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속옷)] 見せパン 보여줘도 되는 [[팬티]]. [목차] == [[판치라]] 대응형 == [[파일:external/images.amazon.com/41jiAqxDXNL.jpg]] (일본 쇼핑몰의 미세판 광고) 주로 [[미니스커트|짧은 치마]]를 입고 격한 움직임을 해야 하는 [[치어리더]], [[레이싱 모델]], 댄스 [[아이돌]] 등이 치마 밑에 입는다. 움직임 때문에 [[업스커트|치마가 들춰져 밑을 보여줘도]] 추한 꼴(...)을 보이지 않도록 섹시함이라고는 하나도 느낄 수 없는 펑퍼점한 팬티이다. ~~[[고쟁이]]~~ 현실의 미세판은 [[핫팬츠]] 수준이지만 서브컬쳐의 경우에는 이게 미세판인지 현실 세계의 평범한 팬티인지 헷갈릴 수준.[* 이 경우 [[부르마]]나 [[수영복]] 등을 미세판으로 입었다는 설정을 덧붙이기도 한다.] 일본 서브컬쳐계의 여자 [[테니스]] 부원들이 입는 미세판은 [[프릴]]이 달려 있는 것으로 통일되고 있는 느낌이다[* 사실 테니스 쪽은 언더스코트라는 별도의 장르로 분류된다] . [[사쿠라바 카즈키]][* 작가, [[ GOSICK]], 추정소녀, 내 남자 등의 작품이 있다]의 말을 보면 현실의 테니스 부원들이라도 이런걸 입는건 어느정도 짬밥이 있어야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섹시함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미세판이라지만 그 당시 남자들의 끓어오르는 성욕은 막을 수 없었는지 간혹 연습장에 찾아와 놀리는 남학생들과 싸웠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치마 속에 [[속바지|짧은 반바지]]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 [[소녀시대]]가 '[[다시 만난 세계]]'의 안무 중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발차기를 하는 안무가 있었다. 당연히 안에는 반바지를 입었다. == 힙합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22/2014072201090.html|예시]]. 정확히는 내려입는 바지를 '새기 팬츠saggy pants'라 부른다. 힙합 패션의 일종으로, 유래는 [[교도소]]. 교도소에서는 자살방지를 위해 벨트나 끈이 달린 바지는 입을 수 없고 그렇기에 죄수복은 허리 부분에 고무밴드가 들어간 형태의 바지인데, 이게 여러 사람 돌려 입다 보니 낡아서 고무줄이 다 늘어나고, 자기 사이즈에 딱 맞는 옷을 지급받는다는 보장도 없다 보니 질질 흘러내려 팬티가 다 보이는 힙합바지 형태가 될 수밖에 없었다. 밖에 나와서도 이렇게 입는다는 것은 힙합에서의 일종의 swag으로서, '''나는 감옥에서 입던거 나와서도 그대로 입을 정도로 감옥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존나 쎈 갱스터임''' 정도의 뜻. 아예 힙합의 스웩 문화가 결합되어 아예 안쪽에 화려한 명품 팬티를 입음으로서 대놓고 보여주기도 한다. 역시 나는 (평소에는 남에게 보여줄 일 없는)속옷 하나도 이렇게 비싼 거 입을 정도로 돈이 많다는 의미의 스웩. 잘 입으면 섹시하고 멋진 이미지를 만들 수 있지만 위 기사처럼 그냥 망측한 꼴이나 똥싼바지 패션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여러모로 용기가 필요하다. [[분류:속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