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순우리말]] [anchor(뭉탱이)][include(틀:다른 뜻1, other1=스트리머 케인의 밈, rd1=뭉탱이, other2=육회 요리 뭉티기, rd2=육사시미 )]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뭉텅이란, ‘한데 뭉치어 이룬 큰 덩이’라는 뜻의 명사이다. '뭉텅이지다'라는 말도 있는데, 뜻은 '한데 크게 뭉치어지다'라고 한다. 의성어로는 ‘뭉텅뭉텅’으로 쓰인다. 예: 고기를 뭉텅뭉텅 썰다 == 유의어 == [[유의어]]로는 뭉퉁구리, [[덩어리]], [[뭉치]] 등이 있다. 눈탱이, 밤탱이, 곰탱이, 맛탱이 등의 경우처럼 '탱이'로 끝나는 단어에 익숙하여 의외로 [[뭉탱이]]가 표준어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고, 사용 빈도도 높으나 뭉텅이가 표준어이다. 단어 특성상 지역마다 제각각 다른 경우도 많다. 뭉탱이란 말은 표준어인 뭉텅이가 [[ㅣ 역행 동화]]로 뭉텡이가 되고 [['ㅐ'와 'ㅔ'의 구별]]이 되지 않아 나온 걸로 볼 수 있다. 비슷한 예로 [[에미]]를 [[애미]]로 쓰는 것이 있다. 그 외에도 '뭉테기'라고 하기도 하나, 뭉탱이에 비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