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명을 가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러스트레이터는 [[루크 만치니]] 문서로. ||<-3><#2E2E2E> '''{{{#white Mr. Jack}}}’’’ || ||<|100>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3066125.jpg|width=100%]] || '''디자이너''' || [[브뤼노 카탈라]][br](Bruno Cathala)[br]뤼도빅 모블랑[br](Ludovic Maublanc) || || '''발매사''' || Hurrican || || '''발매년''' || 2006 || || '''인원''' || 2명 || || '''플레이 시간''' || 30분[br] || || '''연령''' || 9세 이상 || || '''장르''' || 전략게임 || || '''테마''' || 추리[br]살인/미스테리 || || '''시스템''' || 격자 칸 이동[br]'''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 || '''홈페이지''' || [[http://www.hurricangames.com/game/mr-jack-london|정식 홈페이지(프랑스어)]][br][[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1763/mr-jack|긱 페이지]] || [목차] == 개요 == 2006년 [[프랑스]]의 [[보드게임]] 디자이너인 [[브뤼노 카탈라]](Bruno Cathala)가 뤼도빅 모블랑(Ludovic Maublanc)과의 공동제작으로 출시한 추리게임이다. 제목 및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의 모티브는 [[영국]]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일어난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 사건. 프랑스 작가들이 영국의 유명 사건을 소재로 게임을 제작했다. [[잭 더 리퍼]]가 변장술의 귀재라는 설정을 더하고 [[셜록 홈즈]]의 캐릭터들을 도입해 홈즈 vs 잭의 가상대결을 성사시킨 게임이기도 하다.[* 실제로 [[잭 더 리퍼]]의 범행 시기인 1888년은 [[셜록 홈즈]]가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코난 도일]]은 이 사건을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전혀 다루지도 언급하지도 않았다. 그런 끔찍한 사건을, 그 상흔이 미처 아물지도 않은 동시대에 고작 재미와 상업성을 위해 소재로 써먹는 게 윤리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코난 도일 본인도 잭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 작중에서 임의로 잭 더 리퍼를 검거하는 장면을 넣었다가 나중에 진범이 다른 사람이라고 밝혀지면 홈즈도, 도일도 개망신을 당할 게 뻔한데....] ~~그런데 홈즈가 잭일 수도 있다. 왓슨도 믿으면 안 돼~~ 같은 [[런던]]을 무대로 한 추리게임인 [[스코틀랜드 야드]]나 똑같이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한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는 범인 1 대 경찰 다수의 대결을 그려냈는데 사실 경찰들끼리 호흡이 잘 안 맞으면 범인이 너무 유리해진다든지, 게임 내내 범인 플레이하는 사람만 너무 재밌다든지(...) 하는 문제로 그냥 있는 경찰 한 사람이 다 잡고 1 대 1 대결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었다. [[미스터 잭]]은 이런 부분을 잘 파악했는지 아예 잭과 탐정이 1대 1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규칙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잭이 플레이 중인 여덟 명 중 한 명으로 변장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긴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International Gamers Award|국제 게이머 상]] 최고의 2인플 게임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도 [[뉴욕]] 등 다른 도시로 무대를 바꿔가며 꾸준히 확장팩이 나오고 있다. ~~런던에서 못 잡은 걸로 결론이 났나보다. 