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nga10.jpg]] XBOX 게임 [[닌자 가이덴]]의 등장인물. 성우는 [[긴가 반죠]].[* DOA 시리즈에서는 [[베이먼]]을 맡았다. ~~돌려막기~~] 초당파 닌자 집단인 영일문의 수장이자 [[류|류 하야부사]]의 숙부. 1편의 설명서를 보면 하야부사 일족이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떠나고 자기만의 닌자 집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1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나면 자신은 용의 일족이 아니라며 얼버무리는걸 볼수 있다. 류의 인술 교관 겸 스승이기도 하다.[* 1편 챕터2 시작 직후 무라이에게 말을 걸면 절기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온다.] 쌍절곤을 무기로 쓰며 1스테이지의 보스로 나와 류를 시험하는데...누가 슈퍼 닌자 숙부 아니랄까봐 정말이지 지랄맞게 강하다.[* 1챕터 보스이기 때문에 회복약도 몇 개 없고 무기 업그레이드도 없이 상대해야 해서 더 어렵다. 미션 모드에서는 무기가 어느정도 업그레이드되어 있기 때문에 좀 나은 편.] 특히 마스터 닌자 난이도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음성을 영어로 바꾸고 플레이 해보면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닌가2의 류 최대의 라이벌인 [[겐신]]의 동생을 이 무라이가 죽였다는 모양.[* 닌자 가이덴 2에서 죽은 닌자의 시체에서 얻을 수 있는 일기 중에 이조(Izo)라는 이름을 가진 닌자가 쓴 일기가 있는데 이 일기에 따르면 무라이가 죽인 겐신의 동생은 1편에서 등장한 [[가모프]]이다. 가모프는 흑사대형에게 토사구팽 당하는데 흑사대형의 정체가 바로 무라이.] 일단 공략은 벽타고 내려찍기와 모아서 돌진공격 후 빈틈 등을 잘 이용하는 것. 빈틈 후엔 용검XY착지Y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XY후 이놈이 잡기를 쓰는데, 그때 딱 착지Y가 카운터로 겹친다. 다만 시그마에서는 통하지 않으니 XYY나 XY홀드로 상대하는게 좋다.] 여하튼 기본기는 모조리 가드, 어설프게 모아쓰는 Y등은 반격기(홀드 수준이다.), 그렇다고 가드 굳히고 있다간 잡아채버리시고 수리검은 당연히 쌍절곤으로 반사해버리니[* 그냥 막는 게 아니라 류 쪽으로 반사한다. 미션모드에서 폭탄수리검을 던졌다간 오히려 류가 자기 수리검에 맞는 경우가 생긴다.] 상대하는 쪽은 말그대로 환장할 지경. 벽타고 내려찍기란 것도 그나마 잘 통한다는 소리지 만병통치약이 절대 아니다. 블랙의 하드모드에서는 한술 더 떠서 졸개들까지 데리고 나온다. 마스터닌자에서는 반격하기도 어렵게 돌격을 최대 세번까지 반복하신다. 돌아버리는게 느껴지실 것이다. 속편처럼 클리어상황이 전승되지 않는 초기상태에서 이 난관을 깨고 나오려면 정말 플레이어로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상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결론. 요근래 나온 액션게임 중에서 '''가장 어려운 1스테이지 보스'''를 꼽으라면 단연 첫손에 꼽힐 놈임에 틀림없다. 아 물론 '''익숙해지면''' 약 하나 안쓰고 이길수 있다(...). 조금 치졸한 방법이긴 하지만 너무 어렵다면 벽 쪽으로 유인한 후 벽을 타고 올라가서 검으로 내려찍는 공격만 계속 해도 이길 수는 있다. 일단 무라이는 원거리 공격을 안 하기 때문에 멀리 있으면 슬금슬금 다가오기만 하니 유인하는 건 어렵지 않다. 