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율피트 소란다스와 또래인 여자아이. 율피트와는 원수사이로, 하루라도 율피트를 괴롭히지 않으면 못 살 것처럼 끊임없이 그와 싸우고 있다. 하지만 가끔은 [[티르 스트라이크]]를 돕기 위해 연합을 하기도 한다. 율피트의 고양이 [[저승사자]]를 처단하기 위해 흉악한 암캐 [[천사]]를 키우고 있었다. 율피트의 바지를 홀랑 벗겨 대로를 돌아다니게 만든 전적이 있다. 자신은 율피트가 만든 허방다리에 빠져 심부름으로 가지고 가던 잼을 홀랑 깨먹은 일을 당한 적이 있다. 소설이 더 진행됐다면 율피트와 애정 플래그가 섰을지도 모를 일. 어린아이가 자라면 늘 그렇듯이.(…) 이렇게 두 녀석이 투닥거리는 것과는 다르게 둘의 어머니들은 절친이다. 정말 모를 일. 어머니는 예사롭지 않은 바느질 실력의 소유자이나 딸내미의 왈가닥스러움을 오래 전에 포기한 나머지(...)[* 율피트 어머니도 마찬가지라 밖에서 난리를 치든 말든 집안에서만 얌전히 굴라는 취지로 아예 집 앞에 대형 목욕통을 비치해뒀다고 한다...]어차피 막 입을 옷, 즉 딸이 밖에 입고 다닐 옷은 대강 만들고 실내복에만 실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어린애 주제에 "저승사자가 천사를 겁탈한 거예요!"라는 명언을 남겼다. [각주] [[분류:토막글/가상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