미국 사람들 다 죽겠다 이 작가 놈들아 ㅜㅜ~~ == 게임 배경 == ||'''1888년, 영국 런던 화이트채플''' 밤의 어둠이 짙게 깔린 이곳에서 '''{{{#gray 잭}}}'''이 움직입니다. 희미한 가로등 아래에 모인 유능한 수사관들은 '''{{{#gray 잭}}}'''이 야음을 틈타 도주하기 전에 그를 검거할 계획을 세우죠. '''{{{#gray 잭}}}'''을 향한 덫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gray 잭}}}'''은 교활합니다. 이미 수사관들 중 하나로 변장하고 있죠. 과연 '''{{{#gray 잭}}}'''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요?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밤 뿐입니다. || == 구성물 == [[파일:external/www.mysterygamecentral.com/MrJack_1.jpg]] 화이트채플 보드 1개 캐릭터 토큰 8개 (각 색깔별로 한 면에 용의자 스티커, 한 면에 결백 스티커 부착) 라운드 토큰 1개 (시계탑 모양) 가로등 타일 6장 (1, 2, 3, 4 숫자가 적힌 타일 1장씩과 숫자가 없는 타일 2장) 경찰 저지선 토큰 2개 맨홀 커버 타일 2장 '''{{{#gray 잭}}}''' 카드 1장 캐릭터 액션 카드(초록색 뒷면) 8장 캐릭터 알리바이 카드(빨간색 뒷면) 8장 == 게임 목표 == 이 게임은 잭과 탐정의 1대 1 대결로 진행된다. '''{{{#gray 잭}}}'''은 자신이 누구로 변장했는지 알고 있다. 잭의 목표는 동이 트기 전에(8라운드) 화이트채플을 탈출하거나 8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검거되지 않는 것이다. '''탐정'''의 목표는 동이 트기 전에(8라운드) 잭의 정체를 알아내 검거하는 것이다. == 게임 준비 == [[파일:external/www.erzo.org/mrjack.jpg]] * '''{{{#gray 잭}}}'''과 '''탐정'''을 누가 플레이할 것인가를 정한다. * '''탐정'''은 보드를 바로 보는 위치에서, '''{{{#gray 잭}}}'''은 보드를 거꾸로 보는 위치에서 플레이한다. * 초반 가로등, 맨홀 세팅과 캐릭터 위치는 케이스에 안내되어 있다. 그대로 세팅한다. 캐릭터 네 명은 가로등 옆에, 네 명은 가로등과 먼 곳에 위치한다. * 캐릭터 액션 카드 8장을 섞어 뒷면으로 덱을 만들어 둔다 * 캐릭터 알리바이 카드 8장을 섞어 뒷면으로 덱을 만들어 둔다 * '''{{{#gray 잭}}}''' 카드를 밝은 면의 앞면으로 '''목격''' 상태로 둔다 '''{{{#gray 잭}}}''' 플레이어는 알리바이 카드 중 하나를 받아 자기 앞에 뒷면으로 둔다. 그 카드의 캐릭터가 '''{{{#gray 잭}}}'''의 정체이다. * 라운드 토큰을 가장 아래쪽 1번 칸에 둔다. == 게임 진행 == 최대 8라운드로 게임이 구성된다. 그 이전에 '''{{{#gray 잭}}}'''이 검거되거나 '''{{{#gray 잭}}}'''이 탈출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각 라운드는 '''캐릭터 액션, 목격자 소환, 가로등 소등, 라운드 종료'''의 네 가지 페이즈로 이루어진다. === 캐릭터 액션 === 한 라운드에 네 개의 캐릭터를 사용하게 되며, 둘은 '''{{{#gray 잭}}}'''이, 둘은 '''탐정'''이 사용한다. * '''홀수 라운드''' 캐릭터 액션 카드 더미에서 네 장을 꺼내 펼친다. 캐릭터 사용 순서는 '''탐정'''-'''{{{#gray 잭}}}'''-'''{{{#gray 잭}}}'''-'''탐정'''이다. 위 순서대로 캐릭터를 한 명씩 모두 사용해야 한다. * '''짝수 라운드''' 홀수 라운드에서 쓰이지 않은 나머지 네 장의 카드를 펼친다 캐릭터 사용 순서는 '''{{{#gray 잭}}}'''-'''탐정'''-'''탐정'''-'''{{{#gray 잭}}}'''이다. === 목격자 소환 === 위의 액션을 마친 후 '''{{{#gray 잭}}}'''이 목격되고 있는지 여부를 판정한다. '''{{{#gray 잭}}}'''이 목격되고 있는 경우는 총 세 경우이다. '''{{{#gray 잭}}}'''이 목격되고 있는 경우에는 '''{{{#gray 잭}}}''' 카드를 '''목격''' 상태로 둔다. * 현재 켜져 있는 가로등과 인접하여 '''{{{#gray 잭}}}'''이 위치하고 있을 때 * 다른 캐릭터와 '''{{{#gray 잭}}}'''이 서로 인접하고 있을 때 * '''{{{#brown 존 왓슨}}}'''의 전등이 '''{{{#gray 잭}}}'''을 비추고 있을 때 위의 세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목격되지 않은 것이며, '''{{{#gray 잭}}}''' 카드를 '''목격되지 않음''' 상태로 돌려서 둔다. 