근데 이놈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대쉬 횟수가 늘어난다. 노멀에서야 돌진은 한번뿐이지만 베리 하드쯤 가면 2연속 돌진이 나오고 마스터 닌자로 가면 '''5연속'''까지 나올때가 있다(...). 장비를 다 갖추고 시작하는 미션모드에선 오히려 가장 쉬운 보스가...될려나? 본 게임과 달리 류가 장비나 업그레이드를 다 갖추고 싸우기는 하지만 무라이가 워낙 방어가 철저하기 때문에 결국엔 본 게임과 다를바 없이 싸우게 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처음에는 조력자처럼 보이지만 실은 '''악의 축이자 흑막이며 최종보스'''. 그 정체는 게임 내내 '''나 수상한 인물'''이라는 포스를 내뿜던 '''흑사대형'''이다.[* 정체를 숨긴다고 숨겼지만(가면과 음성변조) 사실 성우인 긴가 반조 특유의 보이스 톤 때문에 애저녁에 알아챈 사람도 많을 것이다.] 사실 보스전을 클리어한 뒤에 흑룡환에 대해 "그런 대단한 힘을 쓰지 못한다니 아쉬운 일이군"이라고 얘기한 것부터가 어느 정도 스포일러. 또한 미션 3에서 인벤토리를 보면 무라이의 편지를 볼수 있는데 여기서 무라이는 "우선 다 죽여라"고 말하며 "막 죽이다보면 흑룡환이 반응해서 튀어나올거다"라고 얘기한다.[* 흑룡환은 용검과 반응하고 혼돈이 심해질수록 강해진다.] [[파일:attachment/nga263.jpg]] 흑룡환과 융합한 상태 최후에 자신의 진정한 목적이었던 [[코쿠류마루|흑룡환]]을 손에 넣어 류와 대결하지만, 결국 류와 [[용검]] 앞에 패배하여 사망. 참고로 그의 마지막 대사는 다음과 같다. >고쿠류마루는 내가 갖겠다. 불만은 없겠지, 용의 시노비여. [[Dead or Alive]]의 [[라이도우]]와는 똑같이 조카한테 발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카스미(DOA)|머리에 피도 안 마른 여고생 닌자]]에게 패한 [[라이도우]]와는 달리 이쪽은 상대가 우주 최강의 괴물 닌자 [[류 하야부사]]였기에 그래도 체면치레는 했다~~하지만 따지고보면 오만군데 싸돌아다니며 혈투를 벌인 류를 푹 쉬고 흑룡환 버프까지 받았는데도 진 건... 역시 슈퍼 닌자라서 어쩔수 없나~~. 1스테이지의 그 극악한 난이도에 비하면 상대하기 편하다. 1편 오리지널에서는 그냥 닥치고 비연연타. 이 게임 통틀어서 가장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보스다. 단, 블랙이나 시그마에서는 비연연타는 통하지 않는다.[* 들어가긴 한다. 어쩌다 한번? 연타는 무리고 반격당하기 일쑤다.] 그래도 1스테이지의 그 거지같았던 상황보다는 9999배는 낫다. 일단 추천하는 것은 용의 팔찌(절기 모으는 시간을 줄여준다.)를 끼고 원거리에서 녀석이 돌진해올 때 카운터로 1단계 절기를 먹이는 것. 시간은 좀 걸리고 타이밍도 신경써야 하지만 제일 안정적인 방법이다. 귀찮고 회복약 좀 넉넉하면 그냥 닥돌하는 방법도 있다. 근데 이쯤까지 왔으면 대부분의 유저는 회복약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근데 이놈 파워 하나는 참으로 절륜하니 그것만큼은 조심. 근거리 콤보 한번 잘못 맞으면 풀업그레이드된 체력의 60~70% 이상이 날아간다. 그 외에는 잡기도 쓰고 수리검도 염력처럼 여러개 날린다든가, 체력이 반 이하가 됐을 때는 갑자기 언덕배기로 텔레포트하더니 검은 용을 소환해 인술처럼 쓰기도 한다. 검은 용 소환은 그냥 절기 모으고 있다가 무적시간으로 피하든가 인술 쓰던가 알아서 대처하길 바란다. 수리검도 호밍성능이 꽤 좋아서 피하기 어렵다. 여차하면 인술. 그 외, 흑룡환을 눈 앞 높이 공중에 띄우고 요상한 폼을 잡는데, 이 때 건드리면 반격당하니 알아만 두자. [[분류:닌자 가이덴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