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カメ大使 [[파일:external/i41.tinypic.com/5aa1t.jpg]] --참백도 해방을 시전중 [[천본앵(블리치)#s-2|흩날려라, 천본미역]]-- --콘에 버금가는 블리치의 마스코트-- [목차] == 개요 ==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인물(?). 첫 등장은 블리치 외전 보너스 만화. [[성우]]는 [[쿠로사키 이치고]] 역의 [[모리타 마사카즈]]. [[TVA]] [[애니메이션]] 304화 외전판 괴물 특집에는 [[쿠치키 뱌쿠야]] 역의 [[오키아유 료타로]] 가 맡았다. == 탄생 및 변천사 == 애니메이션 228화에서 해변가에 놀러간 [[사신(블리치)|사신]]들(+[[쿠로사키 이치고]])이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내건 금일봉을 걸고 모래 조형 대결을 하던 중[* 모든 사신들이 상금에 혈안이 돼 목숨걸고 할때, 루키아가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쿠치키 뱌쿠야]]는 '''"상금따위엔 관심없으나 우리의 예술적 감각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가관이다.] 다름 아닌 '''[[쿠치키 뱌쿠야]]가 탄생시킨 [[괴작]]'''(…). 이 캐릭터 창조 한 방으로 그는 자신의 --[[슈르]]한-- 독창적인 미학 세계를 독자들에게 과시하게 된다. 뱌쿠야의 [[개그 캐릭터]]화를 야기한 공신 제1호[* 카리스마 쩌는 표정을 지은 상태로 이 개그스런 괴물(?)을 창조하는 뱌쿠야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라.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옆에서 괴상한 토끼를 만드는 루키아까지 가세한 건....]. 이 괴작에 감탄하는 자는 미역대사가 등장하는 전 작품을 통틀어 오직 [[쿠치키 루키아]]뿐이며[* 심지어 만들던 중 "팔을 더 굵게 만들었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움까지 표했다.], 나레이션에 따르면 "서로 닮은 의남매."라고 한다[* [[코테츠 이사네]]가 한 대사였다.]. 루키아는 이것을 만드는 뱌쿠야의 모습을 보고 "이 얼마나 멋진 미적감각인가!"라 감탄했고, 또한 '''넘사벽의 포스를 느끼며 좌절했다'''(…)[* "난 아직 한참도 멀었다..."]. NDS 게임인 3rd 팬텀에선 '''창작의 영감을 주기 위해''' 현세의 특상 미역을 기념품으로 챙겨 가기까지.. 이런 미적감각을 뱌쿠야 혼자 외로이 주장한다면 또 모를까, 그래도 그 미학을 공유하는 자가 또 한 사람 있다는 것이 또한 웃음 포인트. 참고로 모래 조형 대결의 승자는 ~~[[지나가던]]~~ 자고 있던 [[우키타케 쥬시로]]에[* 사실은 열사병으로 쓰러진 후 조리하던 중이었다.] 모래로 관 모양을 만들고 [[머리]]만 내놓고 꽃을 빼곡히 덮은 후(...) 향을 꽂아 '''대장님 장례식'''을 만든 13대 3석들이 차지한다(…)[* 더 웃긴건 원래 3석들은 모래조형에 참가할 생각도 없었고, 관은 바람막이 벽이고 꽃은 햇빛 막이로 뿌린거였던 것이었다.(...) 게다가 후에 이노우에 일행이 음식을 가져와 앞에 놓는 바람에 '''제사상'''으로 변한 것.(...)][* 하지만 결국 이 해프닝은 안타깝게도 천년혈전편에서 진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첫 등장부터 전 에피소드 [[최종보스]]를 개그화 시키는데 일조한데다가 그 컬트적인 모습 덕에 괴한 인기를 얻기 시작해버렸다. 덕분에 뱌쿠야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등극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되었고, 루키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루키아가 직접 그린 토끼와 함께 세트로 자주 나오게 된다. 그리고 급기야 [[애니메이션]]화까지 되었다.(...) 