물론 목격 여부를 판정하는 건 '''{{{#gray 잭}}}'''의 플레이어가 한다. --구라치면 손모가지 날라간다-- 만약 '''{{{#gray 잭}}}'''이 목격 상태라면 목격되지 않은 상태인 모든 캐릭터는 결백한 것이다. '''{{{#gray 잭}}}'''이 목격되지 않은 상태라면 목격된 상태인 모든 캐릭터는 결백한 것이다. 결백한 캐릭터는 뒷면으로 뒤집어 결백함을 표시한다. 이로써 점점 용의자의 수가 줄고 수사망이 좁혀지게 된다. 그런데 '''{{{#gray 잭}}}'''은 목격되지 않았다면 다음 라운드에서 탈출할 수 있다. 목격된 상태에서는 설령 '''{{{#gray 잭}}}'''이 변장한 캐릭터가 화이트채플 밖으로 이동할 수 있어도 탈출할 수 없다. ~~[[장비를 정지합니다|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안 되잖아?]]~~ 만약 '''{{{#gray 잭}}}'''이 목격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이트채플을 빠져나갔다면 '''{{{#gray 잭}}}'''의 승리가 된다. === 가로등 소등 === 시대 배경이 배경인지라, [[런던]]의 가로등은 가스등이고, 이 가스등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1라운드에는 1번 가로등을, 2라운드에는 2번 가로등을... 타일을 들어내서 소등한다. 숫자가 없는 가로등 두 개는 동이 틀 때까지 켜져 있으며, 5~8라운드에는 소등이 없다. 뒤로 갈 수록 '''{{{#gray 잭}}}'''을 목격하기 힘들고 탈출에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탐정''' 입장에서는 그 전에 용의선상을 좁히는 것이 필요하다. === 라운드 종료 === 위의 페이즈를 모두 종료하면 다음 라운드를 시작한다. 라운드 토큰을 한 칸 위로 올린다. 그리고 짝수 라운드 종료 후에는 캐릭터 액션 카드 8장을 모두 다시 섞어서 덱을 만들어 둔다. == 게임 종료 == 게임 종료 조건은 다음 세 가지에 한한다. '''1. 잭의 도주''' '''{{{#gray 잭}}}'''이 경찰 저지선이 없는 통로를 통해 화이트채플을 빠져나갔을 경우 '''잭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물론 '''{{{#gray 잭}}}'''은 목격되지 않은 상태에서만 도주할 수 있다 '''2. 잭의 검거''' 탐정이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정확하게 '''{{{#gray 잭}}}'''의 캐릭터와 같은 타일 위에 멈추면 검거에 들어간다. 정말 '''{{{#gray 잭}}}'''이 맞다면 '''탐정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지만 만약 탐정의 추리가 틀렸다면 '''{{{#gray 잭}}}'''의 기만전술이 통한 것으로 간주해 '''잭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3. 검거 실패''' 8라운드가 모두 끝날 때까지 '''{{{#gray 잭}}}'''을 검거하지 못했다면 '''잭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어째 잭이 승리할 조건이 더 많아보이지만 기분 탓이다~~ == 캐릭터 소개 == [[파일:external/static.flickr.com/2279001140_936a6108fd.jpg]] ~~어떻게 이 사람들이 한 날 한 시에 모여있는지는 묻지 말자~~ 게임의 거의 모든 액션은 캐릭터 액션 카드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캐릭터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은 이 게임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능력이 재미있는 것이 많은데, '''탐정'''이든 '''{{{#gray 잭}}}'''이든 이 캐릭터들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캐릭터 능력치로 인한 [[밸붕]]은 당연히 나올 수 없다.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모 여행게임의 탈을 쓴 이능력 배틀물]]과는 다르다~~ 캐릭터들은 보통 1-3의 이동력을 가지며 '''{{{#darkgreen 스텔시}}}'''만 1-4의 이동력을 가진다. 즉, 다른 캐릭터들은 한 칸에서 최대 세 칸을 이동하지만, '''{{{#darkgreen 스텔시}}}'''는 한 칸에서 최대 네 칸까지 이동한다는 것. '''{{{#darkgreen 스텔시}}}'''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장애물(가로등, 건물, 정원)을 통과하지 못하는 지극히 평범한 이동을 하는데, '''맨홀'''만 다소 특이하다. 비유하자면 [[나이더스 커널]]이나 [[포탈]] 정도. 