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무라에노사우루스}}}[br]Muraenosaurus}}}'''[* 라틴어 발음에서 ae는 아이로 읽기 때문에 정확히는 '무라이노사우루스'가 맞다.] || ||<-2> [[파일:Muraenosaurus leedsii.jpg|width=100%]] || ||<#F93> '''학명''' || ''' ''Muraenosaurus'' '''[br]Seeley, 1874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000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장경룡|장경룡목]]^^Plesiosauri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상과'''}}}]] ||†플레시오사우루스상과^^Plesiosauroide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크립토클리두스과^^Cryptoclididae^^|| || [[생물 분류 단계#과|{{{#000 '''아과'''}}}]] ||†무라에노사우루스아과^^Muraenosaurinae^^||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무라에노사우루스속^^''Muraenosaurus''^^'''||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FF> * †무라에노사우루스 레드시(''M. leedsii'')^^{{{-1 [[모식종]]}}}^^ * ~~†무라에노사우루스 벨로클리스(''M. beloclis'')~~[* 모식종과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녀석인데, 현재는 피크로클레이두스(''Picrocleidus'')라는 별도의 종으로 재분류되었다.] * †무라에노사우루스 엘라스모사우로이데스?(''M. elasmosauroides?'') * †무라에노사우루스 파흐렌코흘리?(''M. fahrenkohli?'') * †무라에노사우루스 푸르베키?(''M. purbecki?'') * ~~†무라에노사우루스 레디(''M. reedii'')~~[*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발견된 녀석으로, 현재는 판토사우루스(''Pantosaurus'')의 동물이명으로 재동정되었다.] || || [[파일:muraenosaurus_leedsi_by_kana_hebi-dbbz7px.jpg|width=100%]] || ||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쥐라기]] 중기의 끝자락인 칼로비아절에 지금의 [[유럽]] 지역에서 살았던 [[플레시오사우루스]]류 [[장경룡]]으로, 속명은 '[[곰치]] 도마뱀'이란 뜻이다. == 특징 == 몸길이가 최대 5.2m 정도인 중소형 [[해양 파충류]]다. 이 장경룡의 두개골 크기는 고작 40cm도 안 되지만, 대신 전체 몸길이의 절반 이상을 44개의 목뼈로 이루어진 긴 목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처럼 몸길이 대비 목의 비중이 매우 컸기 때문에 [[영국]] 남부에서 이 녀석의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만 해도 [[엘라스모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장경룡이라고 여겨졌을 정도. 하지만 지느러미의 종횡비와 입천장을 이루는 익상골의 구조 등에서 엘라스모사우루스과 장경룡들과의 차이점이 확인되면서 현재는 같은 특징을 공유하는 [[킴메로사우루스]] 등이 소속된 [[크립토클리두스]]과의 일원으로 분류된다. 플레시오사우루스류 장경룡들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어깨이음뼈가 커다란 것이 특징이며, 뒷다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두꺼운 앞지느러미 덕분에 물 속에서 상당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추들이 뒤로 갈수록 길쭉해지고 신경배돌기 역시 넓어지는 경향성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 녀석의 목은 상당한 근육질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긴 목을 어떤 방식으로 사냥에 이용했을지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다소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과거 수장룡들은 일반적으로 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작은 머리에 달린 날카로운 이빨로 [[어류]]나 [[두족류]] 등을 잡아먹는 이미지로 묘사되었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장룡들의 목이 기존의 관점만큼 유연하게 움직이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목을 일직선으로 쭉 뻗어서 먹잇감이 이 녀석의 접근을 알아채기도 전에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반면 이 근육질의 목을 아래로 숙이고 머리로 마치 갈퀴질을 하듯 해저를 파헤쳐 저서성 수생동물들을 사냥했으리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이 녀석의 뱃속에서는 [[위석]]도 같이 발견되었는데, 과거에는 부력 조절을 위해 [[해녀]]들이 몸에 다는 추와 비슷한 용도로 추정했었다. 깊숙이 잠수하고자 할 때는 돌을 삼켜 무게를 늘리고, 숨을 쉬어야 할 때가 가까워지면 다시 토해내 몸을 가볍게 해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식이었으리라는 것. 다만 근래 들어서 무라에노사우루스 정도 덩치의 생물이라면 '''자기 몸체의 10% 정도의 질량만큼의 위석을 삼켜야''' 부력에 다소 변화를 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현재는 주로 [[조개]]나 [[벨렘나이트]]처럼 골질의 단단한 신체 부위를 가진 먹이들을 소화시키기 위한 용도 등으로 보는 추세다. == 등장 매체 == *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 [[고대왕자 공룡킹]]에서 다이노 포스(Dino force) 스킬카드에서 소환되는 소환수 중 하나인데 같은 장경룡인 [[후타바사우루스]]와 달리 물 속성이 아닌 풀 속성이다. 또 [[후타바사우루스]]의 [[팔레트 스왑]]이라서 실제 종과 다소 차이가 있는 편이다. * 게임 파라월드에서 야생종과 드래곤 클랜의 유닛 둘 다 나왔는데, 유닛 버전은 '''[[잠수함]]'''으로 쓰이며 심지어 공격할 때 '''[[어뢰]]를 쏜다'''(...). 다만 어뢰라는 특성상 해상 유닛이거나 지상 유닛이 해변까지 온 게 아니면 '''공격이 먹히질 않아서''' 도리어 쳐맞는 상황이 된다는게 문제. * 1박 2일 시즌 4 방토피아 편에서 벽에 걸려 있는 브로마이드에 무라에노사우루스가 적혀 있다. [[분류:고생물]][[분류:무라에노사우루스아과]]