라.''' >'''뭐가 어찌 되었든 우리는 모두 이어져 있어요. [[윤승아(슈퍼스트링)|어머니와]], 나. 그리고 [[민석영|아버지도.]] 남겨진 우리는 더 이상 다치지 말고 오래 살아요. 저도 어머니 이야기를 좀 더 듣고 싶으니까요.''' === [[부활남]] === ==== 시즌 1 ==== >[[김민혁(슈퍼스트링)|네가]] 어떤 길을 가든 우리가 친구임은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충고하자면... 그놈들은 괴물이다. 평범한 인간은 절대로... 놈들을 당해낼 수 없어. 이제 그만 복수 같은 건 잊어버리고... 너와 네 어머니의 행복만을 위해서 살아라. ==== 시즌 0 ====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놔라.''' === [[테러대부활]] === > 오랫동안 사람들을 구해왔어요. '''그런데 무엇이 변했죠?''' > 사람들은 언제나 그랬죠. > 사고가 닥치기 전까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요. > 그래서 [[재난준비위원회|시스템]]을 만들었어요. > 하지만 결국엔 그것조차 부패하고 말았죠. 저는 실패했어요. > 제가 해왔던 모든 것들이 틀렸었던 거예요. > > '''이제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 '''그래,''' > '''이제 [[석환|너만]] 잡으면 이 세상은 바뀐다.''' > 그만 상황 파악 좀 해라. 지금 네가 내 상대가 된다고 생각하냐? > 조용히 처리하려 했더니 안 되겠군. '''쓰레기가...!''' > 마지막 기회다. 살고 싶으면 더 이상 움직이지 마라. > 난 [[민석영|아버지]] 계신데? > [[MUNT|내 사람들을]]... 네놈 짓이냐...! > 모두를 구할 수는 없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지. '''그들을 모두 구하겠다고 하는게 얼마나 무모한지 지난 10년간 절실히 깨달았지.'''[* 민정우의 가치관 변화가 확연하게 보이는 대사. 그도 그럴것이 10년동안 연하연이 촉매가 되어 백백교를 추적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없다시피 하다 테대부 시점에서 주교를 생포하였다. 그마저도 알도사리에 의해 잡아먹혀 살해되었다.] > '''그 끝이 오기 전까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 .... 생각해보면 운명이라는 게 참 기구하지. [[석환]]은 [[김민혁(슈퍼스트링)|내 유일한 친구]]를 죽였던 사람인데, 그를 미워하고 싶어도 세상이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것 같아. > '''기다려라. [[유창혁(슈퍼스트링)|유창혁]]. 내가 곧 갈테니.''' > 내가 그동안 [[히어로|이 일을]] 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세상 모두가]] 날 [[테러리스트|욕해도]] 믿어주는 [[가족|사람]]이 있어서였어. 그러니까, '''지금 내 분노도 어쩔 수 없는 거다.''' > '''아니, 있는 그대로 보면 돼. 그냥 테러리스트야!''' >---- > '''진작에 이랬어야 됐어. 진작에 모조리 죽여놨어야 됐어.''' [* '''두 대사 모두 고유명사를 져버린, 세상에 위협이 되는 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척살하는 테러리스트로 움직이겠다는 민정우의 선언과 같다.'''] > '''지금 이 세계에 필요한 건, 완전한 파괴야.''' > '''계약을 이행한다. [[아트라하시스(슈퍼스트링)|아트라하시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민정우, version=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