막혀있지 않은 맨홀에 들어가면 이동력 1을 소비해서 막혀있지 않은 다른 맨홀로 나올 수 있다.[* 하수도를 통해 다른 맨홀로 나온다는 설정인데, 어떻게 이동시간을 단축시키는지는 미스터리] 맨홀 타일로 덮여있는 곳으로는 이런 맨홀 이동은 안 되지만, 그냥 걸어서 위로 지나갈 수는 있다. 이걸 아예 통과 불가능한 장애물이라고 생각하는 에러플이 많은 편. 일반적으로 액션을 할 때 캐릭터를 이동을 하고 특수능력을 사용하든, 특수능력을 먼저 사용하고 캐릭터를 이동을 하든 상관이 없지만, '''{{{#red 셜록 홈즈}}}'''와 '''{{{#brown 존 왓슨}}}'''은 반드시 캐릭터 이동 후에 특수능력을 사용해야 하며, '''{{{#darkviolet 윌리엄 걸 경}}}'''은 이동 또는 특수능력 중에 택일하여 하나만 사용할 수 있고, '''{{{#darkgreen 스텔시}}}'''는 이동 자체에 특수능력이 부가되어 있어서 이런 규칙과 관계가 없다. '''{{{#darkviolet 윌리엄 걸 경}}}'''과 '''{{{#darkgreen 스텔시}}}'''는 그 특성 때문에 특수능력을 사용하든 안 하든 자유이지만, 나머지 캐릭터의 특수능력은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며, 캐릭터를 이동할 때는 '''반드시''' 한 칸 이상은 이동해야만 한다. === '''{{{#red 셜록 홈즈 - Sherlock Holmes}}}''' === >[[셜록 홈즈|세계 최고의 사설 탐정]]이 [[잭 더 리퍼|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미제 사건 현장]]에 모습을 비추는 건 당연한 일이죠[* 실제 [[셜록 홈즈 시리즈]]에는 [[잭 더 리퍼]] 사건이 등장하지도 언급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연대가 겹치기에(잭 더 리퍼 사건이 일어난 1888년은 홈즈가 30대 중반의 나이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일부 2차 창작에선 홈즈와 잭의 대결을 다루기도 하고, 심지어 홈즈 본인이 잭이라는 반전을 넣은 작품도 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홈즈가 잭으로 밝혀지는 일도 있다]].] '''능력''' - '''이동 후'''에 알리바이 카드 중 하나를 뽑아 자신만 확인한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당연히 너무나도 유명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탐정 [[셜록 홈즈]]. 능력은 매우 단순하지만 확실한데, '''{{{#gray 잭}}}'''이 가지고 간 알리바이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알리바이 카드 덱에서 카드 한 장을 확인하는 것이다. 당연히 '''{{{#red 홈즈}}}'''가 확인한 캐릭터는 '''결백하다''' 이런 능력 때문에 게임 초반에는 '''탐정'''이 '''{{{#red 홈즈}}}'''를 픽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또 '''{{{#red 홈즈}}}'''가 누구의 결백을 확인했는지 상대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심리전 차원에서도 유용한 카드. 하지만 '''{{{#gray 잭}}}'''이 '''{{{#red 홈즈}}}'''를 픽하는 작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red 홈즈}}}'''를 이동시켜야만 하는 경우에도 그렇겠지만, '''{{{#gray 잭}}}'''이 알리바이 카드를 하나 확인해버리면 '''탐정'''은 그 카드의 정보를 알 수 없어지기 때문. 게임 초반에 유용하지만 후반에 갈 수록 점점 특수능력이 있으나마나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 게임에서는 누구나 '''{{{#gray 잭}}}'''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red 홈즈}}}'''가 바로 '''{{{#gray 잭}}}'''이었다는 식으로 밝혀지면 조금 기분이 묘해진다. 자신이 '''{{{#gray 잭}}}'''이었으면서 남의 결백을 밝혀주고 있었던 셈이 되니까. === '''{{{#brown 존 왓슨 - John H. Watson}}}''' === >[[존 왓슨|왓슨 박사]]는 [[셜록 홈즈]]의 훌륭한 조수이자 이야기꾼입니다 '''능력''' - '''{{{#brown 왓슨}}}'''이 든 전등의 방향(토큰의 화살표)의 직선거리 내에 있는 모든 캐릭터는 목격 상태가 된다. 