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교육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2018년]] 10월 초에 치러진 [[문태고등학교]]의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 시험지가 학생들에 의해 유출된 사건. == 사건 전말 == [[2018년]] [[2학기]] 중, 당시 [[문태고등학교]]의 특별반에서 [[자습]]을 하던 한 학생이 잠시 자습실에서 나와 당시 자습 [[감독]] [[교사]]가 없는 틈을 타서 해당 교사의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풀어 시험지를 출력한 정황이 [[IP 주소]] 조회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를 당시 밖에서 [[컴퓨터]]를 통해 [[학습]]을 하던 다른 학생이 '해당 학생이 정체 모를 용지를 뽑아서 다시 들어간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함으로써 교내 [[조사]]가 시작되었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중 또다른 유출사고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추가적으로 학생 5명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한 [[내부고발자]]가 [[언론]]에 이를 제보하였다. 그 후 해당 사건이 [[전라남도교육청]]에도 알려지면서 사건의 여파가 점점 커진다. == 논란이 불거진 이유 == 해당 사건이 당시 뜨거운 이슈였던 숙명여고 쌍둥이 시험지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발생한 사건이었기에 KBS, MBC 등등 각종 언론들이 해당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거기에 목포내의 고등학교들의 각종 비리가 있다는 도시괴담마저 퍼지면서 근방의 학교들이 모두 조사를 받게되었다. == 전남교육청의 대응 == 이 사건의 영향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이른바 '[[상피제]]' 도입을 결정했다.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없게 하는 제도이며, 자녀가 부모가 재직하는 학교에 입학할 경우, 부모인 교사를 인근의 다른 학교로 전환 배치한다고 한다. 다만 [[도시]] 지역에서는 통근 가능권에 보통 여러 개의 고등학교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제도 도입에 별 문제가 없지만, [[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 단위 농어촌 지역의 경우는 학교가 몇 개 없기 때문에 제도 적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일부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긴 하다. 보완책으로 군 단위 농어촌 지역의 경우, 교사를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전환 배치하거나, 최소한 담당 학년 배정을 자녀와 엇갈리게 하거나, 시험지 출제 및 검토 업무에서 배제하는 방식 등을 검토해 볼 만하다. 특히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자녀의 재학 기간 중에는 인근 공립학교 교사와 1대1로 교환 배치하는 방식도 검토한다고 한다. == 전남교육청 특별 감사 결과 == == 전남 목포경찰서의 수사 진행 == == 둘러보기 == [include(틀:교육 사건사고/한국)] [[분류:교육 사건 사고]][[분류:정보 유출 사건]] [[분류:2018년/사건사고]] [[분류:목포시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