이 애니메이션 제작진부터 장난이 아닌데, '''캐릭터 디자인 : 쿠치키 뱌쿠야''', '''작화 감독 : 쿠치키 루키아''', '''오프닝 : [[모리타 마사카즈]]'''(이치고의 성우다.) '''목소리 출연 : 쿠로사키 이치고, 쿠치키 루키아''' 라는 초호화라면 초호화급 제작진이다. 내용도 상당히 대단하지만[* 배고픈 사람에게 미역을 준다던지, 힘이 빠졌을 때 새 미역을 받으면 회복하는 등 전체적으로 [[호빵맨]]의 패러디다.], '''하이라이트 장면이 너무 세서 어떠한 의미도 없다.''' 이 하이라이트 장면의 내용은 적에게 핀치에 몰렸던 미역대사가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기술을 쓴다라는 내용인데, 이 기술이 바로 '''흩날려라, 천본미역.''' [[안드로메다]]를 느낄 것만 같은 게 원작과의 훌륭한 [[싱크로]]를 보이고 있다. ~~[[슈르]]?~~ 거기다가 뱌쿠야 본인도 이 괴물(…)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여[* 외전으로 이루어진 개그 만화 '컬러블리'에선 현세의 축제에 내놓을 빵의 디자인으로 이 괴물을 내세우며 "이것이야말로 우리 6번대에 어울린다"라고 발언했다. 이때 렌지 일행의 발언으로 보아 의외로 유명한듯.][* 외전 개그만화에서 렌지가 이치고에게 이 디자인의 과자를 시식하게 한후 "우리 6번대 대장님께서 직접 고안하신건데 잘 안팔림"이라고 하자 "뭣땜시"라는 이치고의 물음에 직접 보여준 디자인인데 이치고의 반응, "안팔릴만도 하다." ] [[PSP]]용 게임 '블리치 소울 카니발'의 개그 에피소드 "쿠치키 저택 미역대사 습격사건"에서는 멋대로 자신들의 저택을 휘젓고 다니는 [[여성사신협회]]에 뱌쿠야가 곤란해하자 [[쿠로츠치 마유리]]가 찾아와 '인스턴트병사제조기'라 불리는 주전자를 가져다 주는데, 양산할 병사의 디자인을 '''당연하다는 듯이''' 이 괴물로 정해버렸다. 양산된 괴물들은 "와-카-메"(일본어로 미역이라는 뜻)라는 울음소리를 내며 미역 냄새를 풍기는데, 이놈들에게 여성사신협회가 '''꼼짝을 못한다.''' 여성사신협회가 대장 둘, 부대장 여섯, 3석 하나 구성인데 [[우노하나 레츠|그 중 한 명]]의 [[우노하나 야치루|정체]]를 생각하면... 후에 그 엄청난 전투력을 감당 못하고 도움을 청한 사신들을 돕기 위해 미역을 전부 베어버린 이치고는 뱌쿠야와 대면하게 되는데, 대화 중 '''"미역? 아아 그거 내가 다 썰었어."'''이라는 이치고의 한마디에 폭주, [[만해]]에 '섬경'까지 쓰며 '''진심으로 이치고를 죽이기 위해''' 달려든다. 허나 결국 패배하게 되고, 패배 후에 [[여성사신협회]]의 아이디어로 썰린 미역들이 '미역미인 팩'으로 재활용되어 팔리는 모습을 보고는 아예 몸져누워버린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누워 남은 미역들의 간호를 받고 있었다.]. 뭐야 이 [[시스콘]] 대장… 무서워….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의 특집~~시간끌기용~~ 에피소드마다 뱌쿠야와 함께 등장한다. 컬러블리에선 마을 축제에 팔을 포장마차 음식으로 미역대사 모양의 붕어빵을 내놓기로 하고,[* 렌지가 평범한 붕어빵 모양으로는 안 팔리지 않을까라고 고민하던 중 밖에서 엿듣던 뱌쿠야가 미역대사를 추천했다.] 참백도 이문록 편에서는 [[야마다 하나타로]]가 쿠치키 가문 저택에서 부상당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다 미역대사 동상과 마주쳤다[* 이게 더 웃긴건 미역대사 동상이었음에도 [[야마다 하나타로]]가 "괜찮으십니까? 다친데는 없으세요?"라고 묻는다는 것. 옆의 사신들이 [[데꿀멍]]해 있는 모습으로 서 있는 장면은 덤.]. 블리치 10주년 특집에는 뱌쿠야가 직접 미역대사 코스츔을 하고 등장했으며 괴물 특집에서는 [[아바라이 렌지]]의 과거에 그를 쓰러트린 해적으로 "미역 팀"이 등장했다. [[리키치]]의 말로는 미역대사의 외양이 뱌쿠야와 어울린다고 한다. --맙소사-- == 기타 == * 10주년 특집으로 나온 총집편의 짧은 만화에선 이치고의 동상을 만들어 주겠다면서 직접 보여주기까지 한다. 문제는 그게 이치고 코스프레를 한 미역대사 같다는 것...--([[성우장난]]?)-- [[분류:블리치/등장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