단, 전등의 빛은 장애물(건물, 정원, 가로등)을 뚫고 갈 수 없으며, '''{{{#brown 왓슨}}}''' [[등잔 밑이 어둡다|본인은 전등으로 목격할 수 없다]]. '''{{{#brown 왓슨}}}'''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캐릭터 이동 후 반드시 전등 방향을 설정해줘야 한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셜록 홈즈]]의 조수인 [[존 왓슨]]. 각 캐릭터의 목격을 보조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brown 왓슨}}}''' 방향 설정하기에 '''탐정'''과 '''{{{#gray 잭}}}'''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는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한 라인 전체의 빛이 되어주는 [[하드캐리]]를 하지만, 게임 내내 면벽수행(...)을 하는 수모를 당할 수도 있다. 게임 후반에 가로등이 거의 사라졌을 때 '''{{{#brown 왓슨}}}'''이 가진 능력은 '''{{{#gray 잭}}}'''의 탈출을 견제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빛이 장애물에 가로막히면 통과할 수 없지만, 맨홀은 덮여 있든 열려 있든 빛의 경로를 막는 장애물에 해당하지 않는다. === '''존 스미스 - John Smith''' === >이 도시의 점등원은 계속 꺼지는 가로등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능력''' - 가로등 타일 하나를 꺼진 가로등 위로 옮겨놓는다 [[존 스미스]]라는 이름은 [[영국]]에서 김철수 수준으로 흔한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평범한 일을 하는 한 무명의 점등원을 생각하면 되는데, 능력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그리고 이 아저씨가 잭일 수도 있다~~[* 사실 유명 범죄자가 실제로 변장을 한다면 누구나 다 아는 [[셜록 홈즈]] 같은 네임드보다 오히려 아무 특징이 없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변장하고 있을 확률이 더 클 것이다.] 게임이 진행될 수록 남아있는 가로등 수가 줄기 때문에, 그 가로등이 어느 위치에 놓여있는가는 게임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 목격에 대한 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로등을 책임지다시피 하는 아저씨. 가로등 타일을 이동 전에 옮기든 후에 옮기든 어차피 그게 그거다. 이 사람이 '''{{{#gray 잭}}}'''일 경우는 가로등 밑에 홀로 서 있다가 결정적인 타이밍에 소등하고 본색을 드러내는 [[카이저 소제]] 급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darkblue 레스트레이드 경감 - Inspector Lestrade}}}''' === >[[스코틀랜드 야드]]의 [[레스트레이드 경감|유능한 형사]]가 [[잭 더 리퍼|잭]]의 범행을 종결짓기 위해 파견됐습니다 '''능력''' - 경찰 저지선 하나를 옮긴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헛다리 경감님~~ [[레스트레이드 경감]].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행보와는 달리 저지선 이동이라는 확실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에서 네 개의 출구 중 두 개를 봉쇄하는 경찰 저지선은 어떤 캐릭터 능력으로도 뚫을 수 없기 때문에 ~~심지어 레스트레이드 본인도 못 뚫는다. 못 지나가지 말입니다~~ 그걸 열고 닫는 걸 마음대로 하는 건 상당히 강력한 능력이다. 문제는 한쪽을 닫으려면 다른 한 쪽을 열어야 한다는 것. ~~경찰을 좀 더 뽑던지...~~ '''{{{#darkblue 레스트레이드}}}'''가 '''{{{#gray 잭}}}'''이라면 '''탐정'''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경찰 저지선을 믿고 봉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차 하는 순간에 자동문 열고 나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캐릭터이다. === '''{{{#darkgreen 미스 스텔시 - Miss Stealthy}}}''' === >[[화이트채플]]의 여성 인권이 유린당하는 시대[* 화이트채플은 물론이고 영국 어디에서든, [[산업혁명]] 당시 영국의 하층민 여성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저임금으로 인해 같은 계층의 남성들보다도 훨씬 더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런 비참한 인생의 끝판왕이 매춘이었고, 실제로 잭 더 리퍼의 다섯 희생자는 모두 빈곤이나 질병에 시달리던 매춘부들이었다.]에 미스 스텔시는 그녀와 같은 자들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선봉장입니다 '''능력''' - 이동력을 '''1-4'''를 가진다. 이동 중에 장애물(건물, 가로등, 정원) 칸으로 이동하는 게 가능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길, 맨홀 위에 멈춰야 한다. '''기동력 최강자.''' 이동력 1이 많은 것도 상당히 강력한데 이 게임 보드에 가득 깔린 장애물 프리패스까지 가능하다. '''{{{#darkgreen 스텔시}}}'''가 '''{{{#gray 잭}}}'''이라면 처음 있는 위치에서도 출구가 사정권에 들어오므로, 1~2라운드 이내에 어떤 식으로든 옮겨지는 캐릭터. 일단 어디서든 출구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가장 많은 캐릭터라는 점에서 '''{{{#darkgreen 스텔시}}}'''가 '''{{{#gray 잭}}}'''이라면 '''탐정''' 입장에선 악몽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탐정''' 입장에서도 '''{{{#darkgreen 스텔시}}}'''는 '''{{{#gray 잭}}}''' 검거의 선봉장으로 쓸 수 있는 좋은 캐릭터이다. ~~잭에게 희생당한 매춘부들의 원수를 갚겠다!~~ 의심가는 캐릭터에 직선거리로 서너 칸 안에만 두면 탐정 턴에서 '''{{{#darkgreen 스텔시}}}'''를 잡아 검거할 수 있기 때문. 보통 '''탐정''' 승리 장면에서는 '''{{{#darkgreen 스텔시}}}'''가 '''{{{#gray 잭}}}''' 검거에 성공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 게임의 고유 캐릭터로 [[잭 더 리퍼]]에게 희생당한 여성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하지만 이 사람이 잭일 수도 있다~~ === '''구들리 경사 - Sergeant Goodley''' === >그가 가진 시끄러운 호각은 다른 수사관들의 주의를 그에게로 돌리기 충분합니다 '''능력''' - 호각을 불어 다른 캐릭터들을 움직인다. 한 캐릭터를 세 칸 움직이거나, 세 캐릭터를 한 칸씩 움직이거나 할 수 있다. 두 캐릭터에 두 칸, 한 칸으로 능력을 나눠쓸 수는 없다. 다른 캐릭터들은 무조건 구들리 경사에게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맨홀로는 움직일 수 없고, '''{{{#darkgreen 스텔시}}}'''가 움직일 때도 특수능력으로 움직일 수는 없다. 또한, 이 능력으로 캐릭터끼리 겹치게 해서 검거하는 건 불가능하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실제 [[잭 더 리퍼]] 사건 수사에 투입되었던 조지 앨버트 고들리(George Albert Godley, 1857-1941).[* 실존인물의 성 Godley에 o를 하나 더 붙여 Goodley라는 이름으로 살짝 틀었다] 자신을 포함하면 최대 네 캐릭터를 한 번에 이동시킬 수 있는 요란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 캐릭터의 액션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 라운드의 끝이 어떻게 되리라고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인접한 두 캐릭터를 갈라서 둘 다 목격되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버리던가 또는 그 반대의 선택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탐정'''이나 '''{{{#gray 잭}}}'''이나 되도록 막판에 택해 본인 유리한 방향으로 판을 재조정하는 데에 사용하는 캐릭터. === '''{{{#darkviolet 윌리엄 걸 경 - Sir William Gull}}}''' === >[[빅토리아 여왕|여왕]]은 자신의 전속 내과 의사를 보내 경찰을 돕게 했습니다 '''능력''' - 평범하게 1-3의 이동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대신 자신과 다른 캐릭터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실제 19세기 영국의 내과의사였던 윌리엄 위디 걸 경(Sir William Withey Gull, 1st Baronet, 1816-1890)이다.[* [[화이트채플]]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2년 후에 세상을 떠났는데, 윌리엄 걸 경이 [[잭 더 리퍼]]의 실제 정체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루머도 퍼졌었다] 이동 또는 자리교환 중에 택해서 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 '''{{{#gray 잭}}}'''이 만약 어떤 다른 캐릭터라면 본인이 두 번 연속 행동을 하는 홀수 라운드에 먼저 '''{{{#darkviolet 윌리엄 걸 경}}}'''을 잡아 '''{{{#gray 잭}}}'''의 캐릭터와 자리를 교환하고 '''{{{#gray 잭}}}'''의 캐릭터를 이어잡아 바로 탈출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darkviolet 윌리엄 걸 경}}}'''이 자리를 누구와 바꿀지까지 일일이 감안해가면서 플레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gray 잭}}}'''의 입장에서 빈틈을 노리기에 적절한 캐릭터. 하지만 '''{{{#darkviolet 윌리엄 걸 경}}}''' 본인이 '''{{{#gray 잭}}}'''일 경우에는 자리교환 실컷 해도 막상 나가는 게 쉽지 않다. 다른 캐릭터들 능력은 그래도 설득력이 있는 편인데 '''{{{#darkviolet 윌리엄 걸 경}}}'''이 가진 자리교환 능력은 아무리 봐도 내과의사라는 실제인물의 모티브와는 맞지 않다. ~~이건 뭐 마법사도 아니고 [[페이스 오프(영화)|페이스 오프]]?~~ === '''{{{#orange 제레미 버트 - Jeremy Bert}}}''' === >스타 전문 기자입니다. '''잭'''이라는 이름은 바로 그가 붙인 것이죠 '''능력''' - 기자들은 가끔 더러운 것도 참아야 합니다. '''{{{#orange 제레미 버트}}}'''는 맨홀 타일 하나를 개방된 맨홀 하나로 옮겨 덮을 수 있습니다. [[순간이동]]의 통로 역할을 해주는 [[맨홀]]을 막았다 열었다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가 중요한 이유는 도주의 90%가 이루어지는(...) 핫스팟인 오른쪽 상단 통로 때문. 통로 바로 코앞에 맨홀이 있어서 이게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에 따라 게임이 완전히 달라진다.[* 게임 초기 세팅에는 맨홀도 닫혀있고, 경찰 저지선까지 있다] 그래서 '''{{{#orange 버트}}}'''를 잡는 플레이어들은 여길 열거나 닫는 게 주된 액션일 경우가 많다. 맨홀 닫혀있고 경찰 저지선 있어봤자 '''{{{#darkblue 레스트레이드}}}'''-'''{{{#orange 버트}}}''' 액션으로 열어버릴 수 있기 때문. == 전략 및 팁 == 게임 밸런스는 잘 맞춰진 편이지만 다소 '''{{{#gray 잭}}}'''이 더 유리하다는 평이다. === '''탐정''' === '''탐정'''을 처음 플레이해보는 플레이어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는, '''{{{#gray 잭}}}'''의 탈출을 저지한답시고 개미 한 마리 못 나가게 모든 캐릭터를 목격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 한 라운드가 끝나고 용의자가 한 명도 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된다. '''탐정'''의 초반 플레이는 용의선상을 좁혀나가는 데에 주력하는 게 좋다. '''{{{#red 홈즈}}}'''가 좋은 선택이 될 수는 있지만 뒤로 갈 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기본에 충실하게 목격된 캐릭터와 목격되지 않은 캐릭터를 둘 다 존재하게 만들어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결백한 캐릭터를 늘려가는 것. 하지만 그렇다고 목격되지 않은 캐릭터를 서너 명씩 수두룩하게 만들어두면 '''{{{#gray 잭}}}'''이 다음 라운드에 도주할 가능성도 있으니, 시야 밖에 있는 캐릭터들이 다음 라운드에 도주할 가능성이 있는지 충분히 확인해둔 후 욕심 부리지 않고 둘 정도씩만 용의자를 줄여도 충분하다. '''탐정'''이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가로등이 모두 소등되기 전에 '''{{{#gray 잭}}}'''의 정체는 크게 둘 이내로 압축된다. 이때부터는 목격 1 : 목격되지 않음 1로 캐릭터를 구분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지며 무리했다가는 바로 도주 크리를 맞을 수 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gray 잭}}}'''과의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정 안 되면 50:50 확률로 하나 때려잡는(...) 플레이도 가능하기는 하다. 8라운드 넘겨주느니 뭐라도 잡고 보는 게 나은 편. === '''{{{#gray 잭}}}''' === 초반에는 보는 눈이 많으니 무리해서 나갈 생각하지 말고 목격된 캐릭터와 목격되지 않은 캐릭터 중 다수 쪽에 '''{{{#gray 잭}}}''' 캐릭터를 붙여서 조금이라도 자기 정체가 늦게 발각되게 하는 편이다. 하지만 '''탐정'''이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8라운드를 온전히 버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8라운드 되기 전에 자기 정체 드러나고 검거되는 게 일반적. 그러므로 가로등이 모두 소등되는 5~6라운드 시점부터는 본격적으로 도주할 궁리를 해야 한다. 일단 '''{{{#gray 잭}}}'''이 본격적으로 노려야 할 라운드는 본인이 먼저 액션을 잡는 짝수 라운드. 짝수 라운드에는 '''{{{#gray 잭}}}'''이 먼저 액션을 잡는 것도 있지만, '''무슨 캐릭터가 남아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더 크다. 홀수 라운드에 나온 캐릭터를 보면 아직 나오지 않은 캐릭터 넷이 나오고 그 캐릭터 중에 '''{{{#gray 잭}}}'''이 있다면 바로 잡아 도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도주경로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 홀수 라운드의 세팅을 통해 '''{{{#gray 잭}}}'''의 목격을 풀고 도주를 노려야 한다. '''{{{#darkblue 레스트레이드}}}'''나 '''{{{#darkgreen 스텔시}}}'''가 '''{{{#gray 잭}}}'''일 때 특히 위협적인 이유가 이것 때문. 특히 오른쪽 상단 경찰 저지선은 '''{{{#darkblue 레스트레이드}}}''' 입장에선 자동문이나 다름 없다. 보통 게임은 5~6라운드 내에 종결되지만 정말 고수들끼리 붙으면 8라운드까지 가는 일도 충분히 일어난다. 그리고 8라운드에 '''{{{#gray 잭}}}'''의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에서도 신기에 가까운 칸 계산과 캐릭터 순서 운으로 버텨내는 상황도 발생. 보통 '''{{{#gray 잭}}}'''이 플레이하는 방향에 따라 '''탐정'''의 대응방향이 나오고, '''{{{#gray 잭}}}'''이 택할 수 있는 방향이 다양해서 조금 더 유리한 편이다. == 게임성 및 평가 == 1대 1 추리게임에서는 하나의 영역을 완전히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탐정'''을 하든 '''{{{#gray 잭}}}'''을 하든 뭔가 자신의 상황이 더 불리한 것만 같아 긴장감이 더해지고, 용의자가 둘셋으로 줄어들지만 동시에 가로등도 소등되어 도주 혹은 검거의 시간이 다가오면 긴장감과 두뇌싸움이 극에 달한다. 다만 게임을 몇 판 해보면 초반 세팅을 거의 외우게 되는데, 그 세팅을 잘못 바꾸면 밸런스가 완전히 깨져나간다. 디자이너가 엄청 고심한 듯. 물론 세팅은 같지만 어떤 캐릭터가 먼저 나올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플레이 양상이 획일화되지는 않는 편이다.~~물론, 탐정은 첫 라운드 홈즈를 보면 꼭 집고 싶을 거다~~ 게임이 어렵지도 않은 편이라 입문자들 데리고 하기에도 나쁘지 않고, 게임 컴포넌트가 테마에 맞게 잘 구성되어 있고 깔끔한 편이라 커플들이 즐길 수도 있는 게임. == 확장팩 == 게임을 [[카드게임]]으로 단순화한 포켓판이 있고, [[잭 더 리퍼]]가 [[미국]]으로 진출한 [[뉴욕]]판이 있다. ~~이러다 잭 세계일주할 기세~~ === 미스터 잭: 포켓 ===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1519530.jpg]] === 미스터 잭 인 뉴욕 ===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1247879.jpg]] 1889년 1월 4일, [[뉴욕]]에 입성한 잭. ~~이로써 [[런던]]에서는 잭이 승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여담 ==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Spielmesse)에서는 캐릭터들을 피규어로 구현한 버전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파일:미스터 잭.jpg]] [[분류:보드 게임]][[분류:추리 게임]][[분류:셜록 홈